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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한 말씀 [ 이사야 29:1 - 2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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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8-17 22:05 조회 Read8,747회 댓글 Reply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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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2020 봉한 말씀

본문의 중심내용

위선적인 예루살렘의 제사를 거부하시고 예루살렘 자체가 제단이 되는 불의 심판을 받겠다 하십니다. 그럼에도 그들을 극적으로 건져내셔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보이십니다.
 


[ 이사야 29:1 - 29:14 ] (찬송63장)

아리엘을 치시는 하나님
1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이 진 친 성읍이여 해마다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2내가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그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3내가 너를 사면으로 둘러 진을 치며 너를 에워 대를 쌓아 너를 치리니 4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이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 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이리라

아리엘의 대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5그럴지라도 네 대적의 무리는 세미한 티끌 같겠고 강포한 자의 무리는 날려 가는 겨 같으리니 그 일이 순식간에 갑자기 일어날 것이라 6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레와 지진과 큰 소리와 회오리바람과 폭풍과 맹렬한 불꽃으로 그들을 징벌하실 것인즉 7아리엘을 치는 열방의 무리 곧 아리엘과 그 요새를 쳐서 그를 곤고하게 하는 모든 자는 꿈 같이, 밤의 환상 같이 되리니 8주린 자가 꿈에 먹었을지라도 깨면 그 속은 여전히 비고 목마른 자가 꿈에 마셨을지라도 깨면 곤비하며 그 속에 갈증이 있는 것 같이 시온 산을 치는 열방의 무리가 그와 같으리라

눈 먼 지도자와 봉인된 말씀
9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맹인이 되고 맹인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말미암음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10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그가 선지자들과 너희의 지도자인 선견자들을 덮으셨음이라 11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것을 글 아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12또 그 책을 글 모르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글을 모른다 할 것이니라

외식하는 백성을 심판하심
13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14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에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리라

도움말
4절) ‘신접한 자’(히, 오브)는 ‘죽은 자의 영’을 가리킨다. ‘땅과 티끌’도 죽은 자의 거처인 ‘스올’을 연상케 한다.
10절) ‘깊은 잠’(히, 타르데마)은 의식이 완전히 차단되는 잠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4절 다윗이 얻어 왕의 도성으로 삼은 성읍 아리엘을 징계하십니다. 아리엘은 ‘예루살렘’(시온)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또 문자적으로 제물을 태우는 제단의 윗부분을 의미합니다(참조. 겔 43:15,16). 유다 백성은 해마다 형식적인 예배를 빠짐없이 반복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는 불순종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이 기원하는 평안과 풍요 대신, 슬픔과 괴로움을 주겠다 하십니다. 견고한 요새를 자랑하던 아리엘을 사면으로 포위하셔서 마치 제단에 올려진 제물처럼 심판의 불로 태우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 신앙도 삶의 내용 없이, 예배의 형식만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시다.

5-8절 ‘그럴지라도’ 유다를 기억하십니다.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함락 직전에 이르렀던 원수들을 바람의 겨처럼 순식간에 흩어버리십니다. 그리고 스올의 문턱까지 내려갔던 예루살렘을 구원하십니다. 갑작스러운 이 상황에 원수도, 예루살렘도 꿈꾸는 듯 어리둥절할 것입니다. 이 일로 유다는 심판도 구원도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비로소 깨달을 것입니다. 회생의 기회가 전혀 없는 절망적인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은 순식간에 상황을 바꾸실 수 있는 분입니다.

9-12절 말씀을 주셔도 듣지 않고 행악하는 백성을 심판하기로 작정하십니다. 선지자와 선견자의 눈을 덮으심으로 유다 백성의 눈을 감기실 것입니다. 계시의 단절에서 이미 심판은 시작된 것입니다. 홍수가 나면 마실 물이 귀한 것처럼, 지금 우리는 어느 때보다 쉽게 말씀을 접할 수 있지만, 말씀을 귀히 여기며 말씀대로 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드뭅니다. 말씀을 소유하고도 행하지 않는다면, 있는 것도 빼앗길 것입니다(참조. 눅 19:26). 우리 사회가 더 어두워지기 전에,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더 깊은 잠에 빠지기 전에 말씀에 반응하며 깨어나기를 간구합시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3,14절 유다 백성의 말과 마음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그들의 말은 배워서 익힌 틀에 박힌 종교적 수사일 뿐이고,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었습니다. 습관적인 신앙 언어보다, 마음에 새기고 순종한 삶의 언어로 하나님께 영광 돌립시다.
 

기도
공동체-형식적인 고백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을 갖추게 하소서.
열방-한 달에 한 번 이상 예배에 참석하는 미국의 그리스도인은 20년 사이 45%에서 25%로 크게 감소했다. 미국에 다시 한 번 영적 각성이 일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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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마음을 중요하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는 얼마난  마음의 중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나가는지 이 아침에 묵상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입으로, 입술로만 경외하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가식적인 면은  없는지 ~  마음이 따라가지 않은 고백의 순간들이 분명 있었으리라 ~~주님 겉으로만, 말로만이 아닌 저의 마음 중심이 주님을  향한 고백이 있기를 원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하나님을 빙자하여 사람의 계획을 이루려는 것은 분명 큰 죄악임을 봅니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순종하는 듯 하나 본심에는 자신의 뜻과 계획의 성취를 위해 인위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닌지,,, 말씀을 듣지 않고 깨닫지 못하는 무지속에서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곡해하고 오판하여 행동하게 되는 것,
자신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자신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하나님처럼 되려고 교만해지고 우상을 섬겨 이상한 논리에 사로잡혀있고,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깨닫지 못하는 무감각한 죄인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는지 늘 깨어지내게 하소서.
마음으로 드리는 순종하는 에배를 드리게 하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섬세한 하나님께서 형식에 치우친 입으로만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마음에는 하나님이  안 계셔 말씀에 아무  반응을 할  수 없었던 저를 기억하게 됩니다..
"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 : 4. 5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 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그가 선지자들과 너희의 지도자인 선견자들을 덮으셨음이라 ....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빠진 백성의 최후는 무자비한 형벌이 있을 뿐입니다.
그들의 영은 이미 불신자와 같이 ,타락했으므로 영적 분별력이 어두워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합니다.
선견자나 선지자들마져도 영적능력을 상실하고 거짓(인간의 생각)을 말하게 되었습니다.(렘 5:31)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가 끊어진 것 자체가 이미 형벌입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리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아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슴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롬 1:21-22)

피상성(superficiality)이 일상화 된 시대인지라 우리도 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관계, 심지어 자기 자신 내부적인 간극을 해결하지 못하여 방황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 깊이 파고 들수 없이 정신세계의 것자락에 머물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 순종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필요를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도구로 전락했습니다.
인간의 모든 관계가 형해화 된 현상이 현대교회 위에 어두운 그림자처럼 덮어오고 이미 우리 가까이에 이르렀습니다.

저 자신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하나님과 진한 사랑의 관계에 있는지 저의 속을 뒤집어 펴드립니다.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는(고전 2:10) 성령님께서 저의 내면을 조명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 시대에 선지자적 역할을 맡은 제가 먼저 진정으로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말씀에 절대순종하는 모범이 되게 하소서.
속히 다시 오실 주님을 뵈올 날을 기다리며 저의 인생의 남은 날들을 산제사로 올려드립니다. 마라나타...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동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막 7:6-9)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뭘 하느라고 온전한 시간을 드리지 못하는 저의 모습이 바로 외식하는자의 모습임을 바라봅니다.
제게 맞겨진 하루의 시간중에서 junk 들을 걷어내는 작업을 다시하고, 그 자리에 묵상의 시간표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성령님이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택한 백성이라도 말씀을 순종치않는 형식적인 신앙의 모습만 있울때 하나님께서는 한탄하시고 사랑하시기에 징벌을 하십니다.사랑의매를 드시고 깨우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욕심을 쫒아 헛된 분주함으로 말씀을 떠나있을 때 주님은 내 영혼을 곤고케하시고 말씀을 기억케하셔서 주님께 돌아오게하십니다.
생수와같은 말씀으로 내 영혼을 채우시는 주님 앞에 절대 순종함으로써 나의 삶을 주님께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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