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4 요나 Jonah 4:1 -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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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2-04-24 00:47 조회 Read10,233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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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니느웨를 향한 재앙이 철회되자 요나는 분노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분노가 합당치 않은 것을 일깨우시려고 박넝쿨을 시들게 하십니다.
[ 요나 4:1 - 4:11 ] (찬송304장)
니느웨를 향한 재앙이 철회되자 성을 내는 요나
1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하나님의 뜻이 철회되길 기다리는 요나
3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5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박넝쿨을 잃고 성을 내는 요나
6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8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9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하나님의 질문과 선지자의 침묵
10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 Jonah 4:1 - 4:11 ]
1But it displeased Jonah exceedingly, and he was angry.2 And he prayed to the LORD and said, “O LORD, is not this what I said when I was yet in my country? That is why I made haste to flee to Tarshish; for I knew that you are a gracious God and merciful, slow to anger and abounding in steadfast love, and relenting from disaster.3 Therefore now, O LORD, please take my life from me, for it is better for me to die than to live.”4 And the LORD said, “Do you do well to be angry?”5 Jonah went out of the city and sat to the east of the city and made a booth for himself there. He sat under it in the shade, till he should see what would become of the city.6 Now the LORD God appointed a plant and made it come up over Jonah, that it might be a shade over his head, to save him from his discomfort. So Jonah was exceedingly glad because of the plant.7 But when dawn came up the next day, God appointed a worm that attacked the plant, so that it withered.8 When the sun rose, God appointed a scorching east wind, and the sun beat down on the head of Jonah so that he was faint. And he asked that he might die and said, “It is better for me to die than to live.”9 But God said to Jonah, “Do you do well to be angry for the plant?” And he said, “Yes, I do well to be angry, angry enough to die.”10 And the LORD said, “You pity the plant, for which you did not labor, nor did you make it grow, which came into being in a night and perished in a night.11 And should not I pity Nineveh, that great city, in which there are more than120,000 persons who do not know their right hand from their left, and also much c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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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요나가 니웨성에 가서 단 하루 동안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 멧세지를 전했더니 온 성이 다 회개하였습니다.
과연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음이 또 한번 격렬하게 증명이 되는 순간입니다.
동시에 그 단 하루를 복음전파에 온전히 드리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회개의 멧세지가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는 다른 면에서 구원의 복음이 되는 역설이 성립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경고를 듣는 자를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노아 시대에 홍수심판의 경고는 곧 방주를 예비함으로 구원 받는 멧세지이었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니느웨로 대표되는 앗수르 왕국에 대허요 극도의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들의 회개가 못마땅했습니다.
9.11 사태 때에 그 참혹한 뉴스를 접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아무런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중국인들을 보았습니다.
일본 열도가 물에 잠긴다든가 혹은 대지진으로 멸망할 것이라는 낭설을 아무렇지 않고 내뱉는 일부 한국인들을 생각해 봅니다.
앗수르에 대한 요나의 악감정은 이런 것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이얷을 것이비다.
그가 하나닙의 낯을 피하여 다시스로 가는 소극적 반항 뿐 아니라 죽기를 각오하가 하나님께 정면도전하는 것을 볼 때 그렇습니다.
그는 앗수르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목자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했기 때문에 도리어 하나님께 대듭니다.
자기 의(self-righteousness)라는 것이 얼마나 악한 것인지 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 때 바울도 이에 못지 않은 자기 의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며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착각했었습니다.
우리 속에 주님의 마름 품지 않으며 언젠가는 우리들이 우리를 자신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고 질문하시면서 요나서는 끝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계십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대호 순종하겟나이다.
* 김규한형제의 침례식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생각하니 저희의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주님의 심정을 헤아려 드리며 구원의 복음을 할 수 있는 한 전하겠습니다.
* Avondale 의 사역이 일년을 맞습니다. 그곳에 두신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1But it displeased Jonah exceedingly, and he was angry.
제 모습을 봅니다. 내 뜻대로 안된다고 하여 고집피우고 불평하는 떼를 쓰는 일을 반복합니다.
내 느낌, 생각, 경험과 반대로 되는 비 효율적, 비 논리적, 비 이성적, 비 상식적일지라도 먼저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고 우선순위를 바로세우는 삶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