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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9.17 출애굽기 Ex 16:1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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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9-16 21:58 조회 Read14,105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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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엘림을 떠나 신 광야에 이른 이스라엘 백성은 양식 때문에 또다시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원망을 들으시고도 먹을 양식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 출애굽기 16:1 - 16:21 ] (찬송570장)

백성들의 원망 

1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2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3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하나님의 응답 

 4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5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모세와 아론의 반응 

 6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7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8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9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하나님의 임재 

 10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양식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13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14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 

 17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19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21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 Exodus 16:1 - 16:21 ]


1They set out from Elim, and all the congregation of the people of Israel came to the wilderness of Sin, which is between Elim and Sinai, on the fifteenth day of the second month after they had departed from the land of Egypt.2 And the whole congregation of the people of Israel grumbled against Moses and Aaron in the wilderness,3 and the people of Israel said to them, “Would that we had died by the hand of the LORD in the land of Egypt, when we sat by the meat pots and ate bread to the full, for you have brought us out into this wilderness to kill this whole assembly with hunger.”4 Then the LORD said to Moses, “Behold, I am about to rain bread from heaven for you, and the people shall go out and gather a day’s portion every day, that I may test them, whether they will walk in my law or not.5 On the sixth day, when they prepare what they bring in, it will be twice as much as they gather daily.”6 So Moses and Aaron said to all the people of Israel, “At evening you shall know that it was the LORD who brought you out of the land of Egypt,7 and in the morning you shall see the glory of the LORD, because he has heard your grumbling against the LORD. For what are we, that you grumble against us?”8 And Moses said, “When the LORD gives you in the evening meat to eat and in the morning bread to the full, because the LORD has heard your grumbling that you grumble against him—what are we? Your grumbling is not against us but against the LORD.”9 Then Moses said to Aaron, “Say to the whole congregation of the people of Israel, ‘Come near before the LORD, for he has heard your grumbling.’”10 And as soon as Aaron spoke to the whole congregation of the people of Israel, they looked toward the wilderness, and behold, the glory of the LORD appeared in the cloud.11 And the LORD said to Moses,12 “I have heard the grumbling of the people of Israel. Say to them, ‘At twilight you shall eat meat, and in the morning you shall be filled with bread. Then you shall know that I am the LORD your God.’”13 In the evening quail came up and covered the camp, and in the morning dew lay around the camp.14 And when the dew had gone up, there was on the face of the wilderness a fine, flake-like thing, fine as frost on the ground.15 When the people of Israel saw it, they said to one another, “What is it?” For they did not know what it was. And Moses said to them, “It is the bread that the LORD has given you to eat.16 This is what the LORD has commanded: ‘Gather of it, each one of you, as much as he can eat. You shall each take an omer, according to the number of the persons that each of you has in his tent.’”17 And the people of Israel did so. They gathered, some more, some less.18 But when they measured it with an omer, whoever gathered much had nothing left over, and whoever gathered little had no lack. Each of them gathered as much as he could eat.19 And Moses said to them, “Let no one leave any of it over till the morning.”20 But they did not listen to Moses. Some left part of it till the morning, and it bred worms and stank. And Moses was angry with them.21 Morning by morning they gathered it, each as much as he could eat; but when the sun grew hot, it mel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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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이스라엘백성들은 최소한 300여년 동안의 노예생활로 말미암아 노예의 근성이 그 정신에 깊이 박혔습니다.
출애급은 이스라엘에게 자유인으로서 정체성과 약속의 땅의 비전을 주었거늘 그것을 잊어버리면 노예근성만 남습니다.   
노예의 근성을 다음과 같이 생각해 봅니다.
- 노예는 자신의 신분을 운명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정체성이 없다...
- 노예는 궁극적인 인생의 목표 또는 비전이 없으므로 희노애락이 당장 눈에 보이는 것에 달려 있다.
- 노예는 자율적인 능력과 자기책임의 정신이 없으므로 무엇이든, 누구든 원망부터 하고본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과 궁극적으로 약속의 땅 가나안까지 인도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방기할 때 그들은 영낙없이 노예의 정신상태로 다시 돌아가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 시대에도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정체성과 궁극적인 인생의 비전을 방기하면 죄의 노예로 돌아갑니다.
- 그리스도인은 하난미의 소유된 백성이며 천국시민권자입니다.
- 그리스도인의 영원한 목적지는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입니다.
-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자유인으로서 자기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감과 사명을 따라 행동합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팬데믹이 저희들을 포위하고 차츰 저희들 가운데로 스며들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저희들 가운데 동행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과 능력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이 시련의 과정을 통해서 주시는 경고의 멧세지와 축복이 무엇인지 깨닫고자 기도합니다.
확진을 받은 분들(이사라사모, 홍목사님, 정목사님과 사모님)이 이를 잘 극복하여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는 여호와께서 저희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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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원망의 시리즈가 시작됩니다. 이래도, 저래도 살기 어렵고 차라리 죽여달라는 듯 아주 자포자기한 모습이 연상됩니다. 정말 하나님의 기적을 체허한 백성이 맞나 싶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더욱 친밀하게 대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그들의 원망을 들으시고 모든 필요를 채우시지만, 몇가지 규칙을 둡니다.
절대로 저장하지 말 것, 일용할 만큼만, 인원수에 맞게 필요한 만큼만 수확할 것.
그래서 이것을 준행하는지 지켜보시겠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순종의 시험 test 이며 사랑하시는 백성들이 믿음으로 홀로서기하도록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부모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역시나 말씀을 어기고 저장하거나 필요이상을 수확한 사람들에게는 벌레가 생기고 썩게 만드십니다. 마치 광야의 뷔페 식당처럼 맘대로 먹대 싸가지는 못하는게 하는 규칙처럼 하나님은 명령하셨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우리의 공급은 하나님에게서 나오고 하루 하루 의지 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음을 알려주십니다. 욕심이 나서 더 많이 구하는 것, 열심히 해서 더 많이 얻으려는 것조차 하나님은 불순종에 영역이라고 하십니다.
매일 매일 삶의 양식을 누구로 부터 받고 있는지,,, 나의 힘, 재력, 다른 사람을 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는 하나님의 시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에 늘 깨어있게 하소서!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수고한만큼 거둔다는 세상을 살아가는 법칙입니다. 열심히 일한 자는 더 많이 가지고, 덜 일한 자는 덜 가지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먹고.... 정말 비슷한 말이 동서양에 다 있습니다. 근데 여기 성경은 다른 말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먹을 만큼만 가지라 합니다.  어떤 이는 정말 열심히 해서 더 많이 거두고, 어떤 이는 적게 거두었는데, 결국엔 다 같이 부족함 없이 거두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것을 원하며 불평한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똑 같이 주었습니다.  우리 육신의 삶엔 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매일 살아가기에 적당할 만큼만 있으면 됩니다. 육적 행복을 위해 영적 행복을 희생하지 않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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