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부활 [ 고린도전서 15:1 - 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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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6-23 22:18 조회 Read8,224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복음과 부활 [ 고린도전서 15:1 - 15:11 ] (찬송310장)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교회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을 부정하는 자들을 향해 복음의 정수인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다시 가르치고 자신을 포함한 여러 사람을 부활의 증인으로 내세웁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
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복음의 내용
3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부활의 증인들
5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7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바울의 간증
9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10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1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4절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셨습니다. 복음은 성경의 예언대로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지고 죽으셨고, 다시 살아나셨다는 소식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예수님에게서 전해 받은 복음(참조. 갈 1:11,12)이며, 또 그가 고린도 성도에게 전해준 복음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도 받고 믿는 복음의 정수(精髓)입니다. 내가 전한 복음도 이와 같습니까?
5-8절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심으로 부활을 확증하셨습니다. 당시 주님의 부활을 목격한 이들 중 대다수가 살아 있었고, 그 중 하나가 바울입니다. 그들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복음을 위해 그토록 헌신하고 박해를 견디며 순교를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바울은 여전히 교회의 박해자로 살았을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모두 잠들었지만, 부활의 주님은 여전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찾아오시고 부활을 증언하게 하십니다. 나는 주님의 부활을 어떤 방식으로 증언하고 있습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2절 고린도 교회의 기초는 바울이 그리스도에게서 받아 그들에게 전한 복음입니다. 성도가 그 기초 위에 뿌리내리고 굳게 서면, 구원의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헛되이 믿지 아니하면’이라는 단서를 붙입니다. 복음의 핵심인 부활을 부정하는 이들을 염두에 둔 말입니다. 부활을 부정하는 것은 절반의 복음만 믿는 것이며, 이런 반쪽 복음으로는 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이 복음의 기초를 다시 튼튼하게 다져 구원에 이르도록 격려합니다. 우리도 복음의 기초가 바른지 늘 되새기며, 그 위에 바른 신앙을 세워갑시다.
9-11절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하지 않으려 더 많이 수고합니다. 교회를 박해하던 자신을 사도로 불러주신 것은 그가 감당 못할 은혜입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사도보다 수고했고, 그 결과 그가 가는 곳마다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지금 편지하는 고린도 교회도 그 중 하나입니다. 바울은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신 은혜의 결과라고 고백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은 바울뿐 아니라, 나의 고백이고, 부르심을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고백입니다.
기도
공동체-제게 베푸신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복음을 위한 수고를 잘 감당하게 하소서.
열방-인도 집권당에 의한 힌두 민족주의가 심화되면서 인도 사회에서 다양성, 관용의 정신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 인도 정부가 종교적 관용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정책을 펼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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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 쏟아져 나오는 논문들중에 evidence based mega research가 최고의 신용을 받고, 인용할때도 권위를 인정받습니다.
개인의 경험에서 끝나버리고, 세상에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그것을 증거라고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바울이 예수님 만난일을 혼자 삼키고, 자기만 열심히 믿으며 일생을 보냈으면 어떠했을까 생각해봅니다.
바울은 직접 경험했고, 글로 남겼고, 그리고 발로 다니며 전했습니다. 그래서 그 파워가 살아서 영원히 성령님과 함께하는듯 느껴집니다.
내가 무엇이간데 이 큰 축복의 기회를 얻는지요 ? 갚을길이 없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 하루 한사람에게라도 예수님 닮음 모습을 보여주길 소망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음은 메시지, 스토리여서 전하여지고 믿어야하는 과정이 뒤따라야 함을 봅니다.
복음 그 자체를 가지고 있는 것, 들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삶의 주권을 주님께 드리며, 삶의 목적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함을 배웁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의 메시지와 부활의 현장을 경험하고 이를 전해주지 않했다면 하나님을 모른채 살아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전도에 삶을 바친 용서받은 죄인이었습니다. 가장 심하게 예수님을 부인하며 박해했던 그가 예수님을 만나며 완전히 반대로 예수님을 전하는 사도가 된것은 누구에게나 복음은 열려있으며 변화는 오직 예수님만이 하심을 봅니다. 바울의 고백을 통해 나의 나 되심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내게주신 일을 감당하게 하시는 이도 오직 하나님 이심을 깨닫습니다.
복음 전도가 아주 먼이야기 처럼 들리고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세태를 향해,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는 자로서, 당당히 맞서게 하시고 영혼사랑의 열정을 식지않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그리스도 신앙의 요체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성경에 이미 계속적으로 예언되고 선포된 언약의 성취로 이루어진 사건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사도들은 물론 수많은 증인들이 증거하고 이를 위해서 목숨을 바쳐증거하였습니다.
사단은 어찌하든지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함으로서 그리스도 신앙을 허물어 뜨리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부활의 증인들이 이를 위하여 목숨을 바침으로서 승리했습니다.
사도들을 비롯하여 그들 모두는 죽어도 부활 할 것을 굳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부활을 믿는 사람은 주님의 부활의 약속과 그 능력에 의거해서 삽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만나든지 낙심하지 않고 넘어지지 않으며 혹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납니다.(고후 4:7-9)
또한 부활을 믿는 사람은 만나는 사람 누구에게나 최고의 축복인 주님의 부활을 증거하여 참여하게 합니다.
주님의 부활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은 심판의 부활로 떨어져서 영원히 지옥으로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어찌하든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전하는 그 현장에 있기를 소원합니다.
먼저 우리들 가까이에 있으면서 부활의 소망을 믿지 못하는 분들에게 무안을 당하겠지만 또 다가가겠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친히 능력으로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 오늘 저녁에 만나뵙게 될 타주에서 오신 은퇴목사님과 좋은 교제가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보내주신 분이시리라 믿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성경의 복음을 믿는 믿음도 성령님의 역사하심이며 바울의 고백처럼 저의 저 된것도 하나님의 은혜인줄 믿습니다.그 은혜가 벅차고 감사해서 주님께 순종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