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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 시편 18:1 - 18:15 ] (찬송6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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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5-17 23:09 조회 Read8,778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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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8일 (월)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 시편 18:1 - 18:15 ] (찬송67장)
본문의 중심내용
시인은 죽음과 같은 두려움에 싸여 있을 때,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임재하신 하나님의 장엄한 구원을 떠올립니다.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사랑과 신뢰의 고백
1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환란 중에 구원을 요청
3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하나님의 강림
7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들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 8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9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도다 10그룹을 타고 다니심이여 바람 날개를 타고 높이 솟아오르셨도다 11그가 흑암을 그의 숨는 곳으로 삼으사 장막 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곧 물의 흑암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 12그 앞에 광채로 말미암아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3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고 지존하신 이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을 내리시도다 14그의 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그들을 깨뜨리셨도다 15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터가 나타났도다

도움말
4절) ‘불의의 창수’는 문자적으로 ‘벨리알의 강물’로, ‘벨리알’은 가치 없고 부도덕한 ‘사악함’을 의미한다. 이는 죽음과 관련된 은유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절 환란을 만난 자의 힘과 구원이십니다. 시인의 삶은 결코 평탄치 않았습니다.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어 생명을 위협받았고, 대적을 피해 도망쳐야 했으며, 믿었던 이에게 배신당하여 수치와 모욕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인생의 역정에는 늘 하나님이 함께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늘 그에게 쉴 만한 반석, 견고한 요새, 피할 바위, 방패와 안전한 산성이 되셨습니다. 시인의 고백 하나하나가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지나온 날들을 돌아볼 때, 하나님은 내게 어떤 분이셨습니까?

7-15절 자기 백성을 구원하러 내려오십니다. 그분의 임재에 땅이 진동하고 산이 요동하며 하늘이 캄캄해집니다. 화염을 뿜어내시고, 우박과 벼락을 쏟아부으시며, 번개로 원수들을 깨트리십니다. 홍해를 갈라 애굽의 군병을 섬멸하신 것처럼, 주님의 콧김으로 바닷물이 물러가게 하십니다. 잠시 침묵하기도 하시지만, 그것은 결코 무관심이 아닙니다.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지켜보시고, 귀를 열어 듣고 계시기에 우리가 겪는 억울한 사정을 모두 아십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절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것이 시인의 첫 고백입니다. 늘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고,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이 시인의 삶입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이 우리 일상의 시작과 끝을 채우는 기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3-6절 시인은 죽음의 사슬이 휘감고 파멸의 급류가 덮친 듯한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아무도 도울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계시니 언제든 도움을 청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제게 미칠 손익을 계산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든 주저 않고 손을 내밀어주시니 이보다 더 믿을 만한 분이 없습니다. 성도에게는 기도의 때와 장소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 곁에 머물러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늘 주목하시고 귀를 여시니 어느 때나, 어디나 우리가 무릎 꿇는 자리가 성전이 되고 구원의 현장이 될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고난의 때에 도움과 구원이 되신 주님, 제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열방-인구 절반이 구호 식량에 의존하는 예멘에서 반군 세력이 간첩 행위를 이유로 구호 요원을 감금하고 있다. 반군 세력이 구호 사역에 협조하고 감금한 구호 요원들을 풀어주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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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다윗과 같이 다양하게 우여곡절을 겪은 사람도 드믈 것입니다.
목동에서부터 왕에 이르기까지 그의 인생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푸른 풀밭을 오가는 극적인 부침이었습니다. 
다윗은 내적 외적 도전과 그를 위한 싸움으로 하마터면 자신을 포기하고 말 것 같은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 능력과 은혜의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였기에 결국 승리했습니다. 
그가 자신의 인생을 복기하며 부른 찬양시가 바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입니다.

파란만장한 다윗의 생애에 견주어 볼 때 저의 인생은 참 구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눈에 보이지도 않는 세균의 도전 앞에 온 세상과 함께 속수무책입니다.
- 결국은 없어질 것들로 인하여 감정의 기복을 겪기도 합니다.
- 이런 세상의 소용돌이에 속절없이 떠다니는 미물과도 같습니다.
- 그러므로 나 하나 없어진다고 해도 세상은 그대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우주의 창조자이시며 천지의 주재자이신 하나님께서 나를 끔찍하게 여기시니 힘이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섬세하게 보살피시니 말입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 뿐입니다. 주님.......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저를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죽기까지 내어주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합니다.나의 사랑 나의 생명 ...영원토록 정성다해 사랑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까지 나의 인생을 돌아볼때 나의 고백도 "나의 힘이 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입니다.
하나님은 나의피난처가 되시고 산성이되셔서 구원하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치못할 상황에 천지를 주관하시는 크신 하나님은  미물과 같은 내 손을 잡아주시고 함께 하셨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보답하며  온전히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 초점을 둔 삶의 배웁니다. 하나님이 나의 힘,  반석, 요새, 건지시는 이, 피할 바위, 방패시요 , 구원의 뿔, 산성으로 고백하는 저자의 하나님에 대한 앎을 보게됩니다.
오늘은 피할 바위로 표현하는 것이 맘에 가장 맘에 와 닿습니다. 요즘은 내 맘대로 세상을 살다가 닥치는 문제들 앞에 힘을 잃어버려 더 버틸 수 없는 존재처럼 여겨집니다.  하나님을 얼마나 내가 알고 있을까?
하나님을 나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잘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걸어가는 것인지, 제대로 알아가고 있는 것인지, 나의 욕심, 탐욕이 늘 교만으로 부추기고 있고, 게으름이 나를 짖누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아가고 부지런히 깨어 하나님 바라보기를 쉬지 않게 하소서.
교회 예산안과 아동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지혜와 사랑을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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