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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착각 [ 이사야 10:5 -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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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7-23 22:19 조회 Read9,391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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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4일 (금)
오만과 착각 [ 이사야 10:5 - 10:19 ] (찬송212장)
본문의 중심내용
열방에 대한 심판이 선언됩니다. 첫 심판의 대상은 하나님의 심판 도구인 앗수르입니다. 주님은 제 힘을 믿고 교만한 앗수르의 영화를 불태우실 것입니다.

교만에 빠진 앗수르
5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 6내가 그를 보내어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나를 노하게 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니와 7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의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다만 그의 마음은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는도다 8그가 이르기를 내 고관들은 다 왕들이 아니냐 9갈로는 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10내 손이 이미 우상을 섬기는 나라들에 미쳤나니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상들보다 뛰어났느니라 11내가 사마리아와 그의 우상들에게 행함 같이 예루살렘과 그의 우상들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하는도다

앗수르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
12그러므로 주께서 주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하신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시리라 13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선을 걷어치웠고 그들의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처럼 위에 거주한 자들을 낮추었으며 14내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15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같음이로다

마침내 소멸될 앗수르의 영광
16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진 자를 파리하게 하시며 그의 영화 아래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17이스라엘의 빛은 불이 되고 그의 거룩하신 이는 불꽃이 되실 것이니라 하루 사이에 그의 가시와 찔레가 소멸되며 18그의 숲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자가 점점 쇠약하여 감 같을 것이라 19그의 숲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수할 수 있으리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7절 앗수르에 화를 선언하십니다. 경건치 않은 나라를 벌하시려 그들을 택하셨지만, 그들은 제 손에 들린 막대기와 몽둥이가 자기 힘과 능력인 줄 착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징계의 매’로 삼으신 앗수르는 ‘파괴하고 멸망시키는 몽둥이’라 자처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교만에 빠진 그들에게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교만해질 때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경건치 않은 자들 중 하나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12-14절 스스로 ‘총명한 자’, ‘용감한 자’라 부르며 거들먹거리는 앗수르 왕을 벌하십니다. 그는 열국의 경계선을 걷어치우고 열국의 재물을 약탈한 것을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라 하고, 그 일이 새의 보금자리에서 버려진 알을 훔치는 것보다 쉬웠다며 자랑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아진 눈의 자랑”을 벌하겠다고 하십니다. 우리 역시 내게 있는 재물과 재능, 또 지위로 쉽게 교만하고 방종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주의 소유임을 늘 기억하며, 매사에 겸손한 태도를 가집시다.

15-19절 자기 주제를 모르고 주인 행세하는 앗수르를 심판하기로 작정하십니다. 교만한 자들은 그들의 영화가 영원하리라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살진 몸을 파리하게 하시고, 그들의 재물을 순식간에 태우실 것입니다. 세상 권력은 그 힘을 바르게 사용하면 하나님의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절대 권력에 취하여 교만해지면 불에 던져질 가시와 덤불이 될 뿐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7-11절 앗수르는 하나님의 뜻과 다른 계획을 품습니다. 주님은 경건치 않은 나라를 벌하심으로 세상을 바르게 다스리길 바라시지만, 앗수르는 이 기회를 통해 세상을 파괴하고 멸절하려 했습니다. 거듭된 승리에 도취되어 하나님도 안중에 두지 않고, 급기야 유다와 예루살렘까지 넘본 것입니다. 그들의 관심은 오로지 살육을 통해 제국의 영토를 확장하려는 것뿐입니다. 복음을 맡은 교회도 부흥하고 번성할 때, 교만하여 넘어질 수 있습니다. 사역의 성취에 자만하지 않고, 우리 마음이 여전히 하나님의 마음을 따르고 있는지 늘 겸손하게 돌아봅시다.

기도
공동체-성공에 취하지 않고, 늘 겸허한 자세로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열방-최근 인구 1억 명을 돌파한 이집트는 빈곤층이 줄어들지 않고 실업과 자원부족이 악화되는 상황이다. 이집트 정부가 민주적이고 투명한 정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잘 극복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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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같음이로다.
자신의 정체성을 망각하게된 앗수르가 착각과 오만에 빠져 자신이 주인이 되어서 모든 것을 이룬 것인양 교만에 빠졌습니다..저의 삶에서도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매 순간 기억하며 따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선을 걷어치웠고 그들의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처럼 위에 거주한 자들을 낮추었으며
하나님의 힘과 지혜로 이제까지 살게되었고 하나님께서 총명을 주시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기를 바라셨던 것이 아니셨을까?  '내 손'으로  스스로 자랑하며 스스로 큰 체하며 교만하였던 앗수르를 보며 하나님께 쓰임받는 자의 삶이 겸손해야 하고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이신지 바로 알고 있어야 함을 배웁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자고 교만하지 말고, 내 힘을 자랑하지 말고, 스스로 지혜있다고 하지 말기.
작은일 큰일 모두 하나님께 의뢰하고 의지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지혜로 감당하는 삶을 바라봅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권자 임을 기억하며 먼저 기도와 말씀의 자리를 늘 잊지 안도록 하소서.
오늘도 기도와 말씀 가운데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그러므로 주께서 주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하신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시리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징계하신 후 열국을 심판하실 것을 선언하셨습니다.
당시 앗수르로 대표되는 세상권세를 심판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주권을 세상으로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당신의 백성을 징계하시는 것을 그들을 사랑하사 새롭게 하시려는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열국에 내리시는 하나님의 벌은 교만한 세상권세를 완전히 멸절키시시는 재앙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을 때 인간은 누구나 모든 것이 자기의 능력이라고 착각하고 교만하게 마련입니다.

지나간 나의 인생을 반추하며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요 능력의 역사임을 고백합니다.
이스라엘과 같이 우왕좌왕 할 때도 있엇고 앗수르와 같이 교만하다가 넘어질 때도 있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징계와 권능의 보호의 날개 아래에서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교만할 근거도 근력도 없는 나이를 살아가면서 새삼 하나님의 손길이 그리워 눈물이 쏙 빠 집니다. 주님........
곧 뵈옵게 될 영광의 주님을 그리며 주님께 기도로 엎드립니다. 주님, 마라나타...

* 오늘 밤에 기도회에 주님께서 성도님들을 불러주시기를 바랍니다.
* 신명순집사님과 문집사님 그리고 온 가족들에게 성령님께서 친히 위로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은 세상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교만한 자와 선한지가 누구인지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앗수르를 도구를 쓰셔서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하나님은 오만한 자를 낮추시고 심판하시는 주님이십니다.용서받은 죄인임을 자각하며 겸손함으로 주앞에 나가는 자를 거룩한 백성이요.왕같은 제사장으로삼아 큰일을 하게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일을 할때에 나를 드러내지아니하고 오직 주님만 자랑하며  겸손하기를 원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같음이로다
자기 주제도 모르고 교만하고 잘난척 하는 앗수르를 향해 심판하시는 하나님~
도까가 혼자서 나무를 찍을 수없고 톱이  혼자서 켤수 없듯이 그들은 모두 주인의 의도에 따라 주인의 목적에 띠라 , 주인의 손에 의해 쓰임 받습니다  그러나 도끼나 , 톱이나 막대기가  자기를 들고 있는 주인을 들려고 하는 비유를 보면서  주인을 몰라보고 내 뜻이 옮아, 혼자 잘났다 생각하여 주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자신의 의도대로 행하는 것 ~~ 이 것을 교만이구나를 다시 한번 묵상해 봅니다.  지금 내가 누구의 손에 붙잡혀 있지?  바로 우리 하나님의 손 ~  오늘도  내 주인이신 주님의 손에 붙잡혀 그 분의 목적에 따라 쓰임 받는 도구 인것을 깨닫고 오늘도 살아가길 원합니다.  교만~No,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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