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8.잠언 Pr 25: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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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6-18 04:36 조회 Read13,029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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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Pr 25:15-28 (개역개정/ESV)
15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16 너는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17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 그가 너를 싫어하며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18 자기의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니라
19 환난 날에 진실하지 못한 자를 의뢰하는 것은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 같으니라
20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 위에 식초를 부음 같으니라
21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22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23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24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25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
26 의인이 악인 앞에 굴복하는 것은 우물이 흐려짐과 샘이 더러워짐과 같으니라
27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15 With patience a ruler may be persuaded, and a soft tongue will break a bone.
16 If you have found honey, eat only enough for you, lest you have your fill of it and vomit it.
17 Let your foot be seldom in your neighbor's house, lest he have his fill of you and hate you.
18 A man who bears false witness against his neighbor is like a war club, or a sword, or a sharp arrow.
19 Trusting in a treacherous man in time of trouble is like a bad tooth or a foot that slips.
20 Whoever sings songs to a heavy heart is like one who takes off a garment on a cold day, and like vinegar on soda.
21 If your enemy is hungry, give him bread to eat, and if he is thirsty, give him water to drink,
22 for you will heap burning coals on his head, and the LORD will reward you.
23 The north wind brings forth rain, and a backbiting tongue, angry looks.
24 It is better to live in a corner of the housetop than in a house shared with a quarrelsome wife.
25 Like cold water to a thirsty soul, so is good news from a far country.
26 Like a muddied spring or a polluted fountain is a righteous man who gives way before the wicked.
27 It is not good to eat much honey, nor is it glorious to seek one's own glory.
28 A man without self-control is like a city broken into and left without walls.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28 A man without self-control is like a city broken into and left without walls.
절제의 미학은 모든 영역에서 지혜인 듯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절제, 마음을 제어하는 것은 신앙 생활에서 꼭 필요함을 보게 됩니다.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게으르지 않도록 자신을 제어하는 것은 늘 도전이 됩니다. 성장의 척도가 될수도 있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일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좋은 것 같아서 욕심을 내는 것도 안되며, 편하다고 그대로 내 버려두는 것도 안되고,,,
자녀 양육에 있어서 내 욕심대로 ,감정대로 하지 않게 하소서, 자기 제어를 통해 절제를 통해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 점검하며 행하게 하소서. 연구할 때 게을러 미루지 않게 하소서 계획된 대로 실행하는자가 되게 하소서.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22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그냥 참는것이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함을 배웁니다. 싫으면 피해버리는 저의 방어기제에 도전이 됩니다.
타고난 성질은 바꿀 수 없겠으나, 성령의 도움으로 인격과 품격은 성장 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 싫은 것들이 줄어 들도록 도와주세요. 더 많이 수용하고 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맘을 주시옵소서.
신경아님의 댓글
신경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는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꿀은 건강에 좋은 식품이지만 많이 먹게 되면 도움이 아니라 오히려 고통이 된다는 말씀.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 좋은 일도 너무 과하면, 절제하지 못하면 도리어 도움이 되기는 켜녕 헛된 일이 된다는 교훈이리라. 하나님, 저의 마음을 제어하고, 절제하는 삶ㅇ르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하나님의 관점으로, 말씀의 잣대로 생각해 보고 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점검할 수 있도록 인도 해 주십시요. 아멘.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22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원수는 누구인가를 먼저 정의해야할 것입니다.
우선 우리의 최악의 원수인 사단은 다시는 회개할 기회가 없는 멸망하는 존재이므로 제외 해야 할 것입니다.
그 외 공사 간에 우리의 인생 길에 거침돌이 되며 우리의 일을 방해하며 도전해오는 모든 개인과 세력을 원수라고 정의해 봅니다.
사람들은 대개 그들을 마주 대하는 것 자체를 피하고 싶고 또 크게 해를 끼친 대상에게는 원수감정을 가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원수를 원수로 갚는 것은 계속적인 악순환을 되풀이 하며 우리의 주위를 지옥으로 만들게 될 것입니다.
라반은 자기에게 의탁하려고 찾아온 조카 야곱을 20년동안 끈질기에 괴롭히고 이용하고 결국은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라반을 통해서 야곱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숙하게 하는 훈련관으로 삼으셨던 것입니다.
사울은 다윗을 향한 열등감으로 어찌하든지 다윗을 죽이려고 백방으로 노력하며 끊임없이 추격했습니다.
천지사방에 숨을 곳이 없이 쫓겨다니던 다윗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거기에 소망을 두는 삶으로 훈련되었습니다.
요셉은 원수같은 그의 형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할 뻔 하다가 애급으로 팔려가서 종노릇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요셉은 형들의 악행을 이용하여 많은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의 차원에서 형들을 용서하고 돌봤습니다.
우리의 지난 인생을 뒤돌아 볼 때 당시에는 인내하기에 불가능할만큼 힘들던 도전과 방해와 배신과 수욕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들로 나를 훈련시키셨을 뿐 아니라 나의 죄악된 모습을 실물교훈으로 보여주신 것을 깨닫습니다.
결국 원수도 하나님께서 우리 주위에 두셨다는 믿음으로 우리는 원수가 주릴 때 먹이고 목마를 때 마시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원수는 핀숯을 머리에 이고 있는듯한 괴로움을 느끼며 회개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그 사람들, 그 사건들, 그 참담했던 happening 들이 실은 나의 trainers 이었습니다.
선수가 인내하기에 불가능할 정도로 담금질을 하는 Trainer 에게서만 금메달을 목에 거는 우승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단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단련하시느니라.(잠 17:3)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히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