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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에 앞서 [ 고린도후서 13:1 - 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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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10-12 23:07 조회 Read8,659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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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Tue 방문에 앞서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 단호한 징계를 예고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그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고 온전케 하려는 바울의 배려입니다.


[ 고린도후서 13:1 - 13:13 ] (찬송210장)

단호한 징계 예고
1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리니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하리라 2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지금 떠나 있으나 두 번째 대면하였을 때와 같이 전에 죄 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자신을 시험하라
3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그는 너희에게 대하여 약하지 않고 도리어 너희 안에서 강하시니라 4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5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6우리가 버림 받은 자 되지 아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

사역 동기와 목적
7우리가 하나님께서 너희로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게 하시기를 구하노니 이는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는 버림 받은 자 같을지라도 너희는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8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9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10그러므로 내가 떠나 있을 때에 이렇게 쓰는 것은 대면할 때에 주께서 너희를 넘어뜨리려 하지 않고 세우려 하여 내게 주신 그 권한을 따라 엄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인사와 축복
11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12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3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2절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단호한 징계가 필요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방문할 때 돌이키지 않는 자를 용서하지 않고, 그들의 무책임하고 무고한 비난에 대해 두세 증인을 세워(참조. 신 19:15) 그들의 거짓을 바로잡겠다고 선언합니다. 공동체의 죄를 가만히 덮어두는 것은 깨진 관계를 방치하여 공동체를 더 병들게 할 것입니다. 당장은 서로 힘들지만, 공식적인 절차를 따라 투명하게 처리하는 것이 가장 바르고 빠른 해결책입니다.

3,4절 그리스도가 세상을 위해 약하게 되신 것처럼, 바울도 고린도 교회를 위해 약한 자가 되어 섬겼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담대하게 고린도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합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위해 약한 것은,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강한 자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강한 사람만이 지체들을 향해 스스로 낮아질 수 있고, 또 교회를 위협하는 죄에 대해 담대하게 맞설 수 있습니다.

5-6절 증거를 요구하는 이들에게 바울은 믿음이 있는지 자신을 시험하라고 말합니다. 그는 여러 증거로 자신의 사도직과 그가 전한 복음과 그의 행위의 진실성을 입증합니다. 무엇보다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고린도 교회가 가장 진실한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이 바울 안에 있는지 묻기 전에, 그들 안에 그리스도가 계신지 스스로 물어야 합니다. 만일 그들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고 그들이 버림받은 자가 아니라면, 바울도 버림받은 자가 아님을 볼 것입니다. 남을 판단하고 시험하려는 유혹에서 벗어나십시오. 내가 먼저 믿음에 바로 서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온전해지면, 남을 바르게 보는 눈도 생겨날 것입니다.

7-10절 바울이 변명하고 자랑하며 경고하는 모든 것은 그가 옳음을 입증하려는 것이 아니라, 고린도 교회를 온전케 하려는 뜻입니다. 그가 약하게 된 것도 그들을 강하게 하려는 것이고, 그가 엄하게 경고하는 것도 그들을 진리에 세우려는 것입니다. 지금 편지를 쓰는 것과 후에 그들을 방문하려는 것도 그들을 온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세우려는 뜻입니다. ‘내’가 높아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온전하게 선 것을 기뻐합시다.

기도
공동체-주님의 교회가 서로에게 약한 자가 되어 서로 세워주는 한몸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열방-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의료장비와 인력 그리고 전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아프리카 각국이 이러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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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바울사도가 용서하지 못할 죄를 지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요? 교회의 질서, 영적 질서,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지은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2~3인의 증인과  여러번의 대면을 걷치는 것을 봅니다. 감정과 편파적인 말에 치우칠것이 아니라 형편성과 객관성 그리고 단호함으로 교회를 섬기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강조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영원히 사는것과 우리가 매일의 삶을 살아가는 것.
우리의 믿음, 예수님이 내안에 계신것을 확증하고 있는지 시험하라는 말씀처럼 늘 점검하는 것의 중요성도 배웁니다.
악의 어떤 모양이라도 원치않으시는 하나님의 뜻을 봅니다. 하나님의 선(복음)을 행하고 진리를 위하고, 강한 것을 기뻐하며 온전하게 되는 것.
하나된 교회로 더욱 기뻐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더욱 온전해지고, 서로 위로하며, 마음을 같이 하는 우리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

우리가 날마다 암송하며 우리 자신은 점검하고, 우리의 믿음의 기초를 확인해야 할 말씀입니다.
모든 것은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우리 속에서 주인으로 계신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가 않고 있던 근본적인 문제이며 동시에 많은 현대교회가 겪고 있는 고민이기도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생명(인생)의 주인으로 분명히 영접한 적이 있는가? 그것이 언제인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자기의 생일이나 결혼한 날짜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는 것이 일반적인데...
  현대교회에 이것이 불분명한 교인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 사실이며 그러므로 믿음생활이 제멋대로입니다.
  영혼구원보다 사람 숫자를 모으는데 급급하다 빚어진 결과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날마다 순간마다 주권적으로 나의 인생을 주관하고 계신가?
  많은 교인들이 예수님을 주라고 하면서 실은 자기 멋대로 사는 현상을 너무나 많이 보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자기의 모든 인생사는 물론 신앙생활도 자기나름대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집행하먼서 잘못된 결과만 주님을 탓합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주님께서 오늘도 저의 속에서 주인으로 계심을 믿습니다.
저의 인생의 고삐를 쥐시고 친히 주권을 행사하시도록 내어드리며 저는 다만 순종하겠습니다.
주님을 면대 할 날이 가까운 인생길에서 주님께 순종하는 것 외에 제게 무엇이 유익하겠나이까?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립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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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들이 잘못했을때 혼을내는 부모의 심정이 이올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사역자를 가진 고린도 교회는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스스로 모본이되고, 먼저 사랑하며, 강력한 파워가 품어져  나옵니다.
그래서 고린도 교회가 회생하고 바로서고 그 믿음이 더 성장 했을 것입니다.
우리 아리조나 지구촌 침례교회 포함이여.
하나님, 이 아침 바울을 통하여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와 사랑을 보게하심에 감사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희는 믿음안에 있는가 너희 지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홛증하라.예수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는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믿음의 옷을 입고 겉으로는 의롭게 보이나 자기의 욕심이나 이익을 위해서 일을 꾸미는 자들과 자기의 정욕을 쫒는 자들로 인해 고린도교회는 물이 흐려져있었나 봅니다.
이를 단호하게 해결하려는 바울의 의지를 봅니다.
비난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이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주안에  살아 주님의 몸된 교회를 온전히 이루어 마귀의 책동에 흔들리지않기를 원했습니다.
저의 속에 무었이 있는지 살피고 주님께 나아갑니다.
버리운 자가 되는 저주받은 길에서 구원받은 자로써 주님 기쁘신 일을 하는 하루가 되게하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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