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자가 돌아오리라 [ 이사야 10:20 - 1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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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7-24 22:11 조회 Read10,926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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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5일 (토)
남은 자가 돌아오리라 [ 이사야 10:20 - 10:34 ] (찬송337장)
본문의 중심내용
이스라엘의 심판과 남은 자의 귀환 약속, 그리고 앗수르에 대한 심판 예언은 결국 위기를 맞고 있는 남유다에게 주시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남은 자의 귀환
20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21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2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파멸이 작정되었음이라 23이미 작정된 파멸을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앗수르의 멸망
24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시온에 거주하는 내 백성들아 앗수르가 애굽이 한 것처럼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지라도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25내가 오래지 아니하여 네게는 분을 그치고 그들은 내 진노로 멸하리라 하시도다 26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바위에서 미디안을 쳐죽이신 것 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서 하신 것 같이 하실 것이라 27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앗수르의 유다 침공
28그가 아얏에 이르러 미그론을 지나 믹마스에 그의 장비를 두고 29산을 넘어 게바에서 유숙하매 라마는 떨고 사울의 기브아는 도망하도다 30딸 갈림아 큰 소리로 외칠지어다 라이사야 자세히 들을지어다 가련하다 너 아나돗이여 31맛메나는 피난하며 게빔 주민은 도망하도다 32아직 이 날에 그가 놉에서 쉬고 딸 시온 산 곧 예루살렘 산을 향하여 그 손을 흔들리로다
앗수르의 심판
33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혁혁한 위력으로 그 가지를 꺾으시리니 그 장대한 자가 찍힐 것이요 그 높은 자가 낮아질 것이며 34쇠로 그 빽빽한 숲을 베시리니 레바논이 권능 있는 자에게 베임을 당하리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0-23절 약속의 성취를 위해 심판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언약의 복’을 누리면서도 ‘언약의 의무’는 저버렸습니다. 그래서 작정된 심판을 돌이킬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소돔처럼 멸하지 않고 얼마를 남겨두십니다. 이 ‘남은 자’는 새롭게 ‘바다의 모래와 같은’(창 22:17; 32:12) 민족을 이룰 ‘약속의 씨앗’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번성한 교회라도 그 복에 합당한 언약적 사명에 소홀하다면, 작정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형식적인 교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실한 ‘남은 자’가 하나님 나라를 이룰 ‘거룩한 씨’입니다.
22절 택하신 백성이라도 불순종하면 공의로운 기준에 따라 벌하십니다. 야곱(북이스라엘)에 대한 작정된 심판은 유다 백성에게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야곱을 파멸하기로 작정하셨다면, 유다라고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경고를 무시한 유다는 야곱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습니다. 선민이라는 자긍심이 회개의 기회를 앗아간 까닭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반역과 패망의 역사는 지금 우리 교회가 귀담아들어야 할 경고입니다.
24-27절 유다에게 앗수르를 두려워 말라 하십니다. 비록 앗수르가 야곱을 멸망시켰지만, 유다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작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향한 노를 거두시고 그 노를 앗수르에 쏟아붓겠다고 하십니다. 유다를 혹독하게 징계하시지만, 그들을 향한 사랑을 거두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두려워할 것은 그들을 벌하기도 하시고 용서하기도 하시는 만군의 하나님입니다.
28-34절 승승장구하던 앗수르를 멸하십니다. 유다의 성읍들을 휩쓸며 진군하던 앗수르에게는 어느 하나 거칠 것이 없어보였습니다. 마지막 남은 시온성도 풍전등화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절망하고 두려워하는 백성에게 우뚝 솟은 나무를 찍어 넘어뜨리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전합니다. 휘몰아쳐 오는 앗수르 군대라도 ‘권능 있는 자’ 앞에서는 바람에 날려 사라지는 겨일 뿐입니다. 지금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문제도 능하신 주님이시라면 능히 헤쳐나갈 힘을 주실 것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주님의 사랑이 크시니, 두려움을 떨치고 시련의 시간을 견디도록 도우소서.
열방-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해킹 공격이 늘어나고 있는데, 공격 범위가 개별 기업을 넘어 사회 전체를 마비시키는 수준으로 커지고 있다. 각국 정부가 국가적 차원에서 해킹 공격에 잘 대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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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아님의 댓글
신경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이 말씀이 힘이 됩니다. COVID-19이 길어져서 공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에서 이 사태가 지나고 나면 과연 누가 예배자로 남아서 돌아 올 것인가 때때로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과 역사는 언제나 반드시 이루어지고,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보호하시어 반드시 거록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실 것을 이 말씀을 통해 확신하게 됩니다. 두려운 마음보다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리 21.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아라 . 아멘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2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파멸이 작정되었음이라 23이미 작정된 파멸을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하나님의 징계가 얼마나 철저하게 계획되었으며 얼마나 혹독한 것인가를 알 수 있는 기록입니다.
마치 전쟁에서 작전계획을 세우듯하며, 혹은 그 장면을 미리보고 기술한 것 같이 생생합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불의롤 용납하실 수 없으므로 당신의 백성이라 할지라도 철저히 징계하심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를 위해서 남은 자를 예비해 두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남은 자(A Remnant) 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을 뜻하며, 근본적으로 거룩한 씨(사 1:6:13, 11:1) 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섭리는 시온으로 상징되는 "남은 자"들을 통해서 계속 이어집니다.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인류의 구원을 완성하시는 거룩한 역사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바다의 모래 같이 많은 자들 가운데서 남은 자라 일컬어지는 신실한 자들을 통해서 이루졌습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의해서 철저하리만큼 멸망힐 때도 남은 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는 계승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남은 자(a remnant)와 같이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는 자를 찾으시이라 믿습니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
주님의 백성을 사랑하사 그 불의를 결코 간과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엎드립니다.
나름대로 주님을 섬기다가 심판받는 자가 되지 않고 이 시대에 남은 자로 주님을 따르기를 소원합니다.
성령님께서 제게 남아 있는 허물과 죄악의 찌꺼기 하나라도 척결하셔서 주님 앞에 정결하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의 교회가 주님 보시기에 정결한 신부의 모습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믿음을 지킨 자에게 어떤 어려움에서도 승리를 주십니다.
앗수르의 침공같은 불의한 세력속에서 불이익를 당하더라도 남은자를 거두시고 눈물을 씻기시고 기쁨으로 주께돌아오게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누구나가 짊어질 수밖에 얿는 인생의 짐과 멍애를 주님앞에 내려놓고 형식적인 믿음이 아닌 온전한 헌신을 드리는 남은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도님들을 위협적인 팬더믹 사태속에서 주님 보호해주시옵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하나님의 뜻은 항상 우리를 돌아오게 하시며 바르게 살게 하시길 원하십니다.
지팡이와 막대기로 나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두려움에 떨것이 아니라 거룩한 백성으로 예배의 삶과 기도의 삶의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하나님께 거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항상 지켜보호하시는 하나님, 나의 전부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의 염려를 버리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의지합니다. 무엇이 더 중요한지, 우선인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시고 깨닫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