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2 히브리서 He 11:32 - 11:40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2-07-21 23:55 조회 Read11,172회 댓글 Reply7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믿음의 영웅들과 고난의 영웅들의 행적을 소개하며 그들의 특징을 ‘세상이 감당하지 못함’(세상을 가치 있게 여기지 않음)으로 묘사합니다.
[ 히브리서 11:32 - 11:40 ] (찬송336장)
사사들, 다윗, 선지자들의 믿음
32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3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세상이 감당 못하는 믿음
35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우리에게 예비된 더 좋은 것
39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40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도움말
38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는 직역하면 ‘그들에게 세상은 가치가 없었다’이다.
[ Hebrews 11:32 - 11:40 ]
32And what more shall I say? For time would fail me to tell of Gideon, Barak, Samson, Jephthah, of David and Samuel and the prophets—33who through faith conquered kingdoms, enforced justice, obtained promises, stopped the mouths of lions,34 quenched the power of fire, escaped the edge of the sword, were made strong out of weakness, became mighty in war, put foreign armies to flight.35 Women received back their dead by resurrection. Some were tortured, refusing to accept release, so that they might rise again to a better life.36 Others suffered mocking and flogging, and even chains and imprisonment.37 They were stoned, they were sawn in two, they were killed with the sword. They went about in skins of sheep and goats, destitute, afflicted, mistreated—38of whom the world was not worthy—wandering about in deserts and mountains, and in dens and caves of the earth.39 And all these, though commended through their faith, did not receive what was promised,40 since God had provided something better for us, that apart from us they should not be made perfect.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re are countless numbers of witnesses who lived by faith. Among them were people of renown, such as kings, judges and prophets. They accomplished great and wondrous deeds by faith (vv. 32-34). There are also many nameless people who silently endured by faith even while suffering persecution and oppression as martyrs. Because of their faith, they were ripped from the comfort of their daily lives and driven out into mountains, cruelly persecuted and tortured in all kinds of ways. However, they still did not compromise or abandon their faith. This was because they had faith in ‘a better life’, a perfect life after resurrection. Even though these people did not encounter Jesus, the fulfilment of God’s promise, they did not surrender their faith but obeyed to the very end (vv. 35-40).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32-40 Faith leads us in various directions. Faith can help us to escape from danger or defeat the wicked, but it can also cause us to fall into danger or be persecuted. Faith is not determined by the result. The important thing is whether the decisions we have made are based on faith in God’s promise. Success gained by turning our backs on God’s promise and carrying out unrighteous deeds is faithlessness. Failure that results from pursuing God’s promise is faith.
Vv. 39-40 We share the lives demonstrated by our ancestors of faith in the sense that, like them, we too have yet to receive what has been promised. Let’s remember the faith of those who lived with hope and conviction despite not witnessing the fulfilment of God’s promise. Let’s continue living by faith with hope in obtaining the fulfilment of God’s promise along with our ancestors of faith.
Prayer
God, help us to live following the path of our ancestors of faith.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8 of whom the world was not worthy—wandering about in deserts and mountains, and in dens and caves of the earth...
이렁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느니라.
of whom the world was not worthy...
구약시대를 살아낸 믿음의 영웅들의 인생관을 한마디로 요약한 말씀입니다.
가나안을 향해서 가는 이스라엘에게는 광야생활 자체는 과정일 뿐 영원한 가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와같이 영원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는 자들에게는 잠시 있을 이 세상의 삶은 다만 과정일 뿐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구약시대성도들 역시 어렴풋이나마 부활의 소망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이 세상의 삶을 희생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는 시편기자 역시 세상을 초월하는 가치관을 다음과 같이 선포한 적이 있습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날 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하나님의 성전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 84:10)
이러한 가치관을 가진 믿음의 세람들에게 이 세상 크게 가치가 없었으며 세상 또한 그들을 감당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당시의 히브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믿음과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 뿐 아니라 지난 2천년동안 명멸했던 수많은 우리의 믿음의 선배님들이 이렇게 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무엇이 진짜 믿는 것인가를 밝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가고 있는 인생길 역시 과정일뿐이라는 가치관이 그리스도인의 능력의 원천입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할 진짜 믿음(genuine faith) 말입니다.
주님께서 친히 이러한 삶의 모범이 되셨으며 우리로 하여금 따라오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눅 9:23)
이 말씀이 천둥치듯 다시금 가슴을 울리며 저의 남은 인생이 더욱 보람있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늙어가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세상이 못 말리는 가치관을 가지고 전진하겠습니다. 주님...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마라나타...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8(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아브라함을 비롯한 유명한(?) 선인들의 믿음만큼이나 지금의 우리로선 상상하기 힘든, 아니 생각하고 싶지 않은 )수많은 고난과 결박, 박해에도 믿음을 지키며 살아낸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이야 말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사람들이였음을 봅니다. 그들의 헌신과 순교가 있었기에 지금의 교회가 있음은 당연한거구요. 하나님은 오늘도 이런 무명의 큰 믿음의 용사들을 통해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저 또한 무명의 그리스도인에 불과하지만, 주님앞에 갈때까지 세상에 오염되지 않고, 타협하지 않는 믿음을 지켜가기 위해 힘쓰고 애쓰는 매일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멘,
집사님의 결단과 헌신을 주님께서 귀히 사용하시리라 믿습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장 인터뷰를 할 때 고생을 통해서 성장한 사람들 이야기를 들으면 함께 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이 보기에 믿음을 최고 가치로 두느라 인간사 고생을 한 형제 자매들이 어떨까? 그들을 좋아할 그 예수님을 만날 걸 기대하면 고통도 참을만 합니다. 이민 초기는 돈이 없어 가난하게 살았지만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함을 느낄 때, 가난은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내가 포기할 가장 쉬운 건 돈입니다. 돈이 편리한건 사실이지만, 그저 그 뿐 입니다.
우리 교회 각종 공사 일을 해 주시던 진스핸디맨이 암이 악화되어 포기 상태라고 합니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그 마음에 믿음의 문이 열리길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선생님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믿음의 사람들은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가를 깨닫고 그 가치있는 것을 (하나님의 주권 사랑 목적) 지키기 위해 이 세상에서 환난과 학대 극한의 고통도 감당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제게 이런 환난과 학대는 없지만 이 세상 끝날 까지 주님을 사랑하며 따라가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양 같이 제 멋 데로 갈 지라도 항상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8 of whom the world was not worthy—wandering about in deserts and mountains, and in dens and caves of the earth.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세상을 거스르며 믿음의 길을 선택하고 묵묵히 걸어가는 자,
쉽지 않고 고통스럽고 어렵다 하더라도 완주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동행하시니 그 약속을 붙잡고 걸어 갑니다.
목사님 건강, 진선생님 건강, 육체의 고통을 겪는 모든 분들이 영적승리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