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그의 나라를 구하라 [ 누가복음 12:13 - 12:34 ]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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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의 나라를 구하라 [ 누가복음 12:13 - 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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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2-07 23:42 조회 Read10,320회 댓글 Reply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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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출처)      English Edition

02.08.Mon 다만 그의 나라를 구하라

본문의 중심내용

상속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온 사람에게 예수님은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들려주시고, 재물로 인해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 누가복음 12:13 - 12:34 ] (찬송304장)

유업에 탐심을 품은 사람
13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16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먹고 입을 것을 염려 말라
22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5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26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27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28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의 나라를 구하라
29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
32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33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4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도움말
25절)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는 “목숨을 한 시간이라도 연장할 수 있느냐?”로도 번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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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오늘의 말씀을 꿰뚫는 주제는 물질을 위한 마음(탐심)과 하나님의 나라의 비교일 것입니다.
하나님꼐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나라를 상속시키시기를 기뻐하시눈 분이십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땅에 속한 것 곧 물질에 집착하는데 이것은 창세 때 사탄이 준 영향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의 형과 재산 다툼이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예수님께 가지고 왔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그런 것을 다루는 해결사가 아니다 라고 완곡히 거절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오해가 그 원인인데, 이런 일들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서도 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탐심을 물리치라고 경고하십니다. 
  즉 네형과의 다툼은 법이나 도덕의 문제가 아니라 탐심의 문제이다.라는 말씀입니다.
    아마도 그가 자기 형의 위치에 있었으면 똑같이 행동했으리라는 것을 넌지시 지적하시는 듯 보입니다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는 물질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인간의 삶의 태도임을 보여주셨습니다.
다만 정도의 자치가 있을 뿐 돈이 풍부하며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은 세상적인 인생들 말입니다.
돈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돈이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물질주의의 전형입니다.

에수님 당시 모든 것이 부족한 원시적 문명사회에서 의식주의 문제는 생존을 위한 중차대한 과제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들은 대부분 중하층 서민들이었으므로 더욱 그러했을 것입니다.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어쩌면 그들에게는 냉정하고 가혹하게 들릴만한 말씀을 선포하셨지만 하나님을 믿는 자라면 그렇게 사는 것이 마땅합니다.  .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영적 사치나 정신적 취미생활의 차원이 아니라 죽고사는 문제를 맡겨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많이 물러가지 않았을까 짐작이 됩니다.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을 총망라하는 좌우명입니다.
이 세상과 그 속에 있는 것은 다 지나가면 없어지는 것이나 주의 나라는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게 있는 가장 귀한 것, 보물을 이 땅에 두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두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나의 주님께서 거기서 나를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다음 주일(2월 14일)은 저희부부가 1982년에 전임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교회 개척예배 드린 날입니다.
우리들 생애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지난 39년을 주님의 사역을 위해서 허우적거리며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로 하여금 그런 선택을 하게 하신 분이 주님이시기에 영광 또한 온전히 주님께 들려드립니다.
무익한 종들은 다만 해야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주님.......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저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 주님이십니다.. 주님을 위한 곳에 마음과 물질 시간이 드려지기를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랑랑 자매와 성진 형제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영육간에 고통중에 있는 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보물을  주님께 보여주지 않는 곳에, 나만 찾아가는 곳에 숨기고 사는 것은 아닌지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주관하시는 인생이기를 기도하면서 먼저 나의 의를 구하는 삶을 보란듯이 살고 있지는 않는지,,,의식주를 염려하며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려고 하는 나의 근성을 회개합니다.
인생의 목적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잘 못된것을 돌이키고 모든 것을 주님께 의지하고 영광을 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 연구중에 이해가 되지 않는 복잡한 문제를 대할 때 하나님께 더욱 의지합니다.
- 설날 행사를 기획중에 있습니다 .지혜를 구합니다~
- 랑자매 회복과 유스 예배 준비를 위해 하나님의 손길이 임하여 주시옵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 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이런 말씀을 하신 예수님은 그 따르는 무리의 마음을 아셨습니다.산다는 것의 녹녹치 않음을 잘 아시기에 두려워말라 하십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은 나의 필요를 아시고 때를 따라 예비하시고 허락하시는 분이기에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나에게 주어진 이길을 달려가길 기도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0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하나님은 나의 필요를 잘 알고 계심을 믿습니다. 나에게 필요한것 이상으로 바라거나 생각하거나 욕심을 내는것은 하나님의 자녀에 합당하지 않은것인줄 믿습니다. 나에게 필요 없는것을 하나님께 아무리 구해도 응답이 없을것이고 응답이 없는것이 다행인줄 믿습니다. 가지고 있는것 적으나 썩어질것 때문에 영원한것을 놓치지 않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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