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없으면 [ 고린도전서 13:1 - 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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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6-20 20:46 조회 Read8,290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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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으면 [ 고린도전서 13:1 - 13:13 ] (찬송503장)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은사 때문에 분쟁하는 고린도 성도에게 모든 것을 ‘사랑을 따라’ 구하라고 권면합니다. 아무리 좋은 은사라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무익하기 때문입니다.
사랑 없는 은사의 무익함
1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의 태도
4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의 영원함
8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3절 사랑이 없으면, 은사는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방언과 예언과 지식과 믿음과 구제와 희생도, 공동체와 성도의 유익을 위하는 사랑의 마음이 있을 때에 비로소 그 능력을 발휘합니다. 만일 자기 유익과 자기 자랑을 위해 은사를 과시한다면, 그것은 공동체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무익합니다. 언제나 내 말과 행동의 동기가 상대방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지 돌아봅시다.
4-7절 모든 말과 행위의 동기가 사랑이어야 함을 강조한 후에, 바울은 사랑의 태도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사랑의 모습은 모두 열다섯 개의 ‘동사’로 표현됩니다. 이것은 사랑이 감정을 넘어 의지의 행동임을 말해줍니다. 바울이 제시하는 사랑의 태도들에 비추어, 가정에서, 또 일터에서, 늘 만나는 사람들을 향한 나의 말과 행동을 점검해봅시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서, 우리 주님이 보여주신 진정한 사랑의 모습을 실천해보십시오.
8-13절 모든 것이 폐지되고 소멸하지만, 사랑만큼은 영원합니다. 고린도 교회가 방언과 예언의 은사를 두고 분쟁한 것은 마치 알맹이를 버리고 껍질을 두고 다투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워진 교회가 은사를 쫓다가 사랑을 잃어버리는 일이요, 교회를 세우도록 주신 은사로 교회를 허무는 일입니다. 은사는 필요에 따라 한시적으로 주신 것이지만, 믿음, 소망, 사랑은 영원히 있을, 성도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가치들입니다. 그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효율이나 명성보다 사랑만큼은 지켜내는 교회가 되기를 간구합시다.
12절 우리 지식은 온전하지 않습니다. 틀린 것이 아니라 부분적이고 부족한 것이어서 실체가 등장하면 그림자가 사라지는 것처럼, 온전한 지식이 오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지식입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 온전하지 않기에, 자신의 짧은 지식을 고수하며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는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 주님을 부인하고 복음의 진리를 부정하는 거짓 지식을 단호하게 거절하되,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의 말에 늘 귀를 열어둡시다.
기도
공동체-주님이 저희를 대하신 사랑의 태도를 본받아 모든 일에 지체를 사랑으로 대하게 하소서.
열방-남미에서는 경제 침체, 정부 부패, 공정하지 못한 재판, 높은 범죄율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남미 정부들이 민주적이고 투명한 정책을 실현하여 경제가 회복되고 사회가 안정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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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사랑의 의미를 설명하신 배경이 문제가 많은 교회 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세상사람들에 대한 사랑보다 교회 안에서의 사랑에 대한 참된 깨달음과 실천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의 본질과 같은 사랑에 대해 많이 강조하고 배우고 있지만 정작 그것을 실천하는 것에서 잘 생각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해 되지 않는다고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고집을 피우지 말고 말씀대로 순종하고 사랑하고 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부분적으로 알수 밖에 없다는 것을 늘 인정하고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인내하는 사랑을 기억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이며(요일 4:8)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 예수님께서 이 죄악 세상에 찾아 오신 것 자체가 사랑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유언적으로 부탁하신 것이 사랑입니다.
위대한 사명, 위대한 명령의 핵심요소 또한 사랑입니다.
또한 사랑은 교회의 요체이며 모든 은사가 흘러가는 통로입니다.
사랑이 없이 행사되는 모든 은사는 우상숭배와 미신의 행위에 다름아닙니다.
누구보다도 나 자신에게 유익이 없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사랑이 없이 행하는 모든 것들은 무거운 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주님께서 사랑의 정의를 분명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사랑하려면 주님의 마음을 품어야합니다.(빌 2:5)
내 속에 계신 성령님께서 나를 통해서 나타나시도록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여야 함을 믿습니다. (눅 9:23)
나 같은 죄인이, 그 죄된 모습(true color)이 들어나는 것 자체가 지긋지긋하고 우선 내게 유익이 없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모든 이를 사랑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제게 주신 은사를 발휘하여 교회에 덕을 세우겠습니다.
끝날 모든 것이 완전하여지는 그 순간까지 영적인 싸움에 진력하겠나이다. 주님....
* 오늘 주님의 날 모든 예배 모임에 성령님의 동행하심을 믿고 은혜를 구합니다.
주님의 교회가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함으로 세상을 향하여 주님의 제자임을 선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