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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길을 준비할 아이 [ 누가복음 1:57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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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1-03 05:04 조회 Read14,986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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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출처)      English Edition

01.03.Sun 주의 길을 준비할 아이

본문의 중심내용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습니다. 주의 천사의 말대로 사가랴가 아이 이름을 ‘요한’이라 짓자, 그의 입이 열리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 아이의 장래를 예고합니다. 


[ 누가복음 1:57 - 1:80 ] (찬송450장)

요한의 출생
57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58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 59팔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60그 어머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하매 61그들이 이르되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이름한 이가 없다 하고 62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가 물으니 63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64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65그 근처에 사는 자가 다 두려워하고 이 모든 말이 온 유대 산골에 두루 퍼지매 66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니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

요한에 대한 사가랴의 예언
67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 68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69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70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71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72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73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74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75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76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77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78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79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요한의 성장
80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도움말
62절) ‘몸짓하여’라는 표현은 사가랴가 말을 못할 뿐 아니라 듣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68절) ‘돌보다’는 ‘시찰하다’, ‘심방하다’라는 뜻이다.
69절) ‘뿔’은 힘과 왕권을 상징한다.
73절)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를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은 나중에 시므온의 찬양 주제이기도 하다(2:31-32).
76절) 요한은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로 활동할 것이다(7:26-28).
78절) ‘돋는 해’는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등장과 활동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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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7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 68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69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부친 사가량의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당장 병원에가서 원인을 찾아 낫고 싶은 것이 당영할 텐데, 천사의 예언을 순종하여 말할수, 들을 수 없었던 기간을 성령충만함으로 보내었음을 짐작합니다.
침례요한을 통해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시려 했던 하나님의 계획이 순탄하게 준비되는 과정입니다
사가랴, 엘리사벳의 성령충만한 인내와 기쁨, 찬양을 통해 본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 침묵은 오히려 역설적인 인도하심이었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에게는 즐거히 감당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성령충만하여 인도함 받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배와 찬양, 기도와 말씀 속에 성령충만한 주일 되게 하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8.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아멘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6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77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

구주 예수님께서 잉태 되셨을 때에 천사가 요셉에게 일러주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 1:21)

침례요한도 태어나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이름을 지어주시고 그의 사명을 알려주셨습니다.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눅 1:17)

침례요한의 사명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먼저 와서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그러므로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사가랴로부터 자신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구별되게 살았던 것입니다.
자기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믿었기에 그는 사명 중심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고 주님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침례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마 11:11)

수 많은 사람들이 그를 그리스도인가하고 열렬히 추종할 때에도 결코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광야에서 주의 길을 예배하라고 외치는 자의 소리이다. 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는 광야에서 살면서,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는 목베임을 당함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주님의 생명의 은혜로 거듭난 우리들 각자에게도 하나님께서 뜻을 두시고 이 세상에 보내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섭리를 깨닫고 순종할 때 우리들도 주님의 영광의 사역에 귀히 쓰임 받을 것을 믿습니다.
저의 나이 만 77세가 되는 오늘, 새해 첫 주일에 저를 불러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재헌신을 드립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저는 지극히 무익한 종입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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