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 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덯게  무엇으로 대답하여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나라.  아멘

8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9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confess, acknowledge) 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주님과 그 복음 선포하기 위해서 선택 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때로 사람들의 도전과 환경적인 어려움으로 이를 주저할 때가 있음을 아시고 명령하셨습니다.

4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사람을 두려워하여 예수님과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방기할 수 있는 것을 미리 경고하셨습니다.
세상의 도전과 사람으로부터 오는 두려움은 잠간이지만 하나님의 평가는 영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세상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에게 끌려갈지라도 그 권세에 눌리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에 의지해야합니다. 

어디서나 어느 때에나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두려움 없이 주님을 시인하고 복음을 선포하겠습니다.
성령님께서 제가 해야 할 말을 친히 일러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뿐 아니라 무시로 주님을 시인하기 위해서 할 말이 준비되어야겠습니다.

* 정혜영자매님을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그 영혼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