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울 수 있는 힘,ABLE TO HELP [ 히브리서 2:14 -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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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4-16 23:16 조회 Read8,387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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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울 수 있는 힘,ABLE TO HELP [ 히브리서 2:14 - 2:18 ] - 찬송가 377 장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브리서 2:18]
뉴욕시의 한 교회에서 위기관리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조의 8주 간의 “휴식”은 휴가가 아니었습니다. 그에 의하면 이 휴식은 “노숙자들과 다시 살면서 그들처럼 되고, 배고픔, 피곤함, 잊혀짐이 어떤 느낌인지를 기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조가 처음으로 잠시 거리에서 살았던 경험은 직장도 머무를 곳도 없이 피츠버그에서 이곳으로 왔던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는 13일 동안 거의 먹지도 못하고 잠도 잘 못 자면서 거리에서 지냈습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사역을 수십 년 동안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그를 준비시키셨습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셨을 때 그가 구원하려고 했던 사람들과 같은 경험을 하셨습니다.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히브리서 2:14). 탄생부터 죽음까지 그리스도의 인간으로서의 경험은 죄를 빼고는 하나도 빠뜨린 것이 없었습니다(4:15). 그가 죄를 이기셨기 때문에 우리가 죄의 유혹을 받을 때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겪는 문제들을 다시 경험할 필요가 없으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은 언제나 우리와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인생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우리의 가장 큰 대적인 마귀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신 이가(2:14)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때에 우리를 도와주실 준비가 되어 있음을 우리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이 우리와 같이 되어 우리를 도우시려고 인간이 되셨다는 사실이 어떻게 격려가 됩니까?
이 인생의 계절을 지날 때 주님이 “우리 입장이 되셨다”는 사실이 어떤 도움을 줍니까?
*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삶의 모든 영역에서 도우실 준비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April 17, 2020 Friday
ABLE TO HELP [ Hebrews 2:14 - 2:18 ] - hymn 377
Because he himself suffered when he was tempted, he is able to help those who are being tempted.[ HEBREWS 2:18 ]
Joe’s eight-week “break” from his job as a crisis care worker at a New York City church was not a vacation. In his words, it was “to live again among the homeless, to become one of them, to remember what hungry, tired, and forgotten feel like.” Joe’s first stint on the streets had come nine years earlier when he arrived from Pittsburgh without a job or a place to stay. For thirteen days he lived on the streets with little food or sleep. That’s how God had prepared him for decades of ministry to needy people.
When Jesus came to earth, He also chose to share the experiences of those He came to save. “Since the children have flesh and blood, he too shared in their humanity so that by his death he might break the power of him who holds the power of death—that is, the devil” (HEBREWS 2:14). From birth to death, nothing was missing from Christ’s human experience—except sin (4:15). Because He conquered sin, He can help us when we’re tempted to sin.
And Jesus doesn’t need to reacquaint Himself with our earthly cares. The One who saves us remains connected to us and is deeply interested in us. Whatever life brings, we can be assured that the One who rescued us from our greatest foe, the devil (2:14), stands ready to help us in our times of greatest need.
ARTHUR JACKSON
* How does it encourage you to know that Jesus became one of us to identify with us and help us?
What difference does knowing that He “walked in our shoes” make during this season in your life?
* Father, help me to remember that You’re ready to help me in all areas of my life.
14. Since the children have flesh and blood, he too shared in their humanity so that by his death he might destroy him who holds the power of death -- that is, the devil --
15. and free those who all their lives were held in slavery by their fear of death.
16. For surely it is not angels he helps, but Abraham's descendants.
17. For this reason he had to be made like his brothers in every way, in order that he might become a merciful and faithful high priest in service to God, and that he might make atonement for the sins of the people.
18. Because he himself suffered when he was tempted, he is able to help those who are being temp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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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본문의 말씀을 볼때면 항상 "put yourself into my shoes" 라는 영어표현이 생각나는데 예수님은 아주 완벽히 이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습니다. 냄새나고 더러워진, 낡아서 너덜너덜해진 신발, 아무도 쉽게 신으려하지 않을 그런 내신발을 예수님이 신어주신것 같습니다. 그 신발을 신고 나의 삶과 형편을 이해해주신듯한....
죄도 없으신분이 나를 구원해주시기 위해 인간의 본성까지도 거부하지 않으신채 그대로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주심을 통해 나를 이해해주시고 세워주신 주님.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그야말로 나를 죽음의 두려움에서 종노릇함을 종식시켜주신 엄청난 사실임을 기억하며, 오늘도 돕고 계신 주님을 인하여 힘 내어 살아가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엄격한 어미가 아닌, 주님이 내게 하셨듯 아이들의 입장에서도 좀더 생각해보고 이해하려고 애쓰도록 노력해보아야겠습니다 . 아이들의 신발을 신어봐야겠습니다.. ^^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그리스도신앙이 세상 모든 우상과 비교할 수 없이 독선적(?)인 점은 하나님이 사람의 자리에 오셨다는 진리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죄지은 아담을 친히 찾아오심부터 시작하여 구약시대를 거쳐 아들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기 까지 하셨습니다.
그리고 끝내는 온 인류가 하나님 앞에서 감당해야할 저주의 자리에 까지 내려오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으심입니다. .
그리하여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셨습니다.
더구나 예수님을 영접하는 모든 사람(아브라함의 자손) 에게 각각 인격적으로 찾아오셔서 함께 동행하십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저의 모든 삶의 구석마다 스며든 하나님의 손길과 사랑의 돌보심을 섬세하게 깨닫기 위하여 기도합니다.
죽음을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집입하는 영광스러운 단계로 바꾸어 주셨으니 죽는 것도 유익합니다. 주님.....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그 생명력을 주셨으니, 이 세상에서 제가 감당하지 못할 것은 결코 없기에 힘이납니다.
저를 향하신 주님의 심정을 헤아려보며 주님을 따라갑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부활의 목적이 아주 명확히 적혀있는 말씀을 봅니다. 죄때문에 죽음앞에서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인생을 자유롭게 해주신 은혜를 깨닫습니다.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살게되는 신분이 되게 해주시니 참 감사드립니다. 삶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그 아픔과 나의 연약함을 모두 아시는 예수님께 기도와 찬양, 말씀으로 더욱 친밀해져 가는 오늘이 되도록 인도해주소서.
주일예배준비, 아동부 예배 준비 등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주말이 되게 하소서.
아이들이 큐티에 잘 적응하고 유익함을 알 도록 인도하소서
코로나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픔을 아시는 하나님, 치유 위로 회복시켜 주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저를 도우시고 이해하시기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주님..주님처럼 내 입장만 내세우지 아니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서서 이해하고 도울 수있는 주님의 제자 되기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사랑합니다..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