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 누가복음 14:25 - 14:35 ]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2-15 21:24 조회 Read10,020회 댓글 Reply7건관련링크 Link
본문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출처) English Edition
|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을 따르는 일의 막중함을 설명해주십니다. 목숨보다 가족보다 다른 무엇보다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느냐를 메몰차게 질문하십니다. 과연 집을 세울 돈이 있는지, 싸울 군사가 있는지 제대로 따져보는 것처럼 예수님을 따를 결정을 하라고 하십니다.
제자가 되는것은 그냥 쉬운 결정이 아니라 예수님을 목숨걸고 따르는 것을 의미함을 봅니다.
나의 고백에, 나의 신앙에 이런 결기가 있는지 자문할 때 부끄럽기만 합니다.
너무 약해 빠져있는 가녀린 믿음 한장으로 버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돈의 유혹에, 건강유혹에, 가족의 유혹에 너무 쉽게 빠져버리는 저의 근성을 회개합니다.
제자의 삶은 보다 차원이 다른 삶임을 배웁니다.
자녀로서의 삶에서 성장하여 예수님의 사역의 일원으로 동참할 수 있는 어른 스러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지 오래지만 여전히 그 품안에서만 그늘아래서만 쉬고싶고 평안을 찾는 것에 몰두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따른 제자들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 감을 볼 때 영적인 성장은 하나님의 섭리이며 소망인것을 발견합니다.
세상의 여러것에 얶매인 삶을 단순히 하여 제자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과감히 버리고 따라가겠습니다
제자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게 하시고 역동적인 신앙생활을 위해 취해야할 것 버려야할 것을 주님께 구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6.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 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못하고
제게 허락하신 모든 것 혈욱과 제 목숨까지도 주님의 것임을 늘 기억하며 주님을 더욱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0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한참 퀼트를 배울때 남이 완성한 작품에 반하여 나도 덤볐다가 끝을 못 맺고 아직도 퀼트 박스에 고이 접혀있는 나의 미완성 작품(?)이 몇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작품으로 거듭날지, 쓰레기고 던져질지.....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철저한 자기진단과 훈련없이 열정만으로 덤볐다가 완성으로 이를지 못하면 맛을 잃은 소금과 무엇이 다를까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시끄러운 꾕과리로 울리다가 끝나지 않길 감히 소망해봅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7 누구든지 자기 십지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기 되지 못하리라.
자기를 완전히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 결단을 하고 예수님을 좇을 때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족하여 실수를 하고 넘어지며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예수님은 여전히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며 지금까지 인도하셨습니다.완저한 제자가 못되어도 회개하는 자를 보듬어주시고 새롭게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져야할 십자가를 부인하지 아니하고 주님 만날 그 날까지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3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에수를 믿기로 결심하려면 제대로 계산해 보고 믿으라는 말이네요. 그 동안 내가 사랑했던 것들을 잃을 수도 있음을 알고 그 길을 가야하네요. 자기가 가진 재산과 오랜 삶의 방식을 두고 예수를 따른 삭개오, 마태, 베드로와 어부들이 그리하였지만, 가진 게 많아 근심에 예수를 떠난 부자 청년은 그리하지 못하였지요. 신앙의 자유를 떠나 미국으로 온 청교도들이 그리하여 낯선 땅에서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였고, 신사참배로 머리 숙이기를 거부한 주기철 목사님 같은 분이 그 신앙으로 죽기도 하였네요. 예수를 따른 다는 건 만일의 경우에 내 삶에 치명적인 선택을 할 수 있슴을 각오하는 자세네요.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려면 하나님 나라와 이 세상을 잘 비교하고 구분할줄 알아야 합니다.
집주인이 망대 공사를 하기 전에, 왕이 전쟁을 치르기 전에 '먼저 앉아서 셈하여/헤아려 본 후에' 공사를 할지, 전쟁을 할지 결정을 내리는 것처럼, 모든것을 멈추고 앉아서 계산을 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찌보면 우리가 매우 계산적이고 냉철할것을 요구합니다. 심각하게 생각해 본 후에 무엇이 더 중요한지 결정을 내리고 그대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결정할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적군이 쳐들어오듯 시간은 화살같이 날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이 세상에서 소유한 모든것을 아까워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천국에서 받을 상급을 꿈꾸고 소망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주님께서 당신을 따라오던 수많은 무리에게 돌이켜 선포하신 제자도입니다.
이것은 물론 오늘을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교훈을 배우고 적용하는 수준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주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 부모,처자, 형제, 자매,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라.(포기하라.) - 사람의 문제
-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라.(죽기까지 순종) - 인생의 목적문제
- 자기의 소유를 포기하라.- 물질문제
이상의 것들은 사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지는 요소(사람, 목적, 소유)들입니다.
그런데 이것들을 다 포기 하고나면 우리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주님 밖에는 없습니다.
한마디로 주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님만 의지하라는 뜻입니다.
자기의 것들을 모두 움켜쥐고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만을 누리려고 하는 현대인들에게 부담스러운 말씀입니다.
아마도 당시에 주님을 따르던 "수많은 무리"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떠나갔을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현장에는 요한사도와 몇 여자들 외에는 사도들도 다 도망가고 없었습니다.
나중 성령님께서 이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신 후에 모든 제자들이 이 제자도를 실천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요 10:17-18)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 스스로(자원하여)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다시 회복시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된 우리들에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따라가라 하심은 결국은 영원한 승리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영워하신 하나님의 아들을 따르기 위해서 이 세상의 일시적인 인간관계, 소유, 목적들을 포기하는 것이 제자도의 핵심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마음 내키는 대로 주님을 따르려는 풍조 속에 던지시는 예수님의 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단 일회적인 인생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저울질하지 않고 결연히 주님을 따르도록 불러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아직도 제 속에 찌꺼기 처럼 남은 미련이 있으면 그 또한 회개하며 훌훌 벌어버리겠습니다.
오늘날 저의 저 된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믿기에 주님의 뜻을 다르렵니다.
주님, 어서오시옵소서.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