완전히 드러내심, THE FULL REVEAL [ 마가복음 6:45 - 6:56 ]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큐티나누기 Quiet Time

완전히 드러내심, THE FULL REVEAL [ 마가복음 6:45 - 6:56 ]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4-07 07:42 조회 Read10,618회 댓글 Reply5건

본문

주후 2020년 4월 6일 월요일
완전히 드러내심, THE FULL REVEAL [ 마가복음 6:45 - 6:56 ] - 찬송가 371 장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가복음 6:50]

영화 팬들은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에밀리 블런트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에밀리의 남편은 결혼 4년째가 되어서야 그녀의 노래 실력을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은 아내의 노래를 처음 듣고는 깜짝 놀라, “도대체 내게 언제 말하려고 했지?”라고 생각했다고 한 인터뷰에서 털어놓았습니다.
우리는 종종 주변 사람들에게서 전에는 몰랐던, 때론 아주 뜻밖의 모습을 발견하고 놀라곤 합니다. 마가복음 속의 제자들도 처음에는 예수님을 단편적으로만 알았고 주님이 누구신지 온전히 알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갈릴리 바다에서 예수님을 만났을 때 주님은 자연을 다스리는 능력을 보이시면서 자신을 더 많이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천 명이 넘는 군중을 먹이신 후 제자들을 갈릴리 바다로 보내셨을 때 제자들은 거기서 폭풍우를 만났습니다. 동이 틀 무렵 제자들은 누군가가 물 위로 걸어오는 것을 보고 몹시 두려워했습니다. 그러자 그리스도께서 친숙한 목소리로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마가복음 6:50) 고 하시며 그들을 안심시키셨습니다. 그러고는 성난 바다를 잠잠케 하셨습니다. 그같은 엄청난 능력을 본 제자들은 “마음에 심히 놀라며”(6:51) 자신들이 경험한 예수님의 능력을 온전히 이해해 보려고 애를 썼습니다.
우리 삶의 폭풍우를 제어하는 예수님과 그분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때, 우리도 그분이 누구신지 더 철저히 알게 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

* 그리스도의 능력을 알면 그분이 진정 누구신지 더 잘 파악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됩니까? 성경 속에 예수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요?

* 예수님, 주님의 능력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우리의 눈을 열어 주님의 모습을 더 잘 보게 하소서.

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53.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54.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55.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
56.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April 6, 2020 Monday
THE FULL REVEAL [ Mark 6:45 - 6:56 ] - hymn 371
Immediately he spoke to them and said,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 [ MARK 6:50 ]

Moviegoers heard the beautiful voice of Emily Blunt as the starring role in Mary Poppins Returns. Amazingly, it was four years into their marriage before her husband discovered her vocal talent. In an interview, he revealed his surprise the first time he heard her sing, thinking, “When were you going to tell me this?”
In relationships we often learn new, sometimes unexpected, details that surprise us. In Mark’s gospel, Christ’s disciples initially started with an incomplete picture of Jesus and struggled to grasp all of who He is. In an encounter on the Sea of Galilee, however, Jesus revealed more of Himself—this time the extent of His power over the forces of nature.
After feeding a crowd numbering more than 5,000 people, Jesus sent His disciples out on the Sea of Galilee, where they were caught in a fierce storm. Just before dawn, the disciples were terrified to see someone walking on the water. Christ’s familiar voice spoke words of comfort, say- ing,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 (MARK 6:50). Then He calmed the raging sea. Upon seeing such great power, the disciples were “completely amazed” (6:51) even as they struggled to fully comprehend this experience of Christ’s power.
As we experience Jesus and His power over the storms of our lives, we gain a more complete picture of who He is. And we’re amazed.
LISA M. SAMRA

* How does learning of Christ’s power help develop a fuller picture of who He is? What other stories in the Bible reveal His power?

* Jesus, You amaze us with Your power. Open our eyes and reveal to us more of who You are so that we might worship You.

45. Immediately Jesus made his disciples get into the boat and go on ahead of him to Bethsaida, while he dismissed the crowd.
46. After leaving them, he went up on a mountainside to pray.
47. When evening came, the boat was in the middle of the lake, and he was alone on land.
48. He saw the disciples straining at the oars, because the wind was against them. About the fourth watch of the night he went out to them, walking on the lake. He was about to pass by them,
49. but when they saw him walking on the lake, they thought he was a ghost. They cried out,
50. because they all saw him and were terrified. Immediately he spoke to them and said,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
51. Then he climbed into the boat with them, and the wind died down. They were completely amazed,
52. for they had not understood about the loaves; their hearts were hardened.
53. When they had crossed over, they landed at Gennesaret and anchored there.
54. As soon as they got out of the boat, people recognized Jesus.
55. They ran throughout that whole region and carried the sick on mats to wherever they heard he was.
56. And wherever he went -- into villages, towns or countryside -- they placed the sick in the marketplaces. They begged him to let them touch even the edge of his cloak, and all who touched him were healed.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odb20200407.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자들과 떨어져 홀로 산 기도 가신 예수님, 하나님과의 교제시간을 가지시면서 사역을 준비하시지 않았을까? 힘겹게 노를 저으며 바람에도 무력한 인생을 보시고 바다 위를 걸으셔서 다가오신 예수님. 바다와 바람을 다스리시는  예수님,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안심하라'는 말씀으로 평안을 주심.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까맣게 잊고 있었던 제자들의 무뎌진 마음을 봄.
유령으로 착각하며 우와좌왕했던 제자들, 나는 다를까? 나역시 초자연적인 현상을 보면 헛소리 하지 않을까? 흔들리는 배에서 내려서야 예수님을 알아본 제자들 처럼, 내 삶의 풍파속에서는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을까? 병자와 귀신들린자, 죄인들의 문제를 해결 해주시고 새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나는 항상 기억하고 살고 있을까?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병이 낫는다는 믿음을 나는 가지고 있는가?
나 혼자 떨어져 깊이 기도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결국 예수님처럼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다는 것을 의미, 그 만큼 분주한가? 그냥 산만하게 사는 것 같음.
홀로 떨어져 깊은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예수님의 어떠하심과 내 삶에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순종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 복잡한 삶에 엉킨 시간을 뒤로 하고 꼭 나만의 기도 시간을 갖자.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제자들이 아직은 예수님의 진짜 모습에 대해서 알것도 같기도 하고 전혀모르는 것 같기도한 상태입니다.
예수님의 하나님이심은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인간의 지혜나 능력으로는 결코 알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12제자들 조차도 3년 내내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도 그의 실체에 대해서 회의적이었음을 기록합니다.
결국 성령님께서 오셔서 예수님의 말씀을 다 생각나고 깨닫게 하기 전까지 그러했습니다.(요 14:26)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세상과는 다른 평안을 누리며 복음을 위해서 목숨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요 14:27)

우리들은 주님의 말씀 곧 성경과 성령님의 일하심으로 예수님을 믿는 진정 복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고난을 만나면 그 고난이 주는 중압감 때문에 두려움과 회의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지금과 같이 온 세상이 질병에 속수무책이고 죽음의 공포가 엄습할 때 그렇게 되기 쉽습니다.
이 때를 위해서 주님은 제자들의 경험을 통해서 이 말씀을 우리를 위해서 주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시간에도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그 음성을 지금 듣습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사랑하시는 주님,
제가 예수님을 알지만 때로 저 자신에 대해서 알 수 없는 경우가 더욱 당황스럽습니다.
저의 육신 어느 구석에 숨겨저 있던 true color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역한 입냄새처럼 튀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매 순간 깨어 있어야하는 이유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의 길을 예비하시는 주님께서 이 때에 주시는 멧세지를 잘 분변하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8-39)    .
 
.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전에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신 현장에 있었지만, 그들의 마음은 harden 해져서 자신들을 돌보기위해 물위를 걸어오신 예수님을 보고 유령이라 얘기하고, 예수님앞에서 잠잠해지는 풍랑을 보고서도 이상히 여기는 제자들의 모습에서 저이 모습도 고스란히 보게 됩니다. 이런 모습이 여지없이 드러나는것은 예수님이 언제나 한적히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따로 시간과 장소를 구별하는 것에 명백한 차이를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따져보면 제 24시간의 일상에서 하나님과 교제할 시간 30분에서 1시간을 구별할 이유와 형편이 얼마든지 되는데 그러지 못함은 영적인 , 육적인 게으름과 태만이 많이 차지하느것 같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을 회개하며 다시 주님과의 깊은 교제시간을 구별하여 가지길 다짐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더욱이 이pandemic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더욱 기도로  이 상황을 함께 이겨나가야함이 마땅하기때문입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니 두려워 말라."
폭풍속에 죽을 것같은 두려움을 느끼며 힘들게 노를 젖는 제자들 앞에 나타나셨던 예수님의 말씀입니다.예수님을 알아보지못하고 유령으로 생각했던 제자들은 한심하기까지합니다.
흑암속에서 파도에 함몰되어가듯 두려움에 허우적대기만 했습니다.
파도를 잠잠케하신 예수님은 지금 현재적으로 함께하시고 계십니다.
낙심하여 지친  인생의 길목에 예수님은 나에게 찾아오셨고 새 힘을 주시고 일으켜세워 새일을 하게하셨슴니다.
그어떤 상황에서도 승리를 주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두려워할 것이아니라 근신하며 감사함으로 기도하며  힘든 이때를 넘어기길 기도합니다.
고난주간에 십자가 상의 주님을 생각하며 목숨까지 내어주신 그사랑을 조금이라도 본 받는 자되기를 소원합니다.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0) 442-7329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