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가운데로 보내진 어린 양 [ 누가복음 10:1 - 10:16 ]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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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가운데로 보내진 어린 양 [ 누가복음 10:1 -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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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1-30 22:26 조회 Read10,569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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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출처)      English Edition

01.31.Sun 이리 가운데로 보내진 어린 양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전할 70인의 제자를 따로 세우십니다. 그들을 보내시기 전에 전도 수칙을 일러주시고, 그들을 거절할 이들에게 임할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 누가복음 10:1 - 10:16 ] (찬송515장)

칠십 제자 파송
1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3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전도 수칙
4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7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놓는 것을 먹고 9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영접하지 않는 사람들
10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12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 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3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4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5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16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도움말
4절)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라는 것은 인사하느라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신속히 가라는 뜻이다.
13-15절) 예수님이 ‘고라신’에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는 기록에 없다. ‘벳새다’에서는 치유와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셨다(9:10-17). ‘두로와 시돈’은 갈릴리 북방에 있는 항구도시로, 번영과 쾌락으로 유명한 이방 도시였다. ‘가버나움’은 예수님이 갈릴리 사역의 중심지로 삼으신 곳이었다.
15절) 가버나움에게 주어진 말씀은 이사야가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의 심판을 예언한 말(사 14:13-15)과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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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주님께서 아직 철저히 훈련되고 준비되지 않은듯 보이는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면서 심히 안쓰러우셨던듯 합니다.
그 심정을 "어린양과 같은 당신의 제자들을 이리떼가 득시글 거리는 세상으로 보내는 것" 같이 표현하신 것을 보니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에게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오직 주님의 예비하심과 인도를 경험하도록 하십니다.
그들은 오직 주님 밖에는 믿을 것이 없는 진정 순진한 어린 양과 같은 자세로 세상을 향해 나가는 것입니다.     
실은 어린양과 같은 자세가 이리 떼와 같은 세상을 이기는 능력임을 믿습니다.

이 말씀을 대하며 나의 인생이 오버랩되는 것은 나자신 스스로가 얼마나 무익한 존재인지 잘 알기 때문이리라.
지금부터 39년전 아무런 준비나 보장도 없이 오직 말씀의 능력과 성령님의 인도를 믿고  전임사역에 나섰을 때가 생각납니다.
모든 면에서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주님께서 기적적인 능력으로 개입하셔서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돌이켜 보면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는 어린양이었으므로 이리 떼 가운데서 생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구체적으로 나의 삶과 사역에 개입하셔서 친히 인도하신 것을 이제사 현미경으로 보듯 알 수 있습니다.

"갈지어다."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지금도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어린양과 같은 순전한 자세로 순종하겠습니다.
그리하면 주님께서 친히 지시하시고 인도하셔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셨지요.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느니라."(마 28:20)

* 오늘 주님의 날 예배 모임 가운데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너 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소집된 70인의 전도자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지침은 구체적이었습니다.
자칫 표면적으로만, 또는 갈등일 일으키는 등 여러가지 예상되는 상황에 있어서 예수님은 구체적인 가이드 라인을 주십니다. 말씀대로 순종하고 전파하는 전도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방식대로 전해본적은 없지만, 현실적인 지침이기 보다 영적인 지침으로 이해가 됩니다.
다른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영혼구원의 사역을 두고 무엇보다도 말씀 전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며 여러가지 부수적인 문제에 얶매이지 않토록 주의해야함을 깨닫습니다.
또한 말씀을 받아 들이지 않는 자들을 향해 나의 욕심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방문하고 떠나고 해야됨을 배웁니다. 오늘도 영혼 구원사역에 수고하는 사역자, 평신도, 선교사 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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