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 사무엘하 2S 10:1 -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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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2-10-02 22:50 조회 Read10,715회 댓글 Reply11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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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다윗은 암몬 왕 하눈을 선대하지만, 하눈은 다윗의 선의를 짓밟고 전쟁을 도발합니다. 다윗은 의도치 않은 전쟁을 통해 시리아-팔레스타인 지역의 패권을 쥐게 됩니다.
[ 사무엘하 10:1 - 10:19 ] (찬송357장)
다윗의 선의를 악으로 갚는 하눈
1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2다윗이 이르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되 그의 아버지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 같이 하리라 하고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보내 그의 아버지를 조상하라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3암몬 자손의 관리들이 그들의 주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객을 당신에게 보낸 것이 왕의 아버지를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당신에게 보내 이 성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니 4이에 하눈이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그들의 의복의 중동볼기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5사람들이 이 일을 다윗에게 알리니라 그 사람들이 크게 부끄러워하므로 왕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서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
암몬과 아람의 연합
6암몬 자손들이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이 된 줄 알고 암몬 자손들이 사람을 보내 벧르홉 아람 사람과 소바 아람 사람의 보병 이만 명과 마아가 왕과 그의 사람 천 명과 돕 사람 만 이천 명을 고용한지라 7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내매 8암몬 자손은 나와서 성문 어귀에 진을 쳤고 소바와 르홉 아람 사람과 돕과 마아가 사람들은 따로 들에 있더라
요압이 아람-암몬 연합군을 이김
9요압이 자기와 맞서 앞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의 선발한 자 중에서 또 엄선하여 아람 사람과 싸우려고 진 치고 10그 백성의 남은 자를 그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맡겨 암몬 자손과 싸우려고 진 치게 하고 11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우리라 12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13요압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아람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려고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14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요압이 암몬 자손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아람 연합군과의 전쟁과 승리
15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 모이매 16하닷에셀이 사람을 보내 강 건너쪽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 내매 그들이 헬람에 이르니 하닷에셀의 군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거느린지라 17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알리매 그가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헬람에 이르매 아람 사람들이 다윗을 향하여 진을 치고 더불어 싸우더니 18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백 대와 마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그 군사령관 소박을 치매 거기서 죽으니라 19하닷에셀에게 속한 왕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함을 보고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섬기니 그러므로 아람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아니하니라
[ 2 Samuel 10:1 - 10:19 ]
1After this the king of the Ammonites died, and Hanun his son reigned in his place.2 And David said, “I will deal loyally with Hanun the son of Nahash, as his father dealt loyally with me.” So David sent by his servants to console him concerning his father. And David’s servants came into the land of the Ammonites.3 But the princes of the Ammonites said to Hanun their lord, “Do you think, because David has sent comforters to you, that he is honoring your father? Has not David sent his servants to you to search the city and to spy it out and to overthrow it?”4 So Hanun took David’s servants and shaved off half the beard of each and cut off their garments in the middle, at their hips, and sent them away.5 When it was told David, he sent to meet them, for the men were greatly ashamed. And the king said, “Remain at Jericho until your beards have grown and then return.”6 When the Ammonites saw that they had become a stench to David, the Ammonites sent and hired the Syrians of Beth-rehob, and the Syrians of Zobah,20,000 foot soldiers, and the king of Maacah with1,000 men, and the men of Tob,12,000 men.7 And when David heard of it, he sent Joab and all the host of the mighty men.8 And the Ammonites came out and drew up in battle array at the entrance of the gate, and the Syrians of Zobah and of Rehob and the men of Tob and Maacah were by themselves in the open country.9 When Joab saw that the battle was set against him both in front and in the rear, he chose some of the best men of Israel and arrayed them against the Syrians.10 The rest of his men he put in the charge of Abishai his brother, and he arrayed them against the Ammonites.11 And he said, “If the Syrians are too strong for me, then you shall help me, but if the Ammonites are too strong for you, then I will come and help you.12 Be of good courage, and let us be courageous for our people, and for the cities of our God, and may the LORD do what seems good to him.”13 So Joab and the people who were with him drew near to battle against the Syrians, and they fled before him.14 And when the Ammonites saw that the Syrians fled, they likewise fled before Abishai and entered the city. Then Joab returned from fighting against the Ammonites and came to Jerusalem.15 But when the Syrians saw that they had been defeated by Israel, they gathered themselves together.16 And Hadadezer sent and brought out the Syrians who were beyond the Euphrates. They came to Helam, with Shobach the commander of the army of Hadadezer at their head.17 And when it was told David, he gathered all Israel together and crossed the Jordan and came to Helam. The Syrians arrayed themselves against David and fought with him.18 And the Syrians fled before Israel, and David killed of the Syrians the men of700 chariots, and40,000 horsemen, and wounded Shobach the commander of their army, so that he died there.19 And when all the kings who were servants of Hadadezer saw that they had been defeated by Israel, they made peace with Israel and became subject to them. So the Syrians were afraid to save the Ammonites anymore.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Nahash the king of the Ammonites, who dwelled in the east of the Jordan River next to Israel, died. David sent servants to offer consolation but Nahash’s son Hanun doubted David’s servants and humiliated them before chasing them out (vv. 1-5). Taking it one step further, the Ammonites then formed an alliance with the Arameans and attacked Israel. However, they were utterly defeated by Joab and Abishai who fought against them by relying on God. Hadadezer, the king of Syria, prepared another army and launched a second attack on Israel but suffered an even more brutal defeat at the hands of David (vv. 6-19).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3-5 The princes of Ammon doubted David’s good will and gave malicious counsel to Hanun. Foolishly, they failed to see the truth before their eyes and lacked foresight. Are you not weighing up or rejecting an unexpected blessing from God because you doubt it?
Vv. 9-14 Joab prepared an elaborate strategy, but he also never forgot who the war was for and who its outcome depended on. So, he relied on God more than his own strategy and encouraged Abishai by proclaiming that the war was in God’s hands. We too must remember that all the spiritual battles we face, whether big or small, are in God’s hands and rely only on God.
Prayer
Lord, give me an open heart so that I may accept good words and good actions the way they are intended.
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암몬 자손의 관리들이 그들의 주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객을 당신에게 보낸 것이 왕의 아버지를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당신에게 보내 이 성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니
다윗은 암몬 왕 하눈에서 은총을 베풀기 위해 신하들을 보냈지만 신하들은 다윗이 선대하는 의도롤 제대로 알지 못하고 왜곡에서 전달하는 모습이 그냥 사탄의 속삭임 같아 보입니다 . 다윗이 보낸 신하들을 욕보임으로 결국 전쟁에 이르렀지만 결국 하나님은 다윗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승리의 결과를 주심을 봅니다 . 다윗이 베풀려고 했던 은총이 모욕으로 돌아 왔지만 하나님은 더 큰 은총을 경험케 하시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나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사탄은 그 관계가 아름답게 세워져가는 것을 원하시 않을 것 같습니다 . 어떻게든 왜곡된 속상임을 주어서 오해하게 만들고 불화가 생기고 갈라지게 만들고자 할 것 같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들을 무너뜨리시고 더 큰 은혜들로 갚아주시는 분이심을 묵상하게 됩니다 . 모든 것을 알고계시는 하나님 ^^
저의 선한 의도가 때론 오해 받을 수 있더라도 그것에 낙심하지 말것은 더 나은 방행과 길을 내시고 은총을 경험하게 하시는 내 주심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 오늘도 낙심보다 제가 감당해 나가야 할 부분을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멘!
응원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 암몬 자손의 관리들이 그들의 주 하눈에게 말하되 ...
3 But the princes of the Ammonites said to Hanun their lord,
다윗의 선의를 악으로 의심된다는 보고는 비극적인 전쟁에 이르게 된다. 사람을 의지하거나 자기 힘 (재력 등) 자랑하기 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귀를 기울이는 태도의 중요성을 본다. 다윗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상황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무지함이 낳은 비극일수도 있다. 내게 주신 것이 축복이 될 수도, 저주가 될 수 있도로 임음을 기억하자. 감사함과 겸손함만이 실수를 피할수 있는 길. 무엇이든지 결정하기전, 하나님께 의뢰하고 응답 받는 과정을 우선순위로 하는 하루되기.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멘!
동감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암몬 자손의 관리들이 그들의 주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객을 당신에게 보낸 것이 왕의 아버지를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관계가 꼬이기 시작할때 대부분 오해로 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특별히 긴가민가 하는 관계에서는 더욱 그럴것입니다.
나 또한 내 감정에 부합하여 오해한적도 많았던걸 고백합니다.
영혼을 살리는 관계의 공동체를 만드는 명약은 소통인것 같습니다.
주님, 바르게 소통하는 지혜를 구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멘
응원합니다 !!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요압이 비록 개인적인 감정에 휩쓸려 다윗과 상의 없이 아브넬 장군을 죽여 나라가 혼란에 빠질 뻔한 거를 얼마 전에 읽고 요압을 자신의 권력을 사적으로 쓴다며 묵상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 요압은 이전의 그 모습과 다르게 하나님을 온전히 인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며 다른 크리스천에 대해 말하는게 조심스러워짐이다. 나도 요압처럼 어느 순간 극히 감정적인 결정과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구…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헉!
허를 찔린듯 합니다!
맞아요, 신앙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인 것을요.
요압의 변화는 많은것을 시사하네요.
잘 찝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은 암몬의 왕 나하스의 장례식에 조문하기 위해 신하들을 보냅니다. 과거, 다윗은 죽은 나하스 왕에게 은총을 입었기에 조문을 한다고 하였는데, 성경은 그 은총이 정확히 뭐라고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짐작해볼때 아마도 다윗의 도망자 시절에 큰 도움을 준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죽은 왕의 아들 하눈은 자기 신하의 말을 듣고 다윗은 조문단을 오히려 능욕합니다. 이 치욕스런 사건은 다윗의 귀에 들어가 결국 조문을 보냈던 다윗의 선한 의도는 암몬을 향해 전쟁을 일으키는 것으로 바뀝니다.
이에 겁에 질린 하눈은 아람 군대를 고용해 다윗의 침략을 막아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아람 사람 수만명이 다윗의 군대에 의해 죽게되고 아람 나라들은 오히려 이스라엘을 섬겨야 하는 신세가 되고 다시는 암몬과 거래를 하지 않게 됩니다.
암몬왕 하눈은 자기 신하들의 말에 혹해서 다윗의 조문단을 능욕했습니다. 물론 이제 왕이 된지 얼마 되지 않기에 신하들의 말을 들어야 했겠지만, 그의 선택은 큰 전쟁을 불러일으키고 다윗의 호의가 저주로 바뀌도록 하였습니다. 못된 신하들의 잘못된 말에 넘어간 왕의 잘못입니다.
아람 사람들은 암몬을 대신해 이스라엘과 싸우는것은 큰 돈을 벌 수 있는 비지니스라고 생각했으나 오히려 다윗에게 대패하여 그를 섬겨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암몬에게 상당량의 돈을 받았겠지만 그들이 읽은것은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것입니다.
사무엘하 10장에 나오는 나라간의 전쟁 이야기는 흡사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와 매우 유사하다는 생각입니다. 전쟁의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고 미래를 예측할수도 없는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서로 총칼로 죽이는 전쟁, 경제전쟁, 천재지변, 마약 등의 소용돌이 속에서 리더의 결정이 얼마나 중요한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 대한민국과 미국의 정부, 대통령, 경제 회복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오랜만에 QT를 기록하네요. 앞으로 열심히 동참하겠습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감사합니다. 목사님~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교나 설명이 아닌 목사님의 속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꾸준히, 매일 매일 즐겨 기대합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