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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6.29.잠언 Pr 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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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6-28 23:15 조회 Read12,916회 댓글 Reply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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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잠언 Pr 31:1-9 (개역개정/ESV) 


1  르무엘 왕이 말씀한 바 곧 그의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라

2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3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행하지 말지어다

4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들에게 마땅하지 않도다

5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6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줄지어다

7  그는 마시고 자기의 빈궁한 것을 잊어버리겠고 다시 자기의 고통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8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9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


1  The words of King Lemuel. An oracle that his mother taught him:

2  What are you doing, my son?  What are you doing, son of my womb? What are you doing, son of my vows?

3  Do not give your strength to women, your ways to those who destroy kings.

4   It is not for kings, O Lemuel, it is not for kings to drink wine, or for rulers to take strong drink,

5  lest they drink and forget what has been decreed and pervert the rights of all the afflicted.

6  Give strong drink to the one who is perishing, and wine to those in bitter distress; 

7   let them drink and forget their poverty and remember their misery no more.

8   Open your mouth for the mute, for the rights of all who are destitute. 

9  Open your mouth, judge righteously, defend the rights of the poor and ne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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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9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

본문의 르므엘왕은 솔로몬왕이라는 전승과 세상의 모든 왕을 지칭하는 것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누구이든 백성의 지도자로서의 덕목을 위해서 삼가야할 것들을 말씀해 주십니다.

- 여인을 성적으로 정복하는 것과 전쟁으로 왕을 굴복시키는 충동을 자제하라.
  이는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자신의 권세를 휘드르고 싶은 충동으로서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 술, 독주, 포도주로 표현되는 향락에 빠지는 것은 왕에게 마땅치 않다.. 
  이런 것들은 판단력을 마비시키며 주권자로서의 사명감을 방기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적 지도자는 술 이외에도 영혼과 육체의 일탈을 초래하는 모든 중독들을 삼가야 할 것입니다.

- 왕은 말못하는 자, 고독한 자,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의 원한을 풀어주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고아와 과부와 같이 세상에서 보호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므로 지도자가 특별히 감싸야할 사람들입니다.
  교회 공동체에서도 잘나가는 사람들 보다 어딘가 뒤쳐지고 소외된 영혼들을 보살피라는는 것이 주님의 심정입니다. , 
주님께서 "여기 이 작은 소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지극히 무익한 종이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지도자의 사명에 헌신하였습니다.
오직 주님의 뜻을 받들어 명징하게 깨어 공의로운 판단과 목자의 심정으로 사명을 감당하게 도와주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의 뜻만을 이루소서. 주님......
-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르우엘 왕이 솔로몬 왕이라는 설도 있는데,
여기 구절의 어머니는 밧세바가 되는 것이군요,
젊은날 남편을 배신하고, 간음을 했으며, 권력자 다윗왕에게서 평생을 호의호식 하며 지냈을 밧세바의 노년에 이런 지혜로 아들에게 훈계한 것이면,
밧세바의 한 평생이 어땠을까 상상이 갑니다.
그 가슴 속은 바깥으로 보이는 것과는 많이 달랐을것 같아요. 
주홍글씨 라는 소설이 생각납니다 ^^.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의 어머니는 지도자로써 지켜야할 중요한 교훈을 간절하게 아들에게 전히였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권력을 휘두리기보다 아니 남보다 잘났다고 자기를 내세우기보다 곤고하고 상처받은 자를 살피고 보살피도록 권면하는 어머니들이 되어야겠습니다.
병든 자를 위하여 세상이 오신 주님은 흉악한 병을 고쳐주시고  죄인들과 친구가 되시고 생명의 위협속에서 구원해주신 주님을 조금씩 흉내내며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 기도모임도 함께하시고 한 영혼이 구원받는 모임되기를 기도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르무엘 왕이 말씀한 바 곧 그의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라
2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르우엘왕이 누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최소한 하나님을 모시는 왕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 왕이 자기의 치적을 내세우지 않고, 그의 어머니의 훈계를 여기에 기록하였습니다.
그 어머니가 얼마나 훌륭한 어머니였는지 그 아들의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어머니가 말합니다.. 무엇을 말하랴..무엇을 말하랴… 무엇을 말하랴…
세번을 강조하고 신중하게 고르고 고른 훈계는 결국 수신재가치국평천하 인 것 같습니다.

술에 취하지 말고,
여자에게 함쓰지말고,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

어머니의 자리를 생각해 봅니다. 내 아이들은 세상에 나갔을때, 그 부모를 부끄러워 하지 않을지?
작은 아이가 혼자 한국에 남아서 여러 친지와 친구들을 만날때, 잘못 자랐다는 소리는 듣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식을 훈계하기에 앞서, 부모노릇을 먼저 배워야 함을 통감합니다.

주님, 주님이 만드신 이 아이들이 창조주의 계획대로 길을 찾아가며, 주님께 영광이 되는 뜻을 정하여, 세상과 맞서 하나님께 의지하며 살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3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행하지 말지어다.

왕의 어머니가 왕인 아들에게 무엇을 말하랴를 세 번 반복하며 강조해서 나온 첫 충고는,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입니다. 허, 참네!
하나님이 만든 여자는 참 아름다운 매력적인 존재입니다. 당연한 거이겠지요. 하나님이 정성들여 만든 작품이니까요. 특히 한국 여인들은 정말 안과 밖이 아름답습니다.  남선교회에서 이런 아름다운 매력에 어떻게 대응하는 지를 최근에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차라리 반대 방향을 바라 본다는 현실적인 대답이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왜냐면, 나도 모르게 눈이 가니까...  왕도 넘어가는 그 치명적인 매력을 어떻게 대처할까?  나는 그 치명적인 매력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여인이 아름다운건 당연하거야, 하나님이 창조하셨으니까... 그러나, 그 아름다움에 내가 손을 대는 순간, 그것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을 망치고, 하나님이 아들을 주면서까지 사랑한 나 또한 망친다라고 내게 얘기합니다.  이번에 한국에 가서 정말 많은 하나님의 작품을 감상하며, 또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름답게 창조한 남자와 여자가 그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사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할 거라 생각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술을 마시지는 않지만 술 같이 내 가까이 있어서  하나님을 까까이 하지 못하고 잊어버리게  하고 분별력과 판단력을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 잠시 묵상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있는 것 같습니다.  게으름,  바쁨,  감정취우침, 분노,  내 고집,  교만 , 경험  등등등  ~ 참 많음을 생각해 봅니다.  이런 것들로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릴때 울 주님 ~ 한숨 쉬셨던 건 아니신지  ~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지 못하고 잊어버리게 하는 술과 같은 부분들을 가감하게 끊어 낼수 있는 믿음과 결단을 더해주소서 .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생각하지 못하게 하고 말씀을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뭐가 있을까 함께 나눠보니 ~~ 울 자녀들에게도  여러가지가 있네요  ^^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자녀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5  lest they drink and forget what has been decreed and pervert the rights of all the afflicted.
법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것, 술과 같은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소서.
괴로움을 잊고 싶어 술을 마신다는 이유가 아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놓고 교제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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