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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2.24 시편 Pslam 77:1 - 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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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2-02-24 01:23 조회 Read13,304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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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시인은 극심한 고통의 때를 지날 때 자신을 버리신 것처럼 느껴지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과 성품을 묵상한 끝에 위로를 얻고 소망을 찾습니다. 


[ 시편 77:1 - 77:20 ] (찬송337장)

부르짖는 절망의 손 

1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2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3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4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신앙과 의심의 발자취 

 5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6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7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8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9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구원하시는 능력의 손 

 10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11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12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13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14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15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속량하셨나이다 (셀라)

 

 출애굽 역사의 발자취 

 16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17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18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19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20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 Psalms 77:1 - 77:20 ]

To the choirmaster: according to Jeduthun. A Psalm of Asaph.1 I cry aloud to God, aloud to God, and he will hear me.2 In the day of my trouble I seek the Lord; in the night my hand is stretched out without wearying; my soul refuses to be comforted.3 When I remember God, I moan; when I meditate, my spirit faints. Selah4 You hold my eyelids open; I am so troubled that I cannot speak.5 I consider the days of old, the years long ago.6 I said, “Let me remember my song in the night; let me meditate in my heart.” Then my spirit made a diligent search:7 “Will the Lord spurn forever, and never again be favorable?8 Has his steadfast love forever ceased? Are his promises at an end for all time?9 Has God forgotten to be gracious? Has he in anger shut up his compassion?” Selah10 Then I said, “I will appeal to this, to the years of the right hand of the Most High.”11 I will remember the deeds of the LORD; yes, I will remember your wonders of old.12 I will ponder all your work, and meditate on your mighty deeds.13 Your way, O God, is holy. What god is great like our God?14 You are the God who works wonders; you have made known your might among the peoples.15 You with your arm redeemed your people, the children of Jacob and Joseph. Selah16 When the waters saw you, O God, when the waters saw you, they were afraid; indeed, the deep trembled.17 The clouds poured out water; the skies gave forth thunder; your arrows flashed on every side.18 The crash of your thunder was in the whirlwind; your lightnings lighted up the world; the earth trembled and shook.19 Your way was through the sea, your path through the great waters; yet your footprints were unseen.20 You led your people like a flock by the hand of Moses and A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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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6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7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8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9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시인은 자신이 스스로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지경에 빠져서 신음하며 밤이 맞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 속 한편에는 하나님께서 과연 그를 잊으시기 않았는가 혹은 기도를 들으시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고통스러운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그것이 언제 끝날는지 기약이 없으므로 이런 의문이 드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이 때에 인생들이 의지할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 신실함 뿐입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에게 구원하시고 광야를 지나는 동안 기적적인 능력과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역사 말입니다.
 
20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오늘날 이 죄악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도 자신의 죄 혹은 마귀의 시험으로 어려움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우리가 의지할 것은 우리를 영원한 멸망의 길에서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 신실함 뿐입니다.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님은 당신의 양을 위해서 생명을 버리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만나든지 주님께서 그 현장에 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결국은 승리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양은 목자의 계획과 뜻을 알 수 없기에 다만 목자의 인도하심을 따라 한 걸을씩 내 디딜 뿐입니다.
그것이 푸른 풀밭 쉴만한 물가든 사망의 음침한 골자기든 목자와 동행하는 양에게는 에덴이며 천국입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것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넨
한 걸움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11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12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시편 기자는 (나름대로) 아무리 부르짖어도 대답없으신 하나님을 향해 의심을 하고 절망을 합니다. (1-9절)
그러나 결국 이 모든것의 잘못은 하나님이 아닌 자기 자신임을 (이스라엘의 잘못)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어쩌면 원망과 비난의 마음을 접어버리고 부족한 자기 자신, 죄악에 빠져있던 자기 자신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는 다시 한번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그 일들을 하나하나 되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깁니다.
문제의 원인을 자기 자신이 아닌 하나님에게서 찾으려면 정확히 볼수 없습니다. 절대로 그 원인을 찾을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의 원인을 내 안에서 찾으면 정답이 나옵니다. 자기의 죄가 생각나고, 자기의 믿음 없음이 생각나고, 기억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립니다. 하나님은 한번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떠났던 것입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악세상에 사노라면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 복잡한 문제에 휘말리기도 한다.
몰려오는 어두운 생각에 빠지고 괴로움속에서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시는지 의심이 생기기도한다. 버려진 존재같이 느껴지기도 할때 죄인을 사랑하셔서 이루셨던 하나님의 구원의역사을 생각하고 다시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모세와 아론과 함께 하셨던 주님은 지금도 저희와 동행하시고 우리로 거룩한 순례의 길을 가게하십니다.순종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피난처가 되시는 주님은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주님의 나라에 이르기까지 인도헤주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어떤 어려움과 고통속에서도 승리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1 I cry aloud to God, aloud to God, and he will hear me.
부르짖는 기도를 해본지가 오래되었습니다. 크게 기도해야 들으시는 하나님은 아니시지만 제 마음을 토하는 기도를 통해 회개하고 간절히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자꾸만 식어가는 것 같습니다. 일대일로 하나님은 대면하여 기도하며 깊은 곳 까지 기도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그 시간을 핑게로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피상적인 신앙인으로 굳어져 가는 것은 아닌지 회개합니다.
급할수록 더 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께 더욱 초점을 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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