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 갈라디아서 Ga 1: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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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9-01 03:47 조회 Read16,563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자신의 사도성과 자신이 전한 복음이 하나님에게서 기원했음을 강조하며, 자신이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이 없다고 천명합니다.
[ 갈라디아서 1:1 - 1:10 ] (찬송138장)
발신자와 수신자
1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2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문안 인사
3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5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갈라디아 교회를 향한 당황스러움
6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교회를 향한 경고
8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첨언
10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도움말
7절) 6절의 ‘다른 복음’과는 다른 단어가 쓰였다. ‘헤테로스’(6절)는 이질적 차이를, ‘알로스’(7절)는 같은 부류의 또 다른 형태를 가리킨다.
10절) ‘좋게 하다’는 ‘설득하다’라는 뜻이다.
[ Galatians 1:1 - 1:10 ]
1Paul, an apostle—not from men nor through man, but through Jesus Christ and God the Father, who raised him from the dead—2and all the brothers who are with me, To the churches of Galatia:3 Grace to you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4 who gave himself for our sins to deliver us from the present evil age, according to the will of our God and Father,5 to whom be the glory forever and ever. Amen.6 I am astonished that you are so quickly deserting him who called you in the grace of Christ and are turning to a different gospel—7not that there is another one, but there are some who trouble you and want to distort the gospel of Christ.8 But even if we or an angel from heaven should preach to you a gospel contrary to the one we preached to you, let him be accursed.9 As we have said before, so now I say again: If anyone is preaching to you a gospel contrary to the one you received, let him be accursed.10 For am I now seeking the approval of man, or of God? Or am I trying to please man? If I were still trying to please man, I would not be a servant of Christ.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라디아 교회는 바울이 제 1 차 전도여행의 결과로 세워진 교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울은 이 전도여행에서 많은 핍박에 직면하며 루스드라에서는 거의 죽을 뻔 하기도 했습니다.
이 교회의 성도들이 바울이 떠난 틈을 타고 들어온 다른 복음을 속히 따라간다는 소식을 듣고 쓴 편지입니다.
다른 복음이란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몸을 드리신 그리스도(갈 1:4) 외에 다른 것들을 덧붙이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완전하지 않고 할례를 받거나 절기를 지키등 율법적행위와 의식을 첨가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만으로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 것으로서 복음을 교란하는 것입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다른 복음에 성도들이 속히 따라간다는 사실입니다.
당시에는 신약성경이 없었고 교회에 상주하며 영적지도를 하는 목회자가 없을 때이므로 영적으로 취약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이 성경은 물론 목회자들은 물론 건전하게 배울 기회가 넘치는 때에도 이런 현상은 간간히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두번이나 강력하게 경고합니다.다
다른 복음은 구원을 받기 위하여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므로 결국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귀의 책동이며 복음을 교란케하려는 적그리스도의 도전이므로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그것을 속히 따라가는 자들 또한 저주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무서운 경고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어떤 자세로 신앙생활에 임하는가 하는 것이 관건일 것입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10절)
사랑하시는 주님,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목숨을 주셔서 이루신 구원이므로, 저도 마땅히 목숨을 바쳐 믿음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니라. (고전 2:1-2)
* 9월 첫날, 2021년도 4/4분기가 시작됩니다.
남은 한 해에도 팬데믹 상황에서도 주님을 따라 믿음의 전진을 계속하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들에게서,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동기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예수님,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사는 명확한 정체성을 바울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복음으로 문안인사를 하며 갈라디아 교회를 향한 당황스러움을 이야기 합니다. 다른 복음을 따르는 자,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여 교란케 하는 것, 기존의 율법적인 신앙의 전통을 버리지 못하고 고집하는 유대인의 종교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구원의 사역이 아닌 다른 무엇이 섞여져 복음이 왜곡된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전파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임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보기에 더욱 완전하고 이상적인 이론이나 철학이 있어서 복음과 섞이면 더 없이 훌륭해 보일거라는 인간적인 생각이 들겠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하는 것이 아닌 사람 자체를 기쁘게 하는 것임을 지적합니다. 하나님의 복음, 원색적인 복음이외의 그 무엇에 이끌리지 않고 예수님의 대속하심으로 죄의 대해 자유하고 하나님의 자녀됨을 확신하는 저와 저의 가족,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영원 불변한 복음으로 구원을 끝까지 이루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 회의 일정에 함께 하소서, 성경공부 준비, 아동부 준비에 지혜를 주소서, 시간 절제에 진보가 있게 하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을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죄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므로 우리가 그것을 믿으므로 구원 받은 진리 이외에는 다 다른 복음이라 말씀하신 바울 사도님처럼 저와 우리교회가 오직 구원 받은 믿음으로 함께 하는 공동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 이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지 못합니다.
종교다원론이니 뭐니 사탄의궤변에 미혹된 세상입니다.말씀을 통해 영적분별력을 갖고 선한 싸움을 싸워가야합니다.
나의 믿음이 분명한 말씀위에 견고히 뿌 리박혀서 기쁨과 소망에 넘친 열매를 맺는 자되기를 소원합니다.
몸이 불편한 성도에게 함께하시고 어려움을 겪는 성도님께 힘을 더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붙잡고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주님, 사람들 사이에 살면서,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려고 안간힘을 쓰며 살면서,
사람들의 기쁨을 기대하지 않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요?
칭찬 받고싶고, 책잡히고 싶지않아서, 세상의 이목에 맞는 행동으로 수정하곤 했음을 고백합니다.
99마리의 양들과 함께 풍요를 누리며 편하게 살려고 하지는 않는지 돌아봅니다.
길 잃은 한마리 양을 찾아 헤메는 목자의 심정을 배우게 하소서,
세상에서 돌멩이를 맞을지라도 주님을 기뻐하는 선택을 하는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매일 나를 버리고 예수님의 행보를 따르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금주, 금연의 한국 기독교 전통은 구한말에 선교사들과 당시 그리스도인 사이에서 만들어진 좋은 한국 기독교 전통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전통이 세월이 흐르면서, 바른 그리스도인, 그렇지 않은 그리스도인을 구별 짓는 잣대가 된 거 같습니다 또 하나 한국에선 교회에 갈 때, 성인은 잘 차려 입고 가도록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에서 눈치가 제대로 보였습니다. 아리조나에 와서 교회에서 가장 당황스럽던 것은 옷차림이었습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입어도 되나? 세월을 지내며 본 여기 우리 믿음의 형제, 자매들을 보며 느낀 건, 신앙은 옷차림과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봐서는 참 별 볼일 없는데, 실은 좋은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무심결에 하는 우리의 생활 방식과 겉모습이 짐이 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로와지기를 기도합니다. 요즘 아프카니스탄 탈레반을 보며 종교를 보게 되는데, 불교는 업보라는 이름으로 짐을 평생지고 가게 하고, 이슬람은 자신의 행동 관습의 짐을 남에게 강제하여 지고 가게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내 짐을 대신 들어 줍니다. 다신 그 불편한 세상의 짐을 지지 않고 살아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