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 갈라디아서 Ga 1:11 - 24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9-02 05:48 조회 Read15,174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자신의 사도권뿐 아니라 자신이 전한 복음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회심과 예루살렘 사도들과의 관계를 통해 논증하고 있습니다.
[ 갈라디아서 1:11 - 1:24 ] (찬송285장)
복음의 신적 기원 강조
1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12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회심 이전의 바울
13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14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회심과 아라비아 선교
15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7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첫 예루살렘 방문
18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방문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 일을 머무는 동안 19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20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다
교회의 반응
21그 후에 내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22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23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 24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도움말
17절) ‘아라비아’는 당시 팔레스타인 주변에 있던 나바티안 왕국을 의미한다. 이곳에 간 것은 예수를 전하기 위함이다. 나바티안의 아레다 왕이 바울의 사역을 인지하고 죽이려 한 것으로 보아(고후 11:32-33) 그곳에서의 바울 사역은 상당히 성공적이던 것으로 보인다.
[ Galatians 1:11 - 1:24 ]
11For I would have you know, brothers, that the gospel that was preached by me is not man’s gospel.12 For I did not receive it from any man, nor was I taught it, but I received it through a revelation of Jesus Christ.13 For you have heard of my former life in Judaism, how I persecuted the church of God violently and tried to destroy it.14 And I was advancing in Judaism beyond many of my own age among my people, so extremely zealous was I for the traditions of my fathers.15 But when he who had set me apart before I was born, and who called me by his grace,16 was pleased to reveal his Son to me, in order that I might preach him among the Gentiles, I did not immediately consult with anyone;17 nor did I go up to Jerusalem to those who were apostles before me, but I went away into Arabia, and returned again to Damascus.18 Then after three years I went up to Jerusalem to visit Cephas and remained with him fifteen days.19 But I saw none of the other apostles except James the Lord’s brother.20 (In what I am writing to you, before God, I do not lie!)21 Then I went into the regions of Syria and Cilicia.22 And I was still unknown in person to the churches of Judea that are in Christ.23 They only were hearing it said, “He who used to persecute us is now preaching the faith he once tried to destroy.”24 And they glorified God because of me.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
24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바울이 전한 복은은 사람의 뜻, 배운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계시에 의해서 된 것입니다.
복음은 좋은 소식, 예수님의 대속하심과 우리의 구원에 대한 사실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만든것, 누구에게 들은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이 보여주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인도하셨다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울 본인이 얼마나 열정적인 유대교 추종자였고 또 교회를 핍박했던 과거사를 부끄러워 하지 않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있을까? 나였다면 그냥 덮고 현재의 훌륭한 모습만을 보이고 싶기도 했을 법한데,,,
바울은 너무도 당당히 말합니다. 나는 죄인중의 괴수였다고, 하지만 복음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종이되어 부르심을 따라 어디든 갔음을 보게됩니다. 이러한 죄의고백과 변화된 모습은 다른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나의 삶을 인도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복음으로 예수님의 피가 뿌려진 나의 인생길을 더 이상 죄에게 맡기지 않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맡겨진 사명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복음의 인생되게 하소서,
구원간증문쓰기를 통해 나의 죄인됨을 다시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승리를 주신 소식을 전하게 하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
오늘은 바울의 간증문 한편을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부르심, 구원은 사람으로 비롯 됨이 아닌 철저한 하나님의 계획과 주권이요 은혜의 선물임을 묵상하게 됩니다 . 예수님 믿기 전의 바울이 부르심을 받은 바울의 삶은 180도 달라졌음을 이 편지를 통해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육에 속한자가 아닌 영에 속한 자의 삶을 엿보는 것 같습니다 . 바울의 글을 통해 지난날 저를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를 저 또한 돌아보게 되게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나의 하나님께 올려드리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오늘도 나를 구원하시고 그 부르심 따라 믿음으로 걸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어떠한 상황이든 복음외에는 그 어떤 것과는 타협하지 않고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소서 . 하나님만 섬기는 모습을 통해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이 잘 전수 될수 있도록 부모인 제가 먼저 말씀대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12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갈라디아 교회에 침투하여 복음을 교란시키며 성도들을 혼란케하던 자들은 바울의 사도의 자격의 문제을 공격합니다.
그러므로 그가 전하는 복음은 흠결이 있는 것처럼 공격하였고 성도들은 이에 쉽게 넘어간듯 합니다.
바울은 주님께서 공적사역 초기에 친히 택하신 사도들과 달리 세상사람들 보기에는 "자칭사도"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기가 전한 복음이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로 된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변화되었으며....
- 성령님께서 다메섹에 거주하던 제자 아나니아에게 바울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셨고...
- 실제로 그의 복음전도사역을 통해서 놀라운 성령의 열매들이 나타나고 교회가 세워졌으며...
- 또한 그는 세째 하늘 곧 낙원에 이끌려가서 게시를 받은 영적체험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고후 12:1-4)
그때나 지금이나 마귀는 사람로 하여금 외모로 판단하도록 유도하며 사람들은 쉽사리 넘어갑니다.
주님께서 일찌기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수 있다고 말씀하신바 있습니다. (마 7:15-18)
그너나 당시에는 교통 통신이 원시적인 때인지라 바울의 선교사역과 그 열매들이 잘 전해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직은 미성숙한 이방인 그리스도인인 갈라디아의 성도들 중에 현혹된 이들이 있었겠지요.
1982년 제가 신학교에 가지 전에 전도사로 임명받고 침례교회에서 목사로 안수 받고 사역을 할 때가 생각납니다.
복음과 성령님의 역사로 개척교회가 왕성하게 성장하고 있을 때 주위에서 공격이 들어왔습니다.
신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목사가 되는 것은 의대를 졸없하지 않고 의사되는 것처럼 가짜라는 것입니다.
얼핏 듣기에 맞는 말 같으나 미국침례회에 대해서, 그리고 성령님의 부르심의 역사에 대해서 무지한 자들이었던 것이다.
결국 2년 후에 저는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에 입학하여 신학수업을 마쳤지만 말입니다.
성경을 떠나서 매사를 인간 중심적으로 접근하는 자들은 오늘날에도 복음의 역사를 방해할 뿐입니다.
15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그러나 실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역 앞에서 저는 죄 많은 무익한 자이기에 자격이 없음을 제가 잘 압니다.
다만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지극히 부족한 죄인들을 부르사 당신의 사역을 맡기시는 놀라운 섭리에 순종할 뿐입니다.
이제 주님 뵈올 날을 앞에 두고 정신과 육체가 쇠잔해지는 때인지라 더욱 그러합니다. 주님......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울은 자칭 사도였습니다.그룰 권면한 믿음의 선배도 없었으나 다메섹 도상의 예수님을 극적으로 만남으로써 완전히 회심하였습니다.
복움울 이방에 전하기위해 부름받은 자로써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혈육과도 의논하지않고 아라비아와 다메섹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를 죽이고자 열심을 내던 자가 변하여 그믿음을 전한다는 놀라운 소식에 온교회가 하나님께 영광릉 돌렸습니다.
교회생활에 열심을 내던 자들을 웃습게 보며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죄인이었습니다.저를 구원하셔서 여러모양으로 훈련시키시고 구원의 사역을 감당케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도바울과 같이 사명의식이 뚜렷하여 방황하는 영혼을 상한 마음을 갖고 돌보기를 원합니다.
지혜를 주셔서 최근에 만난 이웃에게 전도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