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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리지 마소서 [ 시편 38:1 - 3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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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10-30 06:53 조회 Read9,478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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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Fri 나를 버리지 마소서

본문의 중심내용

시인은 심한 중병을 앓는 중에 탄식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는 죄로 인해 병듦을 깨닫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바랍니다. 


[ 시편 38:1 - 38:22 ] (찬송395장)

〔다윗의 기념하는 시〕
고통의 호소
1여호와여 주의 노하심으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고 주의 분노하심으로 나를 징계하지 마소서 2주의 화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3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말미암아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4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 5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내가 우매한 까닭이로소이다 6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픔 중에 다니나이다 7내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내 살에 성한 곳이 없나이다 8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9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 10내 심장이 뛰고 내 기력이 쇠하여 내 눈의 빛도 나를 떠났나이다

구원의 호소
11내가 사랑하는 자와 내 친구들이 내 상처를 멀리하고 내 친척들도 멀리 섰나이다 12내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나를 해하려는 자가 괴악한 일을 말하여 종일토록 음모를 꾸미오나 13나는 못 듣는 자 같이 듣지 아니하고 말 못하는 자 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14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내 입에는 반박할 말이 없나이다 15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16내가 말하기를 두렵건대 그들이 나 때문에 기뻐하며 내가 실족할 때에 나를 향하여 스스로 교만할까 하였나이다 17내가 넘어지게 되었고 나의 근심이 항상 내 앞에 있사오니 18내 죄악을 아뢰고 내 죄를 슬퍼함이니이다 19내 원수가 활발하며 강하고 부당하게 나를 미워하는 자가 많으며 20또 악으로 선을 대신하는 자들이 내가 선을 따른다는 것 때문에 나를 대적하나이다 21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22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

 

[A Psalm of David, for the memorial offering] 1O LORD, rebuke me not in your anger, nor discipline me in your wrath! 2For your arrows have sunk into me, and your hand has come down on me. 3There is no soundness in my flesh because of your indignation; there is no health in my bones because of my sin. 4For my iniquities have gone over my head; like a heavy burden, they are too heavy for me. 5My wounds stink and fester because of my foolishness, 6I am utterly bowed down and prostrate; all the day I go about mourning. 7For my sides are filled with burning, and there is no soundness in my flesh. 8I am feeble and crushed; I groan because of the tumult of my heart. 9O Lord, all my longing is before you; my sighing is not hidden from you. 10My heart throbs; my strength fails me, and the light of my eyes—it also has gone from me. 11My friends and companions stand aloof from my plague, and my nearest kin stand far off. 12Those who seek my life lay their snares; those who seek my hurt speak of ruin and meditate treachery all day long. 13But I am like a deaf man; I do not hear, like a mute man who does not open his mouth. 14I have become like a man who does not hear, and in whose mouth are no rebukes. 15But for you, O LORD, do I wait; it is you, O Lord my God, who will answer. 16For I said, “Only let them not rejoice over me, who boast against me when my foot slips!” 17For I am ready to fall, and my pain is ever before me. 18I confess my iniquity; I am sorry for my sin. 19But my foes are vigorous, they are mighty, and many are those who hate me wrongfully. 20Those who render me evil for good accuse me because I follow after good. 21Do not forsake me, O LORD! O my God, be not far from me! 22Make haste to help me, O Lord, my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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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22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

오늘 시편은 극심한 육적  영적 고통을 상세히 하나님께 아뢰고 있습니다.
머리, 악취,허리, 살, 심장, 기력, 눈의 빛 등 육체적인 고통이 극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도 하루종일 슬픔중에서 불안하고 신음하며 탄식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 친구, 친척 누구 하나 힘이 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자신을 해하려는 자만이 자꾸 머리에 맴돌고 있음이 보입니다.
거의 삶을 포기하려는 상황임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다윗은 주여, 여호와여, 하나님이여, 라고 절규하며 하나님 찾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절망가운데 있어도 하나만이 구원자이시며 회복시키시며 생명의 주관자임을 기억하고 찾아야 함을 배웁니다.
얼마나 간절한 기도를 드려보았는지 돌아봅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구하는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우리가정에, 그리고 또 다른 믿음의 가정에 고난과 슬픔이 있다면 기도를 통해 아뢰오니 인도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여호와여 주의 노하심으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고 주의 분노하심으로 나를 징계하지 마소서
2주의 화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오늘 시편의 제목이 "기념케하는시" 인것을 보면 아마도 전에 경험했던 것을 기억하고 기록한듯합니다.
다윗은 이 때 온 몸에 감당할 수 없도록 심한 질병으로 죽음과 같은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 온 몸 안팎에 성한 곳이 없이 악취를 풍기며 통증으로 고통하고 있습니다.
- 사랑하는 친구들과 친척들도 모두 포기하고 떠났습니다. 
- 원수들은 이 때를 틈타서 그를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다윗은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징계라고 믿고 있으므로 하나님께 간절하게 탄원합니다.
즉 그의 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분노하시고 책망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원인은 비록 다를지라도 다윗은 욥이 당했던 고통과 버려짐을 경험하고 있다고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징계를 통해서 당신의 백성을 영적으로 더욱 성숙시키려는 뜻이 있습니다.
욥과 다윗 모두 하나님 앞에서 겸손함으로 귀하게 쓰임받은 것을 볼 때 그러합니다.

아내의 친구가 말기암의 상황에서 간절히 기도하며 고쳐주실 것을 탄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남의 일이 아니라 잠시 후면 우리에게도 나타날 상황이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도제목과 상념으로 불면의 밤을 지내며 드리는 저의 기도가 주님 앞에 온전한 것인지 살펴봅니다.
그런 가운데 저의 심령에 심히 눌림이 있는 것은 "너무나 태평하게 시간을 죽이고 있다"는 자책감입니다.
먼지가 풀풀이는 유대광야를 걸어가시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아픈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셨거늘..."(갈 2:20)

* 금요기도회에 기도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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