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지혜로운 자란 손이 부지런한 자, 여룸에 거두는 자, 계명을 받는 자, 바른 길로 행하는 자, 사랑으로 허물을 가리는 자, 명철한 자, 지식을 간직한자, 훈계를 지키는 자임을 깨닫습니다.
지혜로운 의인에게 하나님은 영혼을 주리지 않게 하심, 복이 임함, 칭찬하심, 생명의 샘과 같은 입, 생명에 이르게 하는 수고로 인정하십니다. 마음의 창과 같은 입을 통해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습니다. 아무 말이나 쉽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신중하게 이야기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자녀들에게 상처주는 말을 한 것을 용서하소서, 늘 조심하고 깨어있게 하소서.
미음이 아니라 사랑에서 나오는 말로 양육하게 하소서.
생명에 이르는 말로 칭찬과 격려, 축복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메시지 보내기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5-18 10:01

혼나며 자란 아이들의 심령이 더욱 튼튼하답니다!  아이들이 먼저 부모마음 알더라구요 ^^.
화이팅 집사님!

15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요 가난한 자의 궁핍은 그의 멸망이니라.

내영이 부자일 때는 통장의 잔고가 바닥이나도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가정이 더 견고해집니다.

내 영이 가난 할 때는 통장에 잔고가 넉넉하여도 그것을 더 채우지 못해서 허겁지겁 하는 내 꼴을 봅니다.

부지런한 손으로, 여름에 추수를 위해 예비하는 자는 부자가 될 자격이 있으며, 그의 곳간은 견고함을 믿습니다.

주님, 내 곳간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허물을 덮는 사랑이 있습니까?
부지런한 섬김의 손이 있습니까?
훈계를 감사할 줄 아는 심장이 있습니까?
남이 가지 않더라도 바른길로 홀로 갈 줄 아는 담대함은 있습니까?
상한 심령을 들여다 볼 줄 아는 명철은 있는지요?

내 곳간이 차고 흘러 넘칠때 까지, 내 생의 끝날에 참 잘하였다 라고 칭찬 받을때 까지..
오늘도 나의 길을 걷습니다.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리라.
"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 : 7- 8

17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

오늘 말씀에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 기준은 인간적인 평가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자세에 있습니다. 

의인 / 악인
지혜로운 자 / 미련한 자
부지런한 자 / 게으른 자

의인은 지혜 곧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사는 사람이며 악인은 자기중심적(본능대로) 사는 자입니다.
훈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순종해야하며 때로 징계 곧 discipline을 감수해야 합니다.
미련한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며(시 14:1) 부패한 죄의 삶이 요구하는 대로  그릇 살다가 멸망할 뿐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사명을 위하여 유대광야를 부지런히 누비시던 예수님을 그려봅니다.
악하고 미련하고 게을렀던 자를 부르셔서 거룩한 사명을 맡겨주신 주님의 은혜에 합당하게 살기를 소원합니다.
잠언을 전해준 솔로몬이 인생의 말년에 비극적으로 추락한 것을 생각하면서 허리를 졸라매고 부지런히 주님을 따르겠나이다.

지혜와 명철이 하나님께로 부터 나왔습니다. 말씀 안에 금 은 보화보다 더 귀한 빛된 생명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자는 아무리 돈이많고 말을 잘해도 미련하고 어리석기 마련입니다. 장래일을 모르고 고집을 부리다가 멸망할 자입니다.
말씀을 순종하고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자답게 진실된 말을 하기를 원합니다.사랑으로 위로하며  상한 마음을 위로하는  자가 되게하소서.

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다툼의 원인은 미움에 있습니다. 그리고 미움은 사랑의 부재입니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린다고 했는데, 사랑 가득한 눈은 그 사람의 허물 조차 보이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미움이 싹트고 있다면 그것은 그 마음 속에 사랑이 떠나가기 때문일것입니다. 나의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 사랑의 눈으로 모든 형제 자매를 바라보길 원합니다.
미움은 떠나갈지어다!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계명을 받거니와 입이 미련한 자는 멸망하리라

내 생각과 내 뜻이 세워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자, 말씀을 듣기를  거절하지 않고  주의 하여 듣기를 원하는 마음을  가진자가 지혜로운 자이자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미련한 자의 입의 말은 그 마음의 자세가 어떤한지 짐작이 갑니다. 
어떤 말을 할때 먼저 나의 마음을 점검할 수 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져서 들을 수 있는 지혜를 가진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16  의인의 수고는 생명에 이르고 악인의 소득은 죄에 이르느니라.

말씀따라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내 잘못된 길을 버리고 저렇게 살아야지 하는 맘이 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기 시작하면, 내가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내가 한 수고로 영적이나 육적으로 힘든 사람이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우리를 살아 있게 하는 건 없습니다.  반면 돈이 있어 돈 지랄할 때가 있고, 그걸로 죄를 짓게 하는 경우도 있었음을 생각해 봅니다. 우리 부모님은 노동자이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한화 공장에서 1주일에 6일을 일을 하셨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를 따라 공장 간부의 집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어린 눈에 아버지는 그 간부 앞에서, 아버지는 아랫사람이었고, 그 간부는 윗사람 행세를 했습니다. 돈이, 지위가 그 관계를 상하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이 세상이 하나님 나라를 가는 여행길인 것을 알고 있으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재산이 얼마 있는가는 별 중요한 것도 아닌데... 이 세상 것이 나와 내가 아는 이들을 지배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아멘,
껍질이 연연하지 않고 진짜 우리 자신이 주님을 향하여 날마다 가까이 나아 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