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0 사무엘상 1 Samuel 2:1 -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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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2-05-10 06:08 조회 Read10,515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아들을 맡긴 후 한나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 기도는 한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하나님을 향한 한나의 믿음이 어떠한지 잘 보여 줍니다.
[ 사무엘상 2:1 - 2:10 ] (찬송20장)
찬양
1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여호와의 속성: 유일하신 하나님, 지식의 하나님
2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3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4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5풍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아니하도다 전에 임신하지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6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8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성도와 악인의 결말
9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10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도움말
1절) ‘다윗의 뿔’(10절)을 고대한 한나의 노래는 다윗의 후손이신 메시아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노래(눅 1:46-55)로 이어진다. 둘 다 이스라엘을 위해 큰일을 행하시는 역전의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다.
[ 1 Samuel 2:1 - 2:10 ]
1And Hannah prayed and said, “My heart exults in the LORD; my horn is exalted in the LORD. My mouth derides my enemies, because I rejoice in your salvation.2 “There is none holy like the LORD: for there is none besides you; there is no rock like our God.3 Talk no more so very proudly, let not arrogance come from your mouth; for the LORD is a God of knowledge, and by him actions are weighed.4 The bows of the mighty are broken, but the feeble bind on strength.5 Those who were full have hired themselves out for bread, but those who were hungry have ceased to hunger. The barren has borne seven, but she who has many children is forlorn.6 The LORD kills and brings to life; he brings down to Sheol and raises up.7 The LORD makes poor and makes rich; he brings low and he exalts.8 He raises up the poor from the dust; he lifts the needy from the ash heap to make them sit with princes and inherit a seat of honor. For the pillars of the earth are the LORD’s, and on them he has set the world.9 “He will guard the feet of his faithful ones, but the wicked shall be cut off in darkness, for not by might shall a man prevail.10 The adversaries of the LORD shall be broken to pieces; against them he will thunder in heaven. The LORD will judge the ends of the earth; he will give strength to his king and exalt the horn of his anointed.”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Hannah sang a song of joy as she offered her son to be a Nazirite forever. Hannah confessed that God, who sized up people’s actions, was the Lord of wisdom and the God of reversals. Finally, Hannah ended her song with the proclamation that God was the God of justice (vv. 1-10). Therefore, anyone who committed evil with trust in their own ability would not be able to avoid God’s judgement. Hannah’s song was filled with confessions about the nature of God. Hannah’s journey of faith was a journey of exploring God.
Who is God?
Vv. 1,10 God filled Hannah’s heart with joy. Through the birth of Samuel, God made Hannah realize that he was not a being who was helplessly bound by the order established by powerful people but a being who could reverse all situations for the sake of the weak who confessed their hardships to God. Do you still trust that God is working in your life?
Vv. 2-3, 8-10 God is the incomparable God of freedom. God is holy. God is the only one in whom we can trust and he cannot be defeated by anyone in this world. God, the only true sovereign, knows all and is the absolute being who decides judgement or blessing depending not on people’s words but on their actions. Let’s pray with humble hearts for God to intervene in our lives.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Prayer
Lord, you deserve praise. Help me to praise you through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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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귀한 아들,
이제 막 젖을 뗀 어린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올리는 한나의 찬양입니다.
한나의 찬양에서 우리가 알수 있는것은 이 땅에서 영원한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에대한 평가나 기준을 인간의 눈높이가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 영원한것은 없습니다. 잘 나가는 사람은 언젠가 못나가는것을 경험할것입니다. 반대로 잘 안풀리는 사람은 언젠가 승승장구 할 날이 올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지금의 자기의 높음을 인해 자랑하거나 교만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일이 안풀리거나 고난 중에 있는 사람도 실망하거나 포기하거나 자기비하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부자이고 높은자리에 있다고 하나님의 사랑을 남보다 '더' 받는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내가 가난하고 낮은 자리에 있다고 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덜' 받는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생각은 지극히 인간적인 생각, 인간 중심의 기준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지극히 인간적인 '인과응보' '성과중심주의'에서 나온 비 성경적인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부자도 사랑하시고 가난한 사람도 사랑하시고 높은 자리에 있거나 낮은 자리에 있어도 사랑하십니다. 중요한것은 이러한 인생의 다양한 챕터들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자세입니다. 고난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일이 잘 풀리는데에도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3a)
어쩌면 고난을 이겨내는것 보다 교만하지 않는것이 더 힘들것입니다. 오만하지 않게 사는것이 더 힘든 일입니다.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우리들도 사람의 중심을 볼줄 아는, 한 사람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하나님께 맡긴 인생의 차별성을 배웁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높이고 인도하실것이란 확신에 찬 기쁨이 언제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한나는 기도의 응답 때문에 찬양하거나 기쁨이 넘치는 것이라 보이지 않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참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나의 모든 슬픔과 고통과 절망을 다 짊어지시고 회복시켜주시고 동행하고 계심을 인하여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아래 모든 것은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뜻 대로 하는 것임을 배웁니다. 자녀 양육, 그들의 진로, 그들의 신앙, 어느것 하나 제 욕심대로 되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내어드립니다. 부모로서 성실하게 돌보고 하나님을 가르치고 보여주는 자, 되게 하소서. 예배, 기도, 찬양, 전도, 감사, 묵상, 교제 등 하나님을 경험하는, 함께 경험하는 가족이 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한나가 사랑하는 아들, 그 귀한 분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드리고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합니다.
온 세상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애통하는 한나에게 긍휼을 베푸셔서 이루신 믿음의 승리 때문입니다.
한나를 멸시하며 고통을 주던 교만한 부닌나는 성도를 넘어뜨리고 하는 사단의 앞잡이를 상징합니다.
이와같이 자신에게 가장 귀한 것 곧 자기의 목숨까지 바치는 것이 진정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한나가 찬송하듯이 여호와 하나님은 만유의 주권자이시며 지식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지식의 하나님"(The Lord is a God who knows) 이라는 단어가 어둠을 비추듯 눈에 들어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Omniscient God) 은 모든 것을 아시고 당신의 법칙(말씀)에 따라 행하시는 분이심을 뜻합니다.
우상을 믿는 미신은 무지와 무질서 그 자체이므로 인각 각자의 욕심에 따라 전혀 종잡을 수 없는 파행일 뿐입니다.
새로 취임한 한국의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반지성주의를 배격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그리스도 신앙이 먼저 도전해야할 이시대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욕심과 미신적 충동이 적당히 얼버무려진 괴상한(?) 기독교가 출현한지 오래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오직 성경말씀(Sola Scriptura)을 다시금 외쳐야할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신앙생활의 주변으로 밀려나고, 예배의 Accessary 로 폄훼되고 있지 않은지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저 자신의 신앙과 사역의 내용으로부터 정직하게 점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 오늘 Avondale 성경공부에 성령님께서 은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교만한 말, 오만한 말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 이유로는 지식의 하나님이 행동을 달아 보시기 때문이라 한나는 말합니다. 입만 번드르하고, 행동이 그 말에 따르지 못하는 걸 말하는 거 같습니다. 혹은 허언을 하는 경우, 자랑의 말을 하는 경우, 다른 사람을 경히 여기는 말 등을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은 그런 나를 아십니다. 그저 불쌍히 여겨 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기를 결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