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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5.01 룻기 Ruth 1:1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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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2-05-01 01:45 조회 Read9,551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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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흉년 때문에 모압으로 떠났던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나섭니다. 어둠의 시기,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성실한 사랑이 이 가정을 통해 펼쳐집니다.


[ 룻기 1:1 - 1:14 ] (찬송272장)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1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다시 베들레헴으로 

 6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도움말

1,2절) ‘베들레헴’은 ‘빵집’, ‘엘리멜렉’은 ‘나의 하나님은 왕이시다’, ‘나오미’는 ‘희락’이라는 뜻이다.

6-12절) ‘돌아가다’(히. 슈브)라는 단어가 열두 번 사용되었다.

8절) ‘선대’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인 ‘헤세드’는 룻기의 핵심 단어이며, 인애, 사랑, 자비 등으로 번역된다.


[ Ruth 1:1 - 1:14 ]

1In the days when the judges ruled there was a famine in the land, and a man of Bethlehem in Judah went to sojourn in the country of Moab, he and his wife and his two sons.2 The name of the man was Elimelech and the name of his wife Naomi, and the names of his two sons were Mahlon and Chilion. They were Ephrathites from Bethlehem in Judah. They went into the country of Moab and remained there.3 But Elimelech, the husband of Naomi, died, and she was left with her two sons.4 These took Moabite wives; the name of the one was Orpah and the name of the other Ruth. They lived there about ten years,5 and both Mahlon and Chilion died, so that the woman was left without her two sons and her husband.6 Then she arose with her daughters-in-law to return from the country of Moab, for she had heard in the fields of Moab that the LORD had visited his people and given them food.7 So she set out from the place where she was with her two daughters-in-law, and they went on the way to return to the land of Judah.8 But Naomi said to her two daughters-in-law, “Go, return each of you to her mother’s house. May the LORD deal kindly with you, as you have dealt with the dead and with me.9 The LORD grant that you may find rest, each of you in the house of her husband!” Then she kissed them, and they lifted up their voices and wept.10 And they said to her, “No, we will return with you to your people.”11 But Naomi said, “Turn back, my daughters; why will you go with me? Have I yet sons in my womb that they may become your husbands?12 Turn back, my daughters; go your way, for I am too old to have a husband. If I should say I have hope, even if I should have a husband this night and should bear sons,13 would you therefore wait till they were grown? Would you therefore refrain from marrying? No, my daughters, for it is exceedingly bitter to me for your sake that the hand of the LORD has gone out against me.”14 Then they lifted up their voices and wept again. And Orpah kissed her mother-in-law, but Ruth clung to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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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사시대에 대해서 기술한 다음의 구절을 보면 그 시대상이 얼마나 혼란스러웠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라마다 자기 소견에 좋은대로 행하였더라. (삿 18:6)
거기에 흉년까지 들었으므로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아들들을 데리고 모압땅으로 이주합니다.
그들이 살던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인지라 이스라엘에 애굽에서 400년을 살다가도 결국 다시 돌아와서 차지할만큼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삶의 터전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곳엣 제단을 쌓고...(창 12:7)

그러므로 그 땅에 거하는 한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을 비롯하여 엘리멜렉에 이르기까지 흉년 떄문에 그 땅을 떠났다는 것은 그 땅을 주셔서 자손대대로 살라고 명하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이며 그 결과는 비참하게 나타납니다.
모압 땅에서 엘리멜력과 두 아들이 다 죽고 나오미와 과부된 두 며느리만 남게 되었으니 이는 약속의 땅을 떠난 결과입니다.
이에 나오미는 소망이 끊어진 상황인 모압에서 하나님께서 야속의=하신 땅 가나안으로 돌아오기로 작정했습니다.
이 때로 부터 나오미에게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상상할 수 없는 축복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자기중심적인 삶을 청산하고 하나님 중심적인 삶으로 회귀할 때 일어나는 기적의 역사인 것입니다.
- 이 때 두 며느리 중 오르바는 현실적인 선택으로 자기의 백성에게로 갔습니다.
- 그러나 룻은 신앙적인 선택으로 나오미의 하나님을 믿고 가나안 땅으로 갑니다.
  이방여인으로서 믿음으로 이스라엘 가운데 살 것을 결단한 룻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셨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모든 선택이 개인적인 것이든 교회적인 것이든 하나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구체적인 삶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저의 삶의 모든 순간마다 성령님께서 친히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14 Then they lifted up their voices and wept again. And Orpah kissed her mother-in-law, but Ruth clung to her.
절망뿐인 나오미에게 남겠다는 결심을 한 룻의 선택의 배경은 무엇일까?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참 소망임을 알고 있다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길을 갈 수 있음을 배웁니다.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오직 예수님만을 소망으로 삼고 살아가는 자녀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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