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0 히브리서 He 11:13 -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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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2-07-20 00:14 조회 Read12,107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믿음의 조상들이 믿음을 따라 살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한 후, 이삭을 제단에 바친 아브라함, 그리고 그의 자손 이삭, 야곱, 요셉의 믿음을 소개합니다.
[ 히브리서 11:13 - 11:22 ] (찬송447장)
본향을 찾아 순례한 나그네들
13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친 아브라함의 믿음
17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이삭과 야곱과 요셉의 믿음
20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21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22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 Hebrews 11:13 - 11:22 ]
13These all died in faith, not having received the things promised, but having seen them and greeted them from afar, and having acknowledged that they were strangers and exiles on the earth.14 For people who speak thus make it clear that they are seeking a homeland.15 If they had been thinking of that land from which they had gone out, they would have had opportunity to return.16 But as it is, they desire a better country, that is, a heavenly one. Therefore God is not ashamed to be called their God, for he has prepared for them a city.17 By faith Abraham, when he was tested, offered up Isaac, and he who had received the promises was in the act of offering up his only son,18 of whom it was said, “Through Isaac shall your offspring be named.”19 He considered that God was able even to raise him from the dead, from which, figuratively speaking, he did receive him back.20 By faith Isaac invoked future blessings on Jacob and Esau.21 By faith Jacob, when dying, blessed each of the sons of Joseph, bowing in worship over the head of his staff.22 By faith Joseph, at the end of his life, made mention of the exodus of the Israelites and gave directions concerning his bones.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faith demonstrated by Abraham, Sarah, Isaac and Jacob was one that allowed them to live as sojourners on earth with hope in their homeland of heaven (vv. 13-16). Abraham fully trusted in God’s promise. His belief that God would resurrect Isaac if he offered him to God also came from this faith (vv. 17-19). Isaac, Jacob and Joseph taught their children and descendants, as a blessing and an inheritance, that God’s promise would be fulfilled. Jacob made a dying wish for his body to be buried in the land of Canaan after his death and bowed in worship before God over his staff (Gen. 47:30-31). Joseph also requested for his bones to be carried by the Israelites when they departed from Egypt (vv. 20-22).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3-16 The people of faith willingly lived as sojourners on this earth. This is because they sought the kingdom that had been prepared by God - their homeland in heaven. This does not mean they abandoned and departed from the world but that they lived in a manner that rejected the world that rejected God’s rule. We are not sojourners because we are journeying to another destination, but we are sojourners that live differently.
Vv. 20-22 Faith is passing down God’s promise. The people of faith passed on blessings and dying wishes that enabled their children and descendants to receive God’s promise as an inheritance, even if that entailed living as a sojourner. Are you a parent of young children or a mentor who is passing over the baton of faith? Have you received God’s promise?
Prayer
God, help me to live as a sojourner who walks in a holy manner with the hope of enjoying your rest.
댓글목록 Reply List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향을 찾아 순레길을 떠나는 나그네의 삶" 은 곧 나와 모든 믿는 자의 삶을 의미하는 것이리라.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욕심내고 뭔가 끓어안고 살려고 바둥대지나 않았는지 되돌아보게된다.
내 시야에 보이는 또 내 안에 있는 짐을 하나씩 내어버리고 언제 떠날지 모르는 나그네의 가뿐한 차림을 꾸려야겠다.
아버님을 추모하면서 또 계속된 코비드로 며칠 간 아프면서 나는 본향을 향하는 순례자임을 재 다짐하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붙잡고 이삭을 드리까지 순종한 것처럼 순종하고 아들 손자 대대로 믿음을 계승하는 자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속히 코미드를 떨쳐버리게하시고 건강을 되찾게해주서서 감사합니다.
병 중에 있는 연약한 성도님들께 함께 하시고 온전히 치유되게 긍휼 베풀어 주시옵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사모님의 쾌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나그네 삶, 순례자의 삶의 본이 되십니다! 힘내세요!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본향 찾는 나그네...
아브라함은 처음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올 때 거기가 고향인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지정해 주셨을 때는 거기가 자신의 새로운 본향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가나안 땅에서도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텐트)에 거한 것을 보면 거기도 그의 고향이 아니었음을 나타냅니다.
결국 하늘에 있는 영원한 본향,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서 친히 예비하신 곳이 그들의 영원한 본향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믿음의 선진들은 이 세상에서는 본향을 찾아 가는 나그네(pilgrim)로 살았습니다.
이와같이 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원한 본향 곧 하나님 나라입니다.
수구초심(首丘初心) 이란 고사성어는 여우가 죽을 때 자신이 난 굴쪽으로 머리를 둔다는 말로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말합니다.
또 어떤이는 말하기를 인간은 자신이 나온 어머니의 태를 그리워하는 귀소본능의 심리적 현상이 있다고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우도 굴이 있도 공중의 나는 새도 깃들일 곳이 있다는 세상의 원리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인자는 머리둘 곳이 이 세상에는 없다고 하시면서 아버지의 나라를 염두에 두고 그 나라를 위해서 사셨습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
그 영원한 나라에 입성하여 주님을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뵈올 그 영광의 순간을 생각하면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것도 무가치 합니다.
그래서 바울선배님은 주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으로 이 세상 모든 것은 분토와 같다고 강변했습니다.
우리도 그러합니다.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기다리시는 본향을 향해서 오늘 이 한 걸음을 내어 디딥니다.
본향 찾는 나그네로서 주님께서 앞서 가신 순례의 길을 거룩하게 달려가겠습니다. 주님...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오 거룩한 곳 아버지 집
내 사모하는 집에 가고자 한 밤을 새웠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주님오실 때까지 영적 성장의 불쏘시개와 부지깽이의 삶을 사시는 목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절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한 것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으며, 땅에서는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자기가 가야할곳을 향해 가는 나그네 혹은 길손의 모습을 잠시 마음에 그려봅니다. 그들은 산길이나 인적없는 땅을 애써 찾아가는 사람들이 아닌 꼭 지나가야하는 곳을(광야든, 도시든) 거쳐서 가되 그 땅에 소망이나 소유를 남기며 사는 것이 아닌 단지 목적지를 향해 단순히 거쳐가는곳으로 여기는 사는 삶임을 봅니다. 저 또한 이 땅에서의 삶에 대해 저의 존재감을 찾거나 남기기 위해 애 쓰기 보다, 매일 허락하신 삶의 현장에서 나타내주시는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믿음으로 취하고 감사하며 사는 오늘이 되길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16 But as it is, they desire a better country, that is, a heavenly one. Therefore God is not ashamed to be called their God, for he has prepared for them a city.
본향(homeland), 지금 저에게 적용하자면 한국이라 생각할 테지만, 성경에서는 더 나은 본향을 생각하도록합니다. 하늘에 있는 도시. 하나님이 예배하신 곳을 생각하며 지금의 삶이 이 땅에서 끝이 아니라 하늘에서의 삶이 있음을 우리 믿음의 선조들에게서 배우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런 관점으로는 내 신분은 이땅에서 나그네, 이방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행복하려고, 부유하려고, 평안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이곳에서 난 단지 나그네 임을 성경에서 그 실상을 알려주십니다. 삶의 이런저런 일에 마딱뜨릴 때 일희일비 하지 않고 믿음의 시야를 가지고 영원한 삶을 쇠개기며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