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용서 [ 창세기 50:15 - 5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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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9-25 08:13 조회 Read10,540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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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하나님의 섭리대로 순종하며 살았던 요셉의 태도를 볼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리를 꾀어 차서 권력과 복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어떤 일이든, 어떤 직책이든, 죽음까지도 순순히 맞아들이는 것을 봅니다. '나그네'와 같은 인생이 하나님을 따라 사는 인생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리 저리 노예로 죄수로 산전수전 다겪은 요셉의 마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게 됩니다.
눈 앞에 있는 문제를 초월하는 시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순종하며 걸어가길 원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25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26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야곱이 죽은 후 요셉의 형들은 이제는 요셉이 본격적으로 원수를 갚지 않을까 공포에 쌓여 요셉 앞에 와서 엎드립니다.
그들을 본 요셉이 눈물을 흘립니다. 형들이 지난 수년동안 늘 죄의식과 두려움에 찌들었던 것을 불쌍히 여기는 눈물입니다.
진정용사헌 사람만이 가질수 있는 연민의 정의 모습이 마치 예수님을 발불케 합니다.
요셉은 자신의 온 생애를 언제난 하나님을 중심으로 편성하고 재해석하는 자세로 살아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형들이 악한 마음으로 잔인하게 타국의 종으로 팔아넘긴 겅에 대해서 엄청난 원수감정을 가질만 한데, 그는 하나님의 역사의 차원에서 이를 바라봅니다. 일찌기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닙의 섭리(창세기 15장)를 성취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자기를 선발대로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인생의 마지막에 가나안 땅 막벨라굴에 가서 묻히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역사에 자신이 감당해야할 한 단락이 끝났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사소한 인생사나 욕심에 눈이 가리워져서 원수맺고 반목하는 것이 일상화된 시대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하고 세워주고 무조건적으로 돕고... 주님의 심정으로 이를 실천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의 차원에서 모든 것을 재해석하면 예수님과 요셉 같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 당신들은 나를 헤아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요셉과 예수 그리스도 두 분의 삶은 많이 닮아있슴을 봅니다..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요셉과 십자가의 죽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주님..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계획이었음을 깨닫습니다...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섭리안에 부족한 딸의 삶 가운데 누군가를 구원하실 수 있도록 오늘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를 베푼 요셉은 축복된 영화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가 원수감정에 사로잡혀 과거에 메여있었다면 마음은 지옥같을 것입니다. 형들이야말로 요셉의 눈치를 보며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구차한 꾀를 내어 살 궁리를 합니다.
요셉은 눈물을 흘리며 불썽히여기고 이들를 안심시킵니다.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알기에 진정한 시랑으로 그들을 사랑했습니다.
감정에 얽메여서 일을 그르치지 아니하고 하나님편에서 주님의 사랑으로 해결해 나가는 자가되기를 기도합니다.하나님의 용서받은 죄인으로 섬기는 자가되기를 소원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셉은 애굽에 사는동안 하나님만 바라보며 옛날 형제들의 일들을 잊으려 이를 악물고 애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 가나안으로 식량을 구걸 하러온 형제들을 시험했던 일을 보며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잊은 줄 알았던 상처가 스물스믈 기억이 났겠지요.
형제들의 진정한 사과가 없었어도 요셉은 하나님의 섭리라 말하며 모두 스스로 용서하고 그들을 수용했을까요?
요셉은 형제들에게 되짚어 말해줍니다, “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그리고, “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라고 합니다.
눈물나는 승리의 순간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것이 이 세상 어떤 승리보다 귀함을 다시 요셉의 삶을 통하여 깨닫습니다.
하나님, 이 순간 내가 사과하지 못하고 스쳐버린 사소한 일들 조차 기억시켜주시고, 진정한 관계 회복을 이루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