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지팡이와 막대기 [ 이사야 3:1 - 3:12 ]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7-12 22:24 조회 Read9,723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Link
본문
유다의 지팡이와 막대기 [ 이사야 3:1 - 3:12 ] (찬송328장)
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은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지하는 모든 것을 제거하십니다. 이로써 그들의 풍성한 물질과 인적 자원이 결코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음을 알게 하십니다.
유다가 의지하는 것을 제하심
1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가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가 의지하는 모든 물과 2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와 3오십부장과 귀인과 모사와 정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그리하실 것이며
지도력의 상실과 사회적 혼란
4그가 또 소년들을 그들의 고관으로 삼으시며 아이들이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 5백성이 서로 학대하며 각기 이웃을 잔해하며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며 6혹시 사람이 자기 아버지 집에서 자기의 형제를 붙잡고 말하기를 네게는 겉옷이 있으니 너는 우리의 통치자가 되어 이 폐허를 네 손아래에 두라 할 것이면 7그 날에 그가 소리를 높여 이르기를 나는 고치는 자가 되지 아니하겠노라 내 집에는 양식도 없고 의복도 없으니 너희는 나를 백성의 통치자로 삼지 말라 하리라
유다가 몰락한 이유
8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역하여 그의 영광의 눈을 범하였음이라 9그들의 안색이 불리하게 증거하며 그들의 죄를 말해 주고 숨기지 못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진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10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들의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11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이는 그의 손으로 행한 대로 그가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12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다스리는 자는 여자들이라 내 백성이여 네 인도자들이 너를 유혹하여 네가 다닐 길을 어지럽히느니라
도움말
1절)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히, 마슈엔 우마슈에나)은 ‘지팡이와 막대기’를 가리킨다. 이는 통치의 상징이자(민 21:18), 양 떼를 돌보는 도구다(시 23:4).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절 유다가 의지하는 모든 것을 제거해버리십니다.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은 문자적으로 ‘지팡이와 막대기’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되어 지켜주셨음에도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것을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그것이 모두 썩은 막대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리실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버린다면, 우리 손에 있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마저 잃게 될 것입니다.
10-12절 의인의 삶에는 복을, 악인의 삶에는 화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속한 모든 곳에서 의를 구하고 선을 행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그리하여 복된 열매를 누리는 성도가 됩시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3절 유다는 양식과 물, 정교한 장인(경제), 용사와 전사와 오십부장과 귀인과 모사(군사), 재판관과 장로(법과 정치), 선지자와 복술자와 요술자(종교)를 의지했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위기의 때라도 안전하리라 여겼지만, 하나님이 부재하시면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는 무익할 뿐입니다.
4-7절 유다가 의지하는 것이 모두 제거되면, 유다 사회에 커다란 혼란이 올 것입니다. 혼란을 틈타 자격 없고 무능한 자들이 통치자의 자리에 앉고, 그로 인해 사회질서는 급속히 무너져내립니다. 성읍이 황폐한 후에는 그나마 통치하려는 자조차 없습니다. 겉옷 하나만 있어도 남보다 나은 처지로 인식되는 혼돈의 때가 오면, 누구도 공동체를 위해 자기 삶을 희생하려 들지 않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버린 혹독한 대가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혼란의 세상을 바로잡을 겸손한 왕을 보내십니다. 우리의 기묘자요 모사이시며 영존하시는 왕(9:6)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온전히 의지하는 것만이 우리가 형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8,9절 유다와 예루살렘의 멸망은 ‘말과 행위’로 하나님을 반역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모독한 결과입니다. 그러면서도 죄악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모습이 마치 소돔과 같습니다. 내 일상의 말과 행동은 내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여기는지 보여줍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과 교제하여, 경건한 습관과 품성을 갖춰갑시다.
기도
공동체-주님을 온전히 따르며 의지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열방-전 세계 증가하는 그리스도인의 90%가 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증가를 견인하는 도시 선교사역이 더 활발히 진행되어 구원받는 이들이 더욱 늘어나도록
해설/말씀 듣기 클릭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들의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11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이는 그의 손으로 행한 대로 그가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주시는 말씀은 지극히 단순명료합니다.
"의인에게는 복이 있을 것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이 이런 단순원리에 순종하며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단순하게 선포해야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한분 하나님께 순종하는 단순한 영적원리를 무시하고 복잡다단한 우상숭배에 빠져 버렸습니다.
"곧 그가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가 의지하는 모든 물과 2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와 3오십부장과 귀인과 모사와 정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가 그것들입니다.
그 결과 수 많은 어수선한 것들에게 마음과 노력을 빼앗긴 나머지 하나님의 축복과는 멀어졌습니다.
사회가 혼란스럽고 이 모든 허망한 것들로 인하여 복잡하기만할 뿐 진정한 소망은 끊어져 버렸습니다.
"예수 천당, 불신 지옥 " 이라는 단순명료한 복음이 무식한 구닥다리 취급을 받는 시대입니다.
인간적으로 꾸며진 공교한 말 재주와 세상의 철학의 속임수가 현란한 모습으로 복음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듣고 들어도 생명이 없고 마시고 마셔도 소금물 같은 가짜 복음으로 영혼이 어지럽고 바쁘기만한 합니다.
교화와 그리스도인이 넘쳐난다는데도 불구하고 사회는 거짓과 패악과 위선이 판을 치고 있습니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영생의 촉복입니다. 불신하면 영원한 지옥형벌을 받습니다."
비록 무식하고 투박해 보이나 이와같이 단순명료한 복음의 핵심으로 돌아가야하겠습니다.
설교자로서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신 것과 같이 고차원의 천국진리를 지극히 쉬운 말로 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의 사역을 맡은 자이기에 주님 앞에, 그리고 영혼 하나 하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임하겠습니다. 주님.....
* 공적 예배 모임을 못하는 동안 각 가정들이 영적으로 퇴보하지 않고 도리어 영적인 경각심으로 진보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8.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려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역하여 그의 영광의 눈을 범하였음이라.하나님을 거역하면 멸망의 길로 가는 것임을 선포하십니다.저의 부족한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하나님 외에 의지하는 것을 허락치 않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마음 깊숙히 부터 나의 언행모두 하나님이 우선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인생임을 선포하는 하루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