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을 향한 심판 선언 [ 이사야 13:1 - 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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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7-27 21:33 조회 Read10,160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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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8일 (화)
바벨론을 향한 심판 선언 [ 이사야 13:1 - 13:22 ] (찬송331장)
본문의 중심내용
13-23장은 ‘열국의 심판’에 대한 말씀으로, 그 첫 대상은 ‘바벨론’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의 오만과 탐욕, 잔인함을 심판하심으로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군대 소집
1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2너희는 민둥산 위에 기치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을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3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자들에게 명령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여움을 전하게 하였느니라 4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5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 끝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의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여호와의 날
6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7그러므로 모든 손의 힘이 풀리고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8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사로잡혀 해산이 임박한 여자 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이 불꽃 같으리로다 9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 중에서 죄인들을 멸하리니 10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지 아니할 것이로다
악인에 대한 심판
11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12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인생을 오빌의 금보다 희귀하게 하리로다 13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14그들이 쫓긴 노루나 모으는 자 없는 양 같이 각기 자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각기 본향으로 도망할 것이나 15만나는 자마다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마다 칼에 엎드러지겠고 16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들의 목전에서 메어침을 당하겠고 그들의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들의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바벨론 심판
17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충동하여 그들을 치게 하리니 18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애석하게 보지 아니하리라 19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20그 곳에 거주할 자가 없겠고 거처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에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들의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21오직 들짐승들이 거기에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들의 가옥에 가득하며 타조가 거기에 깃들이며 들양이 거기에서 뛸 것이요 22그의 궁성에는 승냥이가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하던 궁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5절 바벨론을 심판할 군대를 소집하십니다. 지금 바벨론은 작은 도시에 불과하지만, 곧 세계를 제패할 제국으로 성장하여 유다를 비롯한 열국을 정벌할 것입니다. 그러나 바벨론도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하고 포악한 바벨론을 심판하시려고 먼 나라에서부터 용사를 모으시고, 사기충천한 군대를 검열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바벨론에 전할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지금 바벨론은 역사에서 사라졌지만, 우리 시대의 바벨론은 여전히 강력하게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용사로서 이 마지막 영적 싸움에 기쁨으로 나섭시다.
6-10절 ‘여호와의 날’은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날입니다. 악한 권세를 심판하기 위해 전능자가 오시는 날입니다. 그날은 악인에게 놀람과 두려움의 날이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한 자에게는 주께서 그들을 신원하고 구원하시는 기쁨의 날입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바벨론을 심판하신 것처럼, 지금 성도를 대적하는 세상의 음녀 바벨론도 반드시 심판하실 것입니다. 지금 내 모습 이대로도 ‘여호와의 날’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11-18절 세상(바벨론)의 악과 오만을 심판하십니다. 바벨론의 특징은 ‘폭력’과 ‘교만’입니다. 폭력을 ‘정당하다’ 하고,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악행을 심판하기 위해 그들보다 강한 나라(메대)를 불러, 그들이 열방을 짓밟은 대로 다시 짓밟힘 당하게 하십니다. 힘을 숭배하면서 정의와 공평을 저버린 사회는 그들이 숭배하는 힘에 의해 망할 것입니다. 우리가 강대국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평과 정의를 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9-22절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던 바벨론이 소돔과 고모라처럼 소멸될 것입니다. 그들의 영광은 불과 백 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늘에 닿으려던 바벨성도, 높은 성벽과 성문을 자랑하던 신 바벨론 제국도 모두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이처럼 세상의 영광은 덧없습니다. 사라질 땅의 영화를 구하지 말고, 하늘에 있는 영원한 도성에 우리의 소망을 둡시다.
기도
공동체-땅에 소망을 두지 않고,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며 살게 하소서.
열방-전 세계적으로 종교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종교의 자유는 여전히 하락하고 있다. 종교의 자유가 국민의 기본권임을 각국 정부가 인정하고 종교의 자유를 적극 보호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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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
여호와의 날,
이는 하나님께서 심판의 권세로 세상나라에 개입하시는 날입니다.
그날은 악인들에게는 애곡하는 날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기적적인 승리의 날입니다.
하나님은 바벨 땅에서 인간의 지혜로 하나님을 대적하던 죄인들을 흩으셔서 그 모든 도모를 무력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흩으심으로서 인간으로 하여금 온 땅에 널리 퍼지게하시려는 당신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느브갓네살로 대표되는 신 바빌론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참혹한 고통을 안긴 무지막지한 제국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포악함을 통해서 도리어 당신의 백성을 징계하시고 훈련하셨습니다.
이는 마치 애굽와 바로의 완악함을 통해서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보내신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계 18:2)
20세기에 다시 바벨론의 영광을 회복하겠다고 등장한 사담훗세인도 무참하게 무너뜨려졌습니다.
세계적 패권을 노리는 중공은 지금 교회와 성도들을 핍박하며 하나님께 정면으로 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권세가 아무리 크고 높은 것 같아도 결국은 바벨론과 같이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일 뿐입니다.
여호와의 날 그 크고 놀라운 날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반드시 올 것입니다.
죄인에게는 미증유의 심판의 날이며 구원 받은 거룩한 백성에게는 영광과 승리의 날입니다.
우리는 다만 그 날을 기쁨으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점검하며 믿음의 날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고후 13:5)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벨론같은 악의 세력은 지금도 곳곳에서 위력을 떨치고 있습니다.
화려한 모습으로 유혹하며 그럴듯한 철학으로 진리를 왜곡하며 세상이 주는 안락함과 육신적인 욕망에 빠져들게합니다.자기를 주장하는 교만함속에서하나님을 두려워하지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해가는듯 강폭한 세상을 행해 이미 심판을 선언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심판주로 오실 하나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지요.
여호와의 날을 맞이할 자, 기쁨으로 그 날을 기다리며 사는 자가 되어 깨어있어야되겠습니다.
팬더믹 사태 속에있는 우리성도님들 오직 주님만을 드려워하며 주님의 기쁨이되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군대를 소집하여 교만, 오만, 거만한 바벨론을 심판하십니다.
거룩하게 구별한 자, 하나님의 위엄을 기뻐하는 자를 불러서 사용하십니다.
여호와의 날, 심판이 날에 이를 알아채리지 못하는 무지, 무감각함에 빠진 죄의 모습을 봅니다.
손, 마음, 놀라움, 괴로움, 슬픔, 고통, 악인에 대한 참혹한 심판을 봅니다.
메대 사람을 움직여서 열국의 영광, 갈대아 사람의 자랑이던 바벨론 심판에 사용하십니다.
교만하고 거만하여 하나님을 잃어버린 나라, 대적하는 나라, 바벨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죄된 나의 모습을 인정하며 하나님 만을 섬기며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토록 분노하신 이면에 너무도 사랑하심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이 심판이 이르기전 모든 사람이 이 사실을 알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미국인의 3 분의 2가 지금의 이 펜더믹이 하나님의 심판 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그러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모든만물을 주관하시는 것도 믿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하나님 살아계시고 저와 함께 해주셔 감사합니다.또한 하나님을 어디서나 어디에서든지 예배하는 자 되기를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 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혈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중에 죄인들을 멸하리니
바벨론의 심판 계획을 가지고 경고하셨던 하나님 여호와의 날에 바벨론이 멸망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바벨론의 대해 말씀하실때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 교만함, 오만함, 강포한자의 거만함 에 대해 심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때가 되어 이땅을 심판하실 마지막날이 오겠죠. 하나님이 친히 이 싸움을 위해 군대를 소집하실 날이 있으시겠죠 . 오늘 말씀을 통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슴을 ~군대 소집의 주관자 명령자는 우리 하나님께 있음을 ~~울 주님이 다시 오실때 주님을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주님을 거부한자는 멸망의 길로 ....승리는 우리 하나님께 있슴을 ~~
죄를 멀리하며 주님이 부르시고 준비시켜주시는 군사로, 하나님의 자녀로 깨어서 이 땅을 살아 나가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