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사도 바울은 감옥에 갇힌 죄수로 고난 중에 있지만 오로지 복음의 비밀을 전하기위해 기도하라고  열정적으로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기위해 구호를 외쳐댔지만 열매가 별로 없었습니다. 기도가 부족했던 내자신이었음을 회개합니다.
기도하며 지혜롭게 행하고 은혜롭게 말하기를 소금으로 맛을 내는 것처럼 하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처음 만나는 사람마다  좋은 관계를 맺고 기회를 만들고 세월을 아끼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절실한 마음으로 복음의 비밀을 전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새해를 맞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나의 행하고 말하는 것에 주님 함께 하여주시고주님의 복음에 매인 자로써 살게하옵소서.

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사도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자신의 복음 전도를 위해 중보기도 할것을 요청합니다.(1-4절) 자기 자신은 세계선교 사명에 매임을 받은 사람이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리고 나타내야 한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바울은 또한 골로새 교인들도 복음 전도에 힘쓸것을 강조합니다. 외인에 대해서는, 즉 구원 받지 않은 이들을 위해서 성도는 지혜롭게 살아야 하고 세월을 아낄것을 당부합니다. 여기서 세월을 아낀다는 것은 '(전도의) 기회를 선용하는것' (새번역) '(전도를 위해)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할것' (ESV) 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의 삶의 자세를 복음 전하는데 맞추고 주어진 기회를 잘 이용해서 복음 전도에 힘쓰라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 자신만 복음 전도에 헌신된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성도라면 마땅이 이 일에 헌신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복음 전하는 자로 사는 방법은 소금과 같은 삶을 사는것입니다. 각박한 세상에 녹아들어가는 소금이 되어서 그것이 썩지 않도록 하고, 그 맛이 변하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주셨음을 명심해야 하는줄 믿습니다. 2022년 우리의 삶의 목표가 전도인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늘 지혜롭게 행하고 한정된 세월을 아끼고, 은혜 가운데 소금과 같은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2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4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바울이 골로새교회에게 부탁하는 기도제목은 "전도할 문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는 지금 부자유한 상태이므로 가장 시급한 것이 자신의 석방일 것 같은데 그는 전도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매여 있는 것이 복음전도를 위해서라고 말함으로서 그것이 자신의 인생의 목적임을 나타냅니다.
바울이 거듭난 이후의 생애를 보면 그의 인생은 오직 복음에 촛점을 맞추고 달려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위대한 사명(The Great Commission)에 인생을 거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어 할진대...
저는 무엇을 위해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지 회개하며 저 자신의 삶의 내용을 점검해 봅니다. 
40년전 복음을 위해서 이글이를 불타던 야성이 어느덧 목회경력이라는 외피 속에 안주하고 있는 것을 회개합니다.
복음전도를 위하여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무차별적으로 도전하는 야성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제 곧 주님 뵈올 날에 주님께서 주실 "자랑의 면류관"을 위하여 새로운 각오로 도전하겠습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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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2 Continue steadfastly in prayer, being watchful in it with thanksgiving.
기도에 깨어 있다는 것은 세상을 영적인 시야로 바라보고 산다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슨일이든 하나님의 주권, 사랑, 목적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감정이나 상황에 치우쳐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우매하게 살아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공감하고 동역한다는 것 같습니다 . 자신만이 깨어있지 아니하고 공동체나 교회가 함께 기도의 교제가 없이는 사명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 보여주시는 필요를 채우기 위해 준비되어 있는 제가,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섬김의 본을 서로 보이며 말과 행실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묻어나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두기고, 오네시모를 소개하는 바울의 멘트는 참 은혜롭습니다. 이렇게 추천하고 추천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지체를 돌아보게 하소서.
- 깊이 있는 기도를 위한 습관적인 계획 세우기
- 어려움에 처한 지체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쉬지 않기
- 전도훈련을 위해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