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논쟁, 부활 논쟁 [ 누가복음 20:19 - 20:40 ]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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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논쟁, 부활 논쟁 [ 누가복음 20:19 - 2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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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3-21 00:57 조회 Read11,917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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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출처)      English Edition
03.21.Sun 세금 논쟁, 부활 논쟁

본문의 중심내용

유대 지도자들은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문제와 부활에 대한 질문으로 예수님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지만, 예수님은 지혜로운 가르침으로 그들의 무지를 드러내십니다. 


[ 누가복음 20:19 - 20:40 ] (찬송331장)

유대 지도자들의 간계
19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20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21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 22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 하니

예수님의 지혜로운 답변
23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24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25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6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

부활에 관한 질문
27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 28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만일 어떤 사람의 형이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9그런데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이 없이 죽고 30그 둘째와 셋째가 그를 취하고 31일곱이 다 그와 같이 자식이 없이 죽고 32그 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33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부활에 관한 대답
34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36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37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38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39서기관 중 어떤 이들이 말하되 선생님 잘 말씀하셨나이다 하니 40그들은 아무 것도 감히 더 물을 수 없음이더라

도움말
24절) 당시 데나리온 동전에는 황제 티베리우스의 두상과 ‘신의 아들, 지극히 높은 제사장’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27절) 사두개인은 귀족과 제사장으로 이뤄진 최고 특권층으로, 모세오경만 정경으로 인정했고, 지극히 현세적이었으며, 새로운 세상을 여는 부활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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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어려운 문제로시험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어떻게든 비난할 빌미를 찾고자 함이었습니다.
시험에 들게하는 어려운 문제처럼 혹시 다른 사람들을 내가 비난하려고 하지는 않는지 되돌아봅니다.
나의 인생의 주인은 누구인지를 되돌아보며 삶의 주관을 하나님께 다시한번 맡기길 원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도 눈치는 있는지라 예수님의 말씀이 자기들을 빗댄것을 알고 예수님을 책잡으려고 합니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하는 곤란한 질문을 던집니다.
마치, "하나님이 진정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누의 실과를 먹지말라 하시더냐?" 하던 사탄의 질문이 생각납니다.

- 가하다고 하면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방인에게 세를 바치라고 한다고 매도할 것이고,
- 바치지 말라고 하면 로마관원들에게 예수님이 세금 불납운동을 부추긴다고 고발할 것이고...

그러나 예수님게서 지혜롭게 대답하시는 것을 보며 참으로 속이 후련하면서....
"주님, 저희들에게도 이렇게 지혜롭게 대답할 말을 가르쳐 주소서." 라는 간구가 나옵니다.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

사랑하시는 주님,
하나님의 것과 세상의 것이 뒤죽박죽이 된 이 시대의 풍조에 휘쓸리지 않고 분별할 수 있게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세상의 유혹과 지배력을 통한 핍박에 능히 대처하여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 이미영집사님의 아버님, 이균찬성도님을 친히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미여집사님과 손기일집사님에게 위로와 평강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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