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3.잠언 Pr 18:1-12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큐티나누기 Quiet Time

06.03.잠언 Pr 18:1-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6-02 22:57 조회 Read10,558회 댓글 Reply3건

본문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잠언 Pr 18:1-12 (개역개정/ESV) 


1  무리에게서 스스로 갈라지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2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

3  악한 자가 이를 때에는 멸시도 따라오고 부끄러운 것이 이를 때에는 능욕도 함께 오느니라

4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5  악인을 두둔하는 것과 재판할 때에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니라

6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7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의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8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9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11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

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1  Whoever isolates himself seeks his own desire; he breaks out against all sound judgment.

2  A fool takes no pleasure in understanding, but only in expressing his opinion.

3  When wickedness comes, contempt comes also, and with dishonor comes disgrace.

4  The words of a man's mouth are deep waters; the fountain of wisdom is a bubbling brook.

5  It is not good to be partial to  the wicked or to deprive the righteous of justice.

6  A fool's lips walk into a fight, and his mouth invites a beating.

7   A fool's mouth is his ruin, and his lips are a snare to his soul.

8   The words of a whisperer are like delicious morsels; they go down into the inner parts of the body.

9  Whoever is slack in his work is a brother to him who destroys.

10   The name of the LORD is a strong tower; the righteous man runs into it and is safe.

11   A rich man's wealth is his strong city, and like a high wall in his imagination.

12   Before destruction a man's heart is haughty, but humility comes before hono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무리에게서 스스로 갈라지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인간사회에는 가족, 씨족, 이익, 신앙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함께 모이는 공동체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 공동체에는 구두이든 성문이든 간에 이를 지탱하고 운용하는 규칙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런 공동체들은 분쟁이나 그로 인한 분리로 인하여 갈라지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합의로 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정은 결혼으로 분가하고, 회사는 성장하여 분리하고, 교회는 자매교회로 새로 세워지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분리 독립하지 않고 욕심으로 억지로 갈리는 것은 본인에게나 공동체에 큰 해가됩니다. .
어릴 적에 동무들과 놀이를 하다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삐쳐서 따로 떨어져 놀아볼 때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혼자서는 재미도 없고 또 사람이 빠진 놀이는 아귀가 맞지 않아서 결국은 파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바울사도는 이와 같이 자기의 주장을 따라 분파를 이루고 대립하는 자들을 영적인 어린아이라고 했습니다.(고전 3:1)

오늘 본문 잠언에서 말하는 "무리"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서는 영적공동체라고 보아야 합나디 .
출애급한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자기 욕심을 따라 분리된 자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에서 여로보암의 욕심에 따라 갈라진 북왕국은 즉시 우상숭배에 빠졌고 결국 멸망했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 공동체가 성령님의 뜻을 따라 분가하기 보다 각자의 욕심을 따라 분파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결국은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은 물론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결과를 낳으며 세상에서도 손가락질을 받습니다.
영적 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자기의 욕심을 다스리는 것이 참 지혜이며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주님의 교회가 아름답게 성장하기 위해서 내가 버려야할 욕심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헤아려 봅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을 위해서는 우리 각 지체들이 자기부인을 통해서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의 욕심 때문에 공동체에서 분리되고 참된 지혜를 배척하게 되는 결과를 봅니다.
나와 생각이 달라 힘든 시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무엇을 하나님이 원하시는지 내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듣기를 먼저하고 배우기를 노력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 직장, 가정 등 모든 곳에서 공동체를 더욱 견고히 하고 참된 지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성장하는 공동체의 일원이 되게 하소서.
자기의 의사만 드러내는 것이 얼마나 미련한 것인지요.
내가 보기에,, 내 생각에,, ,내 경험상... 내가 해보았는데... 라는 버릇을 버리고 철저히 성령님을 의지하는 훈련을 하게 하소서.먼저 듣게 하소서.
다툼을 일으키는 입술,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말, 자기의 일을 게을리 하는 자 등 주의 해야할  중요한말씀임을 명심하겠습니다.
제가 있는 모든 곳이 하나되는 공동체, 예배와 섬김, 믿음의 성장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

잠언에는 '미련한 자' '악인' 등의 안좋은 예가 너무나 많이 나옵니다. 때론 지루하기도 하고 때론 쇠귀에 경 읽는것 같이 무덤덤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에 나의 모습을 비추어 볼때 나는 지혜로운 자라기 보다는 미련함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을 여러번 하게 됩니다.
방금 인용한 말씀속에 있는 사람도 얼마나 나의 모습과 같은지 모르겠습니다. 명철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듣기 보다는 나의 의사 드러내기만 급급한 나의 모습.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했는데 그것이 바로 나의 모습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명철한 사람의 입과 같이 깊은 물과 지혜의 샘이 솟구쳐 나기를 기도합니다.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0) 442-7329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