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고 [ 시편 30:1 - 30:12 ]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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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고 [ 시편 30:1 - 3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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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10-20 06:40 조회 Read9,939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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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Tue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고

본문의 중심내용

죽음의 문턱에서 주님의 구원을 경험한 시인이 주의 성도들 앞에서 주님의 인자와 사랑을 간증합니다. 


[ 시편 30:1 - 30:12 ] (찬송67장)

〔다윗의 시, 곧 성전 낙성가〕
무덤에 내려가지 않음을 감사
1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3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찬양을 권면
4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5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죽음의 위기에서 하나님을 부름
6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7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8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9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10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슬픔을 기쁨으로
11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12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5절 사랑하기에 잠시 노여워하시지만, 사랑하기에 영원히 은총을 베푸십니다. 절망의 밤이 끝날 것 같지 않아도, 하나님의 은총이 영원하기에 어김없이 아침이 오고, 기쁨의 새날을 맞습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징계가 고통스러워도 회복될 영광에 비할 수 없습니다(참조. 롬 8:18).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3절 시인이 중한 병에 걸려 생사를 오가는데, 원수는 그가 죄를 지어 징계를 받는다고 조롱합니다. 그러나 몸이 망자처럼 무덤으로 내려가는 순간에도, 그는 희망을 놓지 않고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님은 그를 스올의 문턱에서 끌어올리십니다. 이제 기쁨은 원수의 몫이 아니라 시인의 것이 되고, 시인은 구원의 하나님을 높이 받듭니다. 이처럼 한줄기 가능성도 없는 절망의 심연에서도 ‘기도’는 가장 확실한 소망의 이유입니다.

6,7절 시인은 육신의 질병이 그의 영적 질병을 위한 치료제임을 고백합니다. 주의 은혜로 형통할 때에 그는 스스로 자신하며 교만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얼굴을 숨기시니 끝도 없는 스올의 구덩이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그제야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은혜 아닌 것이 없음을 잊지 마십시오.

8-10절 스올의 문턱까지 내려간 시인은 비참한 ‘죽음’으로 그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죽음’은 시인에게 비극이고, 주께도 유익이 없음을 호소합니다. ‘죽음’을 바라는 것은 원수들뿐입니다. 시인은 그가 주님의 은총을 노래하고 주의 놀라운 사랑을 전하도록 그를 구원해주시길 간청합니다. 이미 용서받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주님을 찬송하고 주가 행하신 일을 전하는 것입니다.

11,12절 회복의 아침은 이전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죽음에서 벗어난 기쁨이고, 영원한 주의 은총을 확인한 아침이기 때문입니다. 슬픔이 춤이 되고, 참회의 베옷이 잔치옷으로 바뀝니다. 시인은 애통하는 부르짖음을 찬미의 노래로 바꾸신 주님을 영원히 찬송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주님을 찾는 이들, 주님께 돌아온 이들은 누구든 이런 영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도
공동체-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한시도 기쁨과 평안이 없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열방-파키스탄의 그리스도인들 다수가 가난한 힌두교 집안 출신인데, 힌두교와 무슬림으로부터 동시에 차별과 핍박을 받고 있다. 정부가 이런 차별과 악습을 철폐하는 정책을 펼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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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5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다윗이 고통 중에서 부르짖다가 결국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고 부른 찬송시입니다.
태생적인 죄인으로서 알게 모르게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고통이든 육신의 질병을 통한 고통이든 어떻게 해서라도 다윗의 죄를 벗겨버리십니다.
그 때마다 아프고 괴롭고 죽을 것 같아 탄식이 나오지만 결국은 구원의 은혜를 꺠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에 잠간 노여움으로 징치하시나 평생 은혜에 참여하게 하려는 뜻이 있습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허물과 죄를 간과하지 않으시고 고통스러운 밤을 지나게 하심으로  징치하시는 공의로운 분이심을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인내의 한계에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되 평생을 두고 기억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또 다시 어두운 밤을 맞이한다해도 하나님의 사랑에 의지하여 도리어 감사하며 기다리겠습니다.
펜데믹으로 모든 것이 정지된 듯 불안한 밤을 지나고 있지만 결국은 광명한 승리의 아침이 올 것을 믿고 기다립니다.

* 주님의 교회와 성도님들 모두가 주님의 사랑을 깊이 꺠닫고 감사와 찬양으로 전진하게 하옵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7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내가 형통할 때는 절대로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단언하지만, 하나님이 잠시만 보이지 않아도 근심에 빠지는 다윗의 고백에 전적으로 공감이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이렇게도 쉽게 망각하는 것은 정말 어쩔 수 없는 본능같습니다.
감사와 찬양은 일란성 쌍둥이 같습니다. 둘 다 서로 필요충분조건입니다. 다윗의 찬양의 이유는 죽음에서 살려주시고 고통속에서 고쳐 주신은혜로 잠잠히 있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의 경이로움과 감사함이 어우려져 노래와 춤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다윗은 삶의 이러한 찬양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늘 기억하려고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찬양하는지 뒤돌아봅니다.
분주함에 쫓기어 일 중심의 삶속에 온전히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시간이 있는지, 참 죄송스럽습니다.
형통할 때는 얼마든지 감사찬양을 부르지만 마음을 빼앗기기 쉬운 유혹 앞에서는 쉽게 스러졌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다윗의 마음이 무엇을 찬양하였는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온전히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나이트 준비, 아내의 건강, 자녀들이 우애좋게 지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12.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아멘
주님의 은총이  이  땅에서 뿐만 아니라 주님나라 까지 이어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찬양합니다..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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