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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8.26 시편 Ps 69:1 - 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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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8-25 21:41 조회 Read11,386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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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열정 때문에 고통당하는 시인의 탄원시로, 예수님의 사역과 고난과 관련해 신약성경에서 주로 인용한 시편입니다.


[ 시편 69:1 - 69:18 ] (찬송369장)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소산님에 맞춘 노래〕

깊은 수렁에 빠지다 

1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물들이 내 영혼에까지 흘러 들어왔나이다 2나는 설 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지며 깊은 물에 들어가니 큰 물이 내게 넘치나이다 3내가 부르짖음으로 피곤하여 나의 목이 마르며 나의 하나님을 바라서 나의 눈이 쇠하였나이다 4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고 부당하게 나의 원수가 되어 나를 끊으려 하는 자가 강하였으니 내가 빼앗지 아니한 것도 물어 주게 되었나이다


 가족에게 외면당하다 

 5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우매함을 아시오니 나의 죄가 주 앞에서 숨김이 없나이다 6주 만군의 여호와여 주를 바라는 자들이 나를 인하여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를 찾는 자가 나로 말미암아 욕을 당하게 하지 마옵소서 7내가 주를 위하여 비방을 받았사오니 수치가 나의 얼굴에 덮였나이다 8내가 나의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나의 어머니의 자녀에게는 낯선 사람이 되었나이다


 사회에서 외면당하다 

9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비방하는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10내가 곡하고 금식하였더니 그것이 도리어 나의 욕이 되었으며 11내가 굵은 베로 내 옷을 삼았더니 내가 그들의 말거리가 되었나이다 12성문에 앉은 자가 나를 비난하며 독주에 취한 무리가 나를 두고 노래하나이다

 

 주의 인자와 긍휼을 신뢰하다 

 13여호와여 나를 반기시는 때에 내가 주께 기도하오니 하나님이여 많은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내게 응답하소서 14나를 수렁에서 건지사 빠지지 말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와 깊은 물에서 건지소서 15큰 물이 나를 휩쓸거나 깊음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 웅덩이가 내 위에 덮쳐 그것의 입을 닫지 못하게 하소서 16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 내게 응답하시며 주의 많은 긍휼에 따라 내게로 돌이키소서 17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환난 중에 있사오니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18내 영혼에게 가까이하사 구원하시며 내 원수로 말미암아 나를 속량하소서


[ Psalms 69:1 - 69:18 ]


[To the choirmaster: according to Lilies. Of David.]1 Save me, O God! For the waters have come up to my neck.2 I sink in deep mire, where there is no foothold; I have come into deep waters, and the flood sweeps over me.3 I am weary with my crying out; my throat is parched. My eyes grow dim with waiting for my God.4 More in number than the hairs of my head are those who hate me without cause; mighty are those who would destroy me, those who attack me with lies. What I did not steal must I now restore?5 O God, you know my folly; the wrongs I have done are not hidden from you.6 Let not those who hope in you be put to shame through me, O Lord GOD of hosts; let not those who seek you be brought to dishonor through me, O God of Israel.7 For it is for your sake that I have borne reproach, that dishonor has covered my face.8 I have become a stranger to my brothers, an alien to my mother’s sons.9 For zeal for your house has consumed me, and the reproaches of those who reproach you have fallen on me.10 When I wept and humbled my soul with fasting, it became my reproach.11 When I made sackcloth my clothing, I became a byword to them.12 I am the talk of those who sit in the gate, and the drunkards make songs about me.13 But as for me, my prayer is to you, O LORD. At an acceptable time, O God, in the abundance of your steadfast love answer me in your saving faithfulness.14 Deliver me from sinking in the mire; let me be delivered from my enemies and from the deep waters.15 Let not the flood sweep over me, or the deep swallow me up, or the pit close its mouth over me.16 Answer me, O LORD, for your steadfast love is good; according to your abundant mercy, turn to me.17 Hide not your face from your servant, for I am in distress; make haste to answer me.18 Draw near to my soul, redeem me; ransom me because of my enem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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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우매함을 아시오니 나의 죄가 주 앞에서 숨김이 없나이다
5 O God, you know my folly; the wrongs I have done are not hidden from you
하나님만이 나의 구원자이시며 나의 대적을 물리쳐주실 분이십니다. 깊은 수렁에 빠진 영혼을 살리실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십니다. 세상에서 알아주지 못하는 마음을 어루만져주시고 억울한 사정을 이해해 주시는 이는 하나님 뿐이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이유로 수치와 욕을 당하지만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 더욱 깊이 기도로 나아가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숨길 죄가 없습을 고백합니다. 나의 우매함을 아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세상과 동떨어진것 같은 느낌, 나만 고립되었다고 생각될 때, 부정적인 자아를 바라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 그 사랑을 의지하여 응답의 확신과 인도의 확신을 갖게하소서. 하나님만을 구하는 간절한 기도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순종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자녀 양육에 지혜를 구합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마음을 나눌 줄 아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수렁에 빠진 다윗은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숨은 죄를 아시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자기의 수치가 하나님께 욕이되지않기를 간곡하게 기도합니다.
믿는다면서 덕이 못되는 나의 부족함이 하나님의 이름을 실추시키는 일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어찌하던지 꼬뚜리를 잡으려는  악한 세력속에서 근신하며 영적으로 깨어있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구원이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비방하는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10내가 곡하고 금식하였더니 그것이 도리어 나의 욕이 되었으며 11내가 굵은 베로 내 옷을 삼았더니 내가 그들의 말거리가 되었나이다 12성문에 앉은 자가 나를 비난하며 독주에 취한 무리가 나를 두고 노래하나이다...

다윗의 영화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지만 그의 고난 또한 사상할 수 없을만큼 혹독했습니다.
순진한 목동이었던 그가 골리앗을 넘어뜨리는 놀라운 승리 후로부터 그를 죽이려는 마귀의 책동이 계속 됩니다.
"물들이 넘쳐서 내 영혼까지 들어왔다." 고 탄식할만큼 수많은 도전이 그의 생명을 압박했습니다.
그를 죽이려는 사울왕의 집요한 추격이 수년동안 계속 되었고, 또 대적들과 크고 작은 수많은 전쟁을 치뤄야 했습니다.  .

그런 가운데서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신앙을 지켰지만 원수들은 그것을 도리어 조롱합니다.
- 주님의 집을 사모하는 열정이 그를 삼킬정도이었으나 도리어 비방거리가 되었습니다.
- 곡하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이 도리어 욕이 되었습니다.
- 굵은 베로 옷을 삼고 회개하였으나 도리어 말거리(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 독주에 취한 자들이 성문에서 공개적으로 그를 조롱하는 노래를 부릅니다.

이런 형편에서 다윗이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진리에 의탁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에 마귀의 앞잡이 들이 예수님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비방과 공격거리로 삼았습니다.
특별히 물질주의, 인본주의, 형식주의로 오염된 성전에 가셔서 이를 청소하실 때에 유대인들은 비방하였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주의 전의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했습니다.(요 2:17)

오늘날에도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고 오직 믿음으로 사는 자들에게는 동일하게 사단이 도전합니다.
- 주님과 교회를 위해서 열심히 헌신하는 성도들을 향해서 광신이라고 비방합니다.
- 모든 세상사에 신앙적으로 접근하는 신실한 성도들은 어딘가 좀 모자란 인생으로 취급 받습니다.
- 죄를 회개하고 기도하는 자세를 위선이 아니면 맹신이라고 매도하기도 합니다.
- 죄악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자체가 고난이며 조롱의 대상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사방으로 포위된듯 하기에 오직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의지하여 탄원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히 13:8)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 내게 응답하시며 주의 많은 긍휼에 따라 내게로 돌이키소서. 

주님의 전, 그의 나라을 사모하는 열심이 저를 삼키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을 진실로 바르게 섬김으로서 도리어 마귀의 공격과 비방의 표적이 되는 것이 영광인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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