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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6.04.잠언 Pr 18: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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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6-03 23:20 조회 Read10,348회 댓글 Reply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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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잠언 Pr 18:13-24 (개역개정/ESV) 


13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

14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15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자의 귀는 지식을 구하느니라

16  사람의 선물은 그의 길을 넓게 하며 또 존귀한 자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

17  송사에서는 먼저 온 사람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의 상대자가 와서 밝히느니라

18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

19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20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22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23  가난한 자는 간절한 말로 구하여도 부자는 엄한 말로 대답하느니라

24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13  If one gives an answer before he hears, it is his folly and shame.

14  A man's spirit will endure sickness, but a crushed spirit who can bear?

15  An intelligent heart acquires knowledge, and the ear of the wise seeks knowledge.

16  A man's gift makes room for him and brings him before the great.

17  The one who states his case first seems right, until the other comes and examines him.

18   The lot puts an end to quarrels and decides between powerful contenders.

19  A brother offended is more unyielding than a strong city, and quarreling is like the bars of a castle.

20   From the fruit of a man's mouth his stomach is satisfied; he is satisfied by the yield of his lips.

21   Death and life are in the power of the tongue, and those who love it will eat its fruits.

22  He who finds a wife finds a good thing and obtains favor from the LORD.

23  The poor use entreaties, but the rich answer roughly.

24  A man of many companions may come to ruin, but there is a friend who sticks closer than a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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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
15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자의 귀는 지식을 구하느니라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 하는 자,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도 없이 나의 생각이 더 중요하다는 착각, 이런자는 미련하고 수치를 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나는 얼마나 잘 듣는가를 뒤돌아 봅니다. 대화할 때 경청하는가?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잘 집중하여 들어주어 상대방의 존중하고 있는가? 여전히 급한 마음, 교만한 마음으로 상대의 말을 가로막거나 내 말만 우선 던지는 그런 자가 아니었나 회개합니다.
본 구절이 사람과의 대화 중에 갖추어야할  태도를 말씀 하시지만,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내 안에 하나님 말씀이 충만하게 하는 것도 중요함 깨닫습니다. 설교 말씀 필기, 말씀 암송, 묵상, 적용 등 먼저 대답 하기 전에 하나님 말씀이 제 안에 가득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24  A man of many companions may come to ruin, but there is a friend who sticks closer than a brother. 

사람들 속에 묻혀 살면서도 마음이 공허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어려운일을 당했을때, 바로 부를 수 있는 친구가 몇이나 있는지 손가락으로 꼽아 보는때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그 숫자도 더 선명해 집니다.

돌이켜 생각해 봅니다. 나는 그들에게 누구인가?
그냥 companion 인가, friend 인가?
나는 그저  church member 인가, good friend 인가?

슬플때, 아플때, 외로울때, 도움이 필요할때 생각나는 사람, 그 자리에 내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시시때때로 마음이 변하는 나약한 저의 마음을 단단히 붙들어 주시옵소서. 나 혼자의 노력으로 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이 마음 변치않게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 한국으로 떠나는 남편과 딸의 여정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사춘기의 딸이 세상의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자라는 여행이 되길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

정말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경청을 잘 하는 자인 것 같습니다 .  무언가 해결을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말이 많고 잘 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기 보다 대답하기가 바쁜 걸 종종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경청을 잘 한다는 것은 그 만큼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도 포함되는 거겠지요.  다른 사람의 말을 주의하여 듣고 잘 이해 하고 나누는지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 그리고  내가 앞서서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기 전에 먼저 해결적인 답을 하지 않도록 주의 함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하나님께 제 생각만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어 경청할 줄 아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  말씀 묵상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듣고 ,깨닫고  그 말씀을 의지하며 살아 갈 줄 아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
간혹 자녀들의 말을 끝까지 못듣고  저의 생각을 말을 할때가 있는데  자녀들의 말에 더욱 귀 기울이며 그들의 생각을 읽고 나누기를 원합니다 . 주님 ~ 오늘도 자녀와의 대화 가운데  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 오늘도 제 입술의 말들이 , 혀가  사람을 살리는 도구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  특히 자녀들과의 대화가  그러기를 원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  송사에서는 먼저 온 사람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의 상대자가 와서 밝히느니라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어떠한 상황이나 혹은 상대방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나 오해로 우리의 마음이 선점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한사람의 이야기를 마저 들은 뒤에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게 중요하지만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말하기 좋아하는 한사람의 (거짓된 혹은 단면적)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홀딱 그 이야기 속에 빠지게 하지만 정작 진실은 저 너머에 있는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말이 앞서는 사람의 단편적인 정보로 다른 사람을 오해하고 심지어 선동하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섣불리 판단을 내리지 말고 끝까지 중립을 지키며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공정하게 들을줄 아는 귀가 필요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에는 성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성중에 있는 군사보다 최소한 배 이상의 군사를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견고한 성 즉 방비가 잘 된 성을 취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희생이 필요한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다툼으로 인하여 관계가 틀어진 형제의 마음이 이와 같이 견고해서 쉽사리 화해가 되지 않는 다는 것압나더,
특별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그러한 것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배워서 알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조차도 오해하고, 다투며, 분파가 생기고, 결국은 갈라서게 되는 것은 어렵지 않고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물론 사탄마귀가 틈새를 치고 들어와서 양편을 격동시킨 까닭이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풀지 못하는 감정 때문입니다.

우리는 애초 다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시하는 자세로 깨어 있어야만 이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실수와 부족함으로 인하여 다툼이 생기고 형제의 마음이 산성의 빗장 같은 경우에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맡기고 첮저하게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죄인들끼리 타협과 대화로 해결하려는 시도를 사탄은 그냥두지 않습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교묘하게 서로의 말과 감정을 왜곡하여 관계성을 더욱 더 엉클어지게 합니다.
사단의 목적은 어찌하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자매 간에 이간을 하는 것과 그 결과로 뒤틀어진 관계를 더욱 심화시킴으로서 결국은 서로를 모두 피해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도 피해가 됨은 물론압니다.

어떤 경우에도 사단의 역사에 결코 휘들리지 않는 것이 성숙한 신앙입니다.
우리들 모두는 그리스도 십자가의 은혜로 "용서받은 탕자"라는 자신을 인정하는 길이 승리의 길입니다.

* 오늘 밤에 고국방문을 위해서 출발하는 손기일집사님과 딸 동하를 주님꼐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그외에도 여행중인 장우광목사님 내외분과 박철영,임소영 부부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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