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자랑하라 [ 고린도후서 10:1 - 10:18 ]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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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자랑하라 [ 고린도후서 10:1 - 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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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10-07 21:49 조회 Read9,723회 댓글 Reply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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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Thur 주 안에서 자랑하라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자신을 외모로 평가하고 그의 권위를 비난하는 이들을 책망하며, 참된 권위와 자랑이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 고린도후서 10:1 - 10:18 ] (찬송350장)

바울을 비난하는 이들의 주장
1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싸움의 무기와 대상
3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비난에 대한 대답
7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1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주 안에서의 자랑
12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6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2절 세상 기준으로 판단하는 이들이 바울을 소심한 겁쟁이라 비하합니다. 얼굴을 마주할 때는 유순한 양 같은데, 떠나 있으면 강경한 사자처럼 군다는 것입니다. 힘과 용기를 미덕으로 삼는 이들에게 온유와 관용은 나약함이고, 성공과 명예를 중시하는 이들에게 고난은 실패의 증거일 뿐입니다. 강자에게 굴복하고 약자에게 담대한 이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보여주는 참된 용기와 진정한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나는 누구에게 담대하고, 누구를 향해 온유하고 겸손한 태도를 가집니까?

3-6절 바울의 전선은 육신에 있지 않습니다. 그의 싸움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지식과 이론과 사상에 대항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무기도 세상 지식과 힘, 권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능력)을 온전히 갖추는 것입니다. 그는 이 무기로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고, 복종하지 않는 대적들을 벌할 것이라 예고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지식에 굴복하지 않을 만큼, 나는 말씀으로 충분히 무장하고 있습니까?

7-11절 외모로 판단하는 이들은 바울을 형편없는 설교자로 혹평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세운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할 뿐 아니라, 남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높이고 자랑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그들의 말에 미혹되어 바울을 비교하며 판단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책망하면서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처럼 바울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체로 여기라고 말합니다. 교회 사역자를 그리스도 안에서 가족으로 생각한다면, 그를 세상 기준으로 비교하고 판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역자뿐 아니라 공동체의 모든 지체가 가족이며, 서로 사랑해야 할 대상입니다.

12-18절 자신을 천거하고 자랑하는 이들의 목적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평가를 받을 사역자들이 자기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다른 이들과 비교하며 우쭐해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바울은 분수를 넘지 않고 하나님이 맡기신 일의 분량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칭찬받기를 바랍니다. 사람의 칭찬을 바라느라, 나의 직무를 넘어선 일에 과도한 열정을 쏟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십시오.

기도
공동체-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고, 주 안에서 한 가족으로 대하게 하소서.
열방-코로나19 치료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각국 의료진들이 격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각국 정부가 인력과 재정을 늘려 이들이 지치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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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성경에서 말하는 싸움은 육체적 싸움이 아니라 영적싸움으로 내 안에 있는 견고한 진(고집, 편견), 모든 이론(사상, 철학, 지식), 높아진 것(교만, 자기 자랑), 모든 생각(헛된 생각, 탐심) 등을 그리스도 앞에 복종하게 하는 것임을 배웁니다.
성령님께서 임재하여 주시고 갈 길을 보여주실 때에만 가능함을 고백합니다. 내 스스로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어서 언제나 스스로 또 무너집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만 의뢰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나도 모르게 짓는 죄를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사람과의 대립과 갈등이 아닌 내 자신에서 문제를 보며 온전히 하나님께 올려드리길 원합니다.
아이들 양육 할 때, 교회 사역에, 직장 연구에 늘 항상 성령님의 인도하심의 시간을 기다리며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이들 시험성적 보다 존재의 기쁨 그 자체로 격려하며 인정하는 아빠가 되게 하소서
교회에서 내 고집대로 하는 것을 다 중단하고 성령님의 손에 맡기며 순종하게 하소서
하기 싫다고 미루거나 소홀히하는 연구에 대해 성심을 다해 임하겠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바울은 교회 밖에 있는 불신자들 뿐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반대자들과도 영적인 싸움을 해야했습니다.
그가 선교를 위해서 교회를 떠나 다른 곳에 있을 때에 반대자들은 바울을 비난하며 공격했던 것입니다.
그들의 주된 공격은 바울의 사도로서의 자격, 말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 그리고 돈에 관한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의 편지에서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성도들의 유익을 위해서 자신을 변호해야 했습니다. 
 
- 여러사람이 육체를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고후 11:18)..
- 내가 비록 말에는 부족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고후 11:6)
-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또 이 말을 쓰는 것은 내게 이같이 하여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차라리 죽을 지언정...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행 20:29-30)

사단은 어찌하든지 교회를 흔들기 위해서 온갖 책략을 동원하되 바울을 비난함으로 성도들을 이간하는 것이었습니다.
일찌기 에덴에서 하나님과 사람을 이간하던 사단의 악한 계략은 바울 때에도 그리고 오늘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선을 오직 주님께 고정하여 주님께서 칭찬하시는 자인지 아닌지를 절대기준으로 두어야합니다.
이에서 벗어난 것은 다 인간적인 것이고 세상적인 것이고 결국 육에 속한 것입니다.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사랑하시는 주님,
결국은 없어질 헛된 세상의 것들로 자랑하지 않고 오직 주님 안에 있음을 자랑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사랑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우리들은 자기의 믿음이, 생각이, 그리고 주장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것이라고 여기며 유치한 고집을 부리곤 합니다.  어쩌면 스스로 신앙이 깊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나, 어떤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범하는 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하루 내안에  있을 비판은 무엇이고, 억울함은 무엇이며, 나의 자랑은 무엇인지 곱씹는 하루가 되길 소망하며, 주님쪽으로 방향을 트는 태도의 전환이 일어나고, 반걸음 이라도 다가가는 진보가 일어나길 바랍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
이사간 마음이 힘든 분들께 하나님의 위로를 구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울은 세상적으로 볼때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그러나 겸손하여서  자신을 내세우지 아니하고주 안에서 말씀을 전하며 섬기며 오직 복음만 자랑했습니다.
자기의 잘난 점을 광고하며 자존심을 내세우는 것은  물론이요 교회에서도 그런  모습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머리되신 예수님만 자랑하며 내 안에 성령님 충만하심만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인간적인 비교의식과 열등감을 떠나 부족한 나를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는 주님만읗 바라보고 살게하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는 자니라.
간혹 "아  난 정말 주님의 자녀고 주님의 사랑하시는 딸이구나"  라는 생각이 더욱 와 닿을때가 있습니다..그러면 물론 주님의 은혜이지만 제가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그것 밖에는 자랑할 일이 없습니다..그러므로 주님을 더욱 사랑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를 육체대로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을 대하여 내가 담대하려는 것 같이 너희가 함께 있을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고후10:2)

 어떤 사람들에게 담대하고, 누구를 향해 겸손과 온유의 태도로 나아가야하는지 묵상하게 됩니다.
바울  또한 구별해서 태도를 갖는 자세였네요.  육체의 혈기와 영적인 싸움에서는 담대하길 원합니다 . 그리고  하나님이 만나게 하시고 섬기게 하시는 분들에게는 온유와 겸손의 태도로 나아가야함을  묵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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