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을 팔다 [ 창세기 37:18 - 3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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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9-02 08:06 조회 Read8,771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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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 르우벤(Reuben) 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 하여 이르되 우리가 그의 생명은 해치지 말자
오늘 본문에서 르우벤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장자였던 그에게는 다른 동생들과는 다른 생각이었음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왜 적극적으로 장자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았는지 아쉽습니다. 이미 아버지와의 첩과 통간한 죄로 떳떳하지 못했는지 르우벤은 동생들에게 하는 수 없이 끌려다니는 무기력한 모습입니다.
장자로서의 영향력으로 형제들을 선한 길로 사랑으로 믿음으로 격려할 수 있었을 텐데, 권위가 서지 않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요셉을 구하려는 계획이 있었음에도 뜻대로 되지 않고 결국 이스마엘 상인에게 팔린 것을 막을수 없었습니다. ' 나는 어디로 갈까(30)' 라는 고백이 진심이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그에게서 우유부단하고 불의앞에서 선명한 선택을 하지 않았던 결말을 본 것 같습니다.
내 자신도, 하나님의 길, 뜻, 방법을 알면서도 흐릿한 태도로 죄를 방조하지는 않았는 뒤돌아봅니다.
르우벤처럼 정의롭게 보이는 척하면서도 적극적인 행동으로 나서지 않는 애매한 태도롤 보이지 안았는지, 인간적인 이런 한계 앞에서,,, 과거에 지은 큰 죄를 말미암아 선한 영향력을 상실하고, 죄에 끌려 내모려다니지는 않는지 되돌아 봅니다.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의 보형을 의지합니다.
나의 어떠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과 목적과 주권이 훼손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미움, 시기, 분쟁의 무리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화평과 긍휼, 용서를 알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과 가르쳐주신 교훈을 적극적으로 순종, 행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잘 안풀리거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한국에 태풍이 관통중에 있습니다. 농작물 수확기에 있는 청송부모님 그리고 모든 분들의 피해가 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ASU에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중에 있습니다. 이를 관리하는 분들의 손길을 인도하셔서 속히 안정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
형들이 요셉을 비아냥 거리면서 지어논 그의 별명을 꿈꾸는 자이었습니다.
그러나 결론 적으로 보면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비전)을 따라 산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순진하기만한 동생 요셉을 무자비하게 팔아 넘긴 형들이 만일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신 꿈에 조금이라고 관심을 두었다면....
그들은 다만 시기, 질투, 미움과 그로 인한 악한 계획에 눈이 멀어서 하나님의 뜻같은 것은 안중에 없었습니다.
꿈(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따라 사는 자와 자기 중심과 감정대로 사는 자의 극명한 대조를 봅니다.
르으벤은 장자로서 아버지 야곱과 동생 요셉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나 우유부단한 사람입니다.
그에게거 정의로운 일에 당당히 나서서 발언하지 못하는 비굴한(?) 나의 자화상을 보는듯 마음이 심히 불편합니다.
유다는 형제들 중에 당돌하게 발언권이 센 자 같이 보입니다.
그는 동생 요셉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지 않고 다른 형제들과 타협하여 그를 애굽상인들에게 팔아버립니다.
그는 후에 며느리 다말을 창기로 오인하고 관계를 맺으므로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세라의 계통 가운데서 충생하셨다는 사실은 역사의 아리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야곱은 아들들에게 속은채 염소피 묻은 요셉의 채색 옷을 부여잡고 통곡합니다.
오래 전 야곱의 형 에서는 야곱이 염소 털로 위장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가로챈 것을 알고 통곡하였습니다.
죄악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반복되고 전염되는 저주스런 죄의 근성과 그 결과에 몸서리가 쳐집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꿈(하나님의 섭리)은 온전히 이루어졌습니다. 할렐루야 !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꿈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꿈을 품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전리를 따라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저는 꿈구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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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움이 증오로 증오가 돌이킬 수없는 악행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의 마음을 주님의 마음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자그마한 미음의 싹이라도 자라지 못하도록 말씀에 순종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