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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5.03 룻기 Ruth 2:1 -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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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2-05-03 06:35 조회 Read10,842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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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우연인 듯 보이는 하나님의 섭리 속에 룻과 보아스가 만납니다. 룻의 인애(헤세드)로 나오미의 텅 빈 삶이 채워지고, 보아스의 인애로 룻이 보호받고 위로를 얻습니다. 


[ 룻기 2:1 - 2:13 ] (찬송305장)

보아스와 룻의 만남 

1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 2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3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4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5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소녀냐 하니 6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7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보아스가 룻에게 베푼 은혜 

 8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9그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이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 하는지라 10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11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12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3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하니라 

 

 도움말

8절) ‘함께 있다’로 번역된 단어는 1:14의 ‘붙좇다’와 같은 단어(히. 다바크)다.


[ Ruth 2:1 - 2:13 ]

1Now Naomi had a relative of her husband’s, a worthy man of the clan of Elimelech, whose name was Boaz.2 And Ruth the Moabite said to Naomi, “Let me go to the field and glean among the ears of grain after him in whose sight I shall find favor.” And she said to her, “Go, my daughter.”3 So she set out and went and gleaned in the field after the reapers, and she happened to come to the part of the field belonging to Boaz, who was of the clan of Elimelech.4 And behold, Boaz came from Bethlehem. And he said to the reapers, “The LORD be with you!” And they answered, “The LORD bless you.”5 Then Boaz said to his young man who was in charge of the reapers, “Whose young woman is this?”6 And the servant who was in charge of the reapers answered, “She is the young Moabite woman, who came back with Naomi from the country of Moab.7 She said, ‘Please let me glean and gather among the sheaves after the reapers.’ So she came, and she has continued from early morning until now, except for a short rest.”8 Then Boaz said to Ruth, “Now, listen, my daughter, do not go to glean in another field or leave this one, but keep close to my young women.9 Let your eyes be on the field that they are reaping, and go after them. Have I not charged the young men not to touch you? And when you are thirsty, go to the vessels and drink what the young men have drawn.”10 Then she fell on her face, bowing to the ground, and said to him, “Why have I found favor in your eyes, that you should take notice of me, since I am a foreigner?”11 But Boaz answered her, “All that you have done for your mother-in-law since the death of your husband has been fully told to me, and how you left your father and mother and your native land and came to a people that you did not know before.12 The LORD repay you for what you have done, and a full reward be given you by the LORD, the God of Israel, under whose wings you have come to take refuge!”13 Then she said, “I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 my lord, for you have comforted me and spoken kindly to your servant, though I am not one of your serv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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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

우연히...(happened to come to ...)
룻이 이삭줍기를 위해서 간 밭이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인 보아스의 밭이었습니다.
인간의 짧은 생각으로 보면 이것은 우연적인 일이었으나 하나님의 역사적 측면에서는 필연이었던 것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인류구원의 섭리의 일부로서 이미 아브라함을 부르실 떄 부터 계획된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사역으로 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을 계획하신대로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룻과 보아스를 통해서 다윗과 그리고 다윗의 혈통에서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는 것이 인류구원의 섭리입니다.
그러므로 룻과 보아스의 만남이 인간적인 차원에서 우연이라고 믿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섭리의 차원에서 필연적이라고 믿는가에 따라서 그 결과는 전혀 달라집니다.

이와같이 오늘날 주안에서 우리의 모든 만남 자체도 결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필연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각자가 구원 받은 것, 주안에서 우리가 함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이루는 것, 우리의 가정, 자녀, 직업 등등... 우리의 삶에서 무심히 흘려버릴 수 있는 편린까지 모두가 하나님의 섭리의 결과라고 주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마 10:29-31)

마치 우연처럼 만난 룻과 보아스의 만남이 이토록 엄청난 하나님의 섭리의 결과이었던 것과 같이  우리의 모든 만남에도 역시 하나님의 섭리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는 사실이 두려울만큼 소중합니다.

우련인가, 필연힌가?
"인생들의 모든 만남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필연이므로 우리는 필연적인 결과를 주님께 드려야 한다."
제가 우리 교회 식구들을 만날 때마다 강조하는 바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저 자신의 인생의 신조입니다.
주안에서 우리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이것이 진정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믿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라고 믿습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룻은 자기의 남편이 죽은 후에 나오미를 떠나 자기 고향,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수 있었습니다. 시집의 형편이 나빠졌을때도 떠날수 있었습니다. 나오미가 이스라엘 땅으로 간다고 했을때 - 다른 민족, 다른 신의 땅 - 그때도 시어머니의 친절한 권유처럼 떠날수 있었습니다. 시어머니에게 막 대하고 불효를 하면서 살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룻은 너무나 착하게 살았습니다. 나오미를 사랑하고 살았습니다. 그 사랑은 대가를 바라는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혹시라도 만나게 될 보아스를 감동시키기 위해서 한 사랑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보아스는 이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룻의 삶은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위장한 삶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연결해 주신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이러한 룻의 삶속에서 우리의 삶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의나 성과를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없습니다. 구원도 인간의 성과를 가지고 얻을수 있는것이 아니고 성화의 삶도 인간의 노력으로 얻는것이 아닙니다.

사랑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나오미 가족에게 아무것도 없어 보이지만 고부간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우리의 사랑의 반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의 마음속에 층만하다 보니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이 된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의 능력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리고 보아스의 귀에까지 확실히 전해진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배우고 서로 사랑하며 삽시다. 사랑이 이깁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4-35)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보아스의 축복은 어떤 근거로 했을까요? 이 축복의 주어는 오직 하나님, 여호와 임이 명확합니다.
하나님을 통한 축복, 하나님을 통한 관계, 하나님을 통한 이해, 하나님을 통한 해석, 하나님을 통한 순종, 하나님을 통한 선행,, 잊지 않게 하소서, 모든일의 주관자,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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