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6 레위기 Leviticus 10:12 -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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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2-03-16 08:24 조회 Read9,408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모세는 아론과 그의 남은 아들들에게 제사 음식에 관한 규례를 알려 줍니다. 아론의 두 아들이 이 규례를 어기자, 모세는 그들을 책망하지만 아론의 해명을 듣고 이해합니다.
[ 레위기 10:12 - 10:20 ] (찬송292장)
제사장의 식사 규정
12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에게와 이다말에게 이르되 여호와께 드린 화제물 중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되 13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인즉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 내가 명령을 받았느니라 14흔든 가슴과 들어올린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으로 주신 것임이니라 15그 들어올린 뒷다리와 흔든 가슴을 화제물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너와 네 자손의 영원한 소득이니라
규정 위반과 모세의 책망
16모세가 속죄제 드린 염소를 찾은즉 이미 불살랐는지라 그가 아론의 남은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노하여 이르되 17이 속죄제물은 지극히 거룩하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아니하였느냐 이는 너희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18그 피는 성소에 들여오지 아니하는 것이었으니 그 제물은 너희가 내가 명령한 대로 거룩한 곳에서 먹었어야 했을 것이니라
아론의 해명
19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어찌 좋게 여기셨으리요 20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더라
[ Leviticus 10:12 - 10:20 ]
12Moses spoke to Aaron and to Eleazar and Ithamar, his surviving sons: “Take the grain offering that is left of the LORD’s food offerings, and eat it unleavened beside the altar, for it is most holy.13 You shall eat it in a holy place, because it is your due and your sons’ due, from the LORD’s food offerings, for so I am commanded.14 But the breast that is waved and the thigh that is contributed you shall eat in a clean place, you and your sons and your daughters with you, for they are given as your due and your sons’ due from the sacrifices of the peace offerings of the people of Israel.15 The thigh that is contributed and the breast that is waved they shall bring with the food offerings of the fat pieces to wave for a wave offering before the LORD, and it shall be yours and your sons’ with you as a due forever, as the LORD has commanded.”16 Now Moses diligently inquired about the goat of the sin offering, and behold, it was burned up! And he was angry with Eleazar and Ithamar, the surviving sons of Aaron, saying,17 “Why have you not eaten the sin offering in the place of the sanctuary, since it is a thing most holy and has been given to you that you may bear the iniquity of the congregation, to make atonement for them before the LORD?18 Behold, its blood was not brought into the inner part of the sanctuary. You certainly ought to have eaten it in the sanctuary, as I commanded.”19 And Aaron said to Moses, “Behold, today they have offered their sin offering and their burnt offering before the LORD, and yet such things as these have happened to me! If I had eaten the sin offering today, would the LORD have approved?”20 And when Moses heard that, he appr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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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어찌 좋게 여기셨으리요 20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더라. 하나님 앞에 죄에 대한 용서함을 구하고도 또 죄를 짓는 나약한 인간임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나약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받아주시는 분이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앞에 하나도 숨김 없이 다 드러내어 용서 받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 모세가 속죄제 드린 염소를 찾은즉 이미 불살랐는지라 그가 아론의 남은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노하여 이르되
오늘도 아론의 남은 두 아들은 말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제사장의 아들들이 모두 위태롭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지,,, 제사장의 아들로 태어나 제사의 직분을 감당해야 했던 아들들의 인생이었기에, 조금이라도 실수하며 바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운명임을 억울해 할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동부 예배를 준비하는자로서, 저의 막내아들의 예배태도는 정말 봐주기 힘들때가 많습니다. 부모는 앞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설교를 하는데, 자녀는 방바닥에 누어있거나, 감정적으로 삐져있거나 화를 내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일 때가 종종있습니다. 자녀로서의 부모의 모습을 보고 본을 따라야 하는데, 그 반대로 행하는 이유는무엇일까, 오늘 말씀으로 되돌아 보게됩니다. 제사장의 아들들이 빠지기 쉬운 이 함정, 제사를 소홀히 여기거나 자기 맘대로 드리려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나의 자녀들에게 깨어 있는 영적예배의 본을 보이는 영적인 아비가 되게 하소서. 자녀들과 큐티를 빠지지 않고 드리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에게와 이다말에게 이르되 여호와께 드린 화제물 중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되 13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인즉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 내가 명령을 받았느니라
아론의 남은 아들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은 나답과 아비후가 율법을 어긴 결과 죽임을 당하는 것을 목격앴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엄중하며 백성들에게 영향이 있는지 두려웠을 것입니다.
모세가 제사장들이 취하여 먹을 수 있는 제물에 관해서 하나님께 명령 받은대로 알려 준 내용을 다음과 같습니다.
- 여호와께 드린 화제중에서 소제의 남은 것으로서 그들이 취할 수 있는 것도 거룩한 것입니다.
- 그러므로 누룩을 섞어서는 않됩니다.
- 그리고 그것을 제단 곁 곧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므로 하나님께 드리고 남은 것역시 거룩하며 그것을 먹는 장소 역시 거룩해야합니다.
제사장은 그 자신이 거룩하게 구별되었음으로 먹고 마시는 것과 그 행위의 장소까지고 구별되어야 했습니다.
오늘날 성속의 구별이 희미해져가는 시대적 상황에서 제사장의 사명을 수행해야 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주시는 결고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는 말씀(고전 10:31)이 생각납니다.
또한 주님의 만찬에 참여하는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며 과연 거룩함으로 임했는지 회개하게 됩니다.
"내가 명령을 받았느니라."
엘르아살과 이다말은 속죄제를 위하여 드린 염속 곧 먹여야할 제물을 불태워 없애는 실수를 했습니다.
아마도 여호와의 명령의 엄중함과 거룩한 제물에 대해서 너무나 두려운 마음에서 나온 실수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제사를 행하다가 죽임을 당하는 것보다 여호와의 명령을 과도하게라고 순종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여호와의 명령에 목숨을 걸고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대의 제사장인 저는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기에 말입니다.
* 선교세미나의 내용을 우리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열매맺을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