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서 구원받은 모세 [ 출애굽기 2:1 -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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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4-07 23:54 조회 Read11,258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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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모세의 부모는 아들을 낳은 후 바로의 엄명을 거역하여 석달을 숨겨서 길렀으나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갈대상자에 아기를 담아서 강물에 띄워 보낼 때 그 심정이 감당할 수 없이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래도 아기가 발각되어 끌려가서 죽임을 당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맡겨드리며 기도하며 떠나 보냈을 것입니다. .
석달이면 거의 백일이 된 아기이니 방긋방긋 웃으며 반응을 할 때인지라 그야말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텐데...
하나님께서 극적으로 개입하셔서 바로의 공주에게 발견되고 물에서 건져냄(모세)을 받았습니다.
인간들이 모르는 가운데 하나님은 그를 이스라엘을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건저내는 역할을 계획하셨던 것입니다
아기의 누이의 지혜로 아기는 유모로 가장한 친엄마의 젖을 먹으며 자라다가 젖뗄 때에 바로의 공주에게로 갔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나기 수백년 전 창세기 15장에서 예언하신 계획을 성취하기 위하여 이 모든 일들을 예비하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 세상에 태어나서 세상의 풍조에 운명을 맡기고 흘러가던 중에 건져냄을 받은 자들입니다. .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희생시키고 우리를 구원하실 때에는 우리 각자를 통해서 이루시려는 계획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음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사랑하시는 주님,
제게 두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그 계획하신바를 위하여 저의 인생을 드리고 달려왔습니다.
저의 남은 인생에 주님께서 이루실 놀라운 은혜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오직 주님의 뜻을 이루시고, 주님께서만 영광 받으소서. 마라나타!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 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아들의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부모로서 할 수 있는 것을 간절히 구하는 모습입니다.
어떤 이유에서 인지는 안나와 있지만 마치 노아의 방주처럼 갈대상자를 만들고 나일강에 둔 것은 하나님의 손길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이었을 것입니다. 그 결과 죽음의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환경으로 변화됩니다. 드라마틱한 전개이지만 장차 펼쳐질 일들을 위한 최상의 환경, 이집트의 왕자가 되도록 변화시킵니다. 이처럼,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내어 드릴 때 하나님은 가장 최고의 최선의 방법으로 인도하심을 신뢰합니다.
오늘 저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 결과를 의뢰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물에서 건져 냄을 받은 모세처럼, 저의 인생도 건져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고 멀리섰더니 (출2:4)
애굽왕이 이스라엘의 강성함을 보고 아들들을 죽이라고 했습니다.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차마 아들을 죽음에 내어 놓을 없어 석달동안 숨겨 키웠읍니다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갈대상자에 역청과 나무진을 칠해서 물이 스며들지 않게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아이를 담아 나일강가 갈대 사이에 두게 되고 누이는 그 아이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봅니다 .
갈대상자에 역청과 진을 칠할 때 엄마의 마음은 어떻했을까~ 맘 한구석에선 눈물이, 또 맘 한구석에선 하나님을 향해 아이를 지켜달라도 얼마나 간절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 그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고 멀리 섰더니 ~ 이제 이 아이를 지키시는 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였습니다 . 하나님의 손에 맡겨드린 그 아들 ~ 바로왕궁의 공주에게 발견되게 하시고 다시 어머니품에 머물며 젖을 먹으며 자라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모세는 하나님의 돌보심 속에 , 계획속에 있었던 것을 묵상하게 됩니다.
1. 오늘도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듯 간절함과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 그리고 그것에 대해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시고 ,개입하시는지 깨닫게 하시며 믿음으로 보게 하시고 주님께 맡겨 드리게 하소서
2. 자녀들을 사랑으로 돌보게 하시되 이 자녀들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드리는 부모들이 될수 있게 하소서 .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속에 저희 아이들이 자라나게 하시고 훗날 하나님의 나라에 겸손한 지도자들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성장시켜 주소서.
Edgar Chang님의 댓글
Edgar 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터무니 없이 부족한 인긴의 노력과 계획은 그래도 하나님 손에 맡겨지면, 그리고 그의 뜻에 합당하면 놀라운 구원에 이르게 된다.
누가 알았을까, 나일강에 떠 내려간 한 아기가 이스라엘민족을 구원할지? 그 아이가 죽지 않았으면 하는 희망으로 보냈지만, 죽음은 거의 확실한 상태였고, 사실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 아이는 죽음을 빨리 맞이하게 될 "운명"이였다. 수 많은 다른 이스라엘의 아기들 처럼, 이 아이도 또한 애굽왕 손에 죽임을 당했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따로 있었다. 그는 이 아이를 기적처럼 살리시기도 하셨지만, 세계 강대국의 왕의 집에 자라나게 하셨다. 그리고 심지어 그 자라는 과정을 일부분, 인간으로서 그 아이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에게 맡기셨다.
착각은 하면 안된다. 모두가 모세처럼 대단한 인물이 되는건 아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계입하시는 방법중 하나는 분명하다. 인간적인 상황이 어떻든, 하나님은 은혜로 그의 놀라운 뜻을, 우리의 최선이 부족하더라도, 이루어 내신다는 것이다.
물론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한다. 지혜롭게 모든것을 행해야할 책임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매순간 기대고 희망하는것은 오로지 주님뿐이여야한다. 오직 주님 만이 나의 산성, 나의 소망, 나의 구원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