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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10.24 사무엘하 2S 21:1 -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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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2-10-24 02:11 조회 Read10,332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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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언약을 어기고 기브온 주민을 학살한 사울의 집안 대신 속죄하고, 다윗이 요나단과 맺은 언약뿐만 아니라 사울과 맺은 언약까지 지키자 하나님이 진노를 거두십니다. 


[ 사무엘하 21:1 - 21:14 ] (찬송546장)

기근과 원인 

1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2기브온 사람은 이스라엘 족속이 아니요 그들은 아모리 사람 중에서 남은 자라 이스라엘 족속들이 전에 그들에게 맹세하였거늘 사울이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위하여 열심이 있으므로 그들을 죽이고자 하였더라 이에 왕이 기브온 사람을 불러 그들에게 물으니라


 해결책 모색 

 3다윗이 그들에게 묻되 내가 너희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내가 어떻게 속죄하여야 너희가 여호와의 기업을 위하여 복을 빌겠느냐 하니 4기브온 사람이 그에게 대답하되 사울과 그의 집과 우리 사이의 문제는 은금에 있지 아니하오며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는 문제도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하니라 왕이 이르되 너희가 말하는 대로 시행하리라 5그들이 왕께 아뢰되 우리를 학살하였고 또 우리를 멸하여 이스라엘 영토 내에 머물지 못하게 하려고 모해한 사람의 6자손 일곱 사람을 우리에게 내주소서 여호와께서 택하신 사울의 고을 기브아에서 우리가 그들을 여호와 앞에서 목 매어 달겠나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내가 내주리라 하니라

 

 원인의 해결 

 7그러나 다윗과 사울의 아들 요나단 사이에 서로 여호와를 두고 맹세한 것이 있으므로 왕이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아끼고 8왕이 이에 아야의 딸 리스바에게서 난 자 곧 사울의 두 아들 알모니와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랍에게서 난 자 곧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의 다섯 아들을 붙잡아 9그들을 기브온 사람의 손에 넘기니 기브온 사람이 그들을 산 위에서 여호와 앞에 목 매어 달매 그들 일곱 사람이 동시에 죽으니 죽은 때는 곡식 베는 첫날 곧 보리를 베기 시작하는 때더라

 

 다윗의 선대와 하나님의 응답 

 10아야의 딸 리스바가 굵은 베를 가져다가 자기를 위하여 바위 위에 펴고 곡식 베기 시작할 때부터 하늘에서 비가 시체에 쏟아지기까지 그 시체에 낮에는 공중의 새가 앉지 못하게 하고 밤에는 들짐승이 범하지 못하게 한지라 11이에 아야의 딸 사울의 첩 리스바가 행한 일이 다윗에게 알려지매 12다윗이 가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서 가져가니 이는 전에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을 길보아에서 죽여 블레셋 사람들이 벧산 거리에 매단 것을 그들이 가만히 가져온 것이라 13다윗이 그 곳에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가지고 올라오매 사람들이 그 달려 죽은 자들의 뼈를 거두어다가 14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령을 따라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니라


[ 2 Samuel 21:1 - 21:14 ]


1Now there was a famine in the days of David for three years, year after year. And David sought the face of the LORD. And the LORD said, “There is bloodguilt on Saul and on his house, because he put the Gibeonites to death.”2 So the king called the Gibeonites and spoke to them. Now the Gibeonites were not of the people of Israel but of the remnant of the Amorites. Although the people of Israel had sworn to spare them, Saul had sought to strike them down in his zeal for the people of Israel and Judah.3 And David said to the Gibeonites, “What shall I do for you? And how shall I make atonement, that you may bless the heritage of the LORD?”4 The Gibeonites said to him, “It is not a matter of silver or gold between us and Saul or his house; neither is it for us to put any man to death in Israel.” And he said, “What do you say that I shall do for you?”5 They said to the king, “The man who consumed us and planned to destroy us, so that we should have no place in all the territory of Israel,6 let seven of his sons be given to us, so that we may hang them before the LORD at Gibeah of Saul, the chosen of the LORD.” And the king said, “I will give them.”7 But the king spared Mephibosheth, the son of Saul’s son Jonathan, because of the oath of the LORD that was between them, between David and Jonathan the son of Saul.8 The king took the two sons of Rizpah the daughter of Aiah, whom she bore to Saul, Armoni and Mephibosheth; and the five sons of Merab the daughter of Saul, whom she bore to Adriel the son of Barzillai the Meholathite;9 and he gave them into the hands of the Gibeonites, and they hanged them on the mountain before the LORD, and the seven of them perished together. They were put to death in the first days of harvest, at the beginning of barley harvest.10 Then Rizpah the daughter of Aiah took sackcloth and spread it for herself on the rock, from the beginning of harvest until rain fell upon them from the heavens. And she did not allow the birds of the air to come upon them by day, or the beasts of the field by night.11 When David was told what Rizpah the daughter of Aiah, the concubine of Saul, had done,12 David went and took the bones of Saul and the bones of his son Jonathan from the men of Jabesh-gilead, who had stolen them from the public square of Beth-shan, where the Philistines had hanged them, on the day the Philistines killed Saul on Gilboa.13 And he brought up from there the bones of Saul and the bones of his son Jonathan; and they gathered the bones of those who were hanged.14 And they buried the bones of Saul and his son Jonathan in the land of Benjamin in Zela, in the tomb of Kish his father. And they did all that the king commanded. And after that God responded to the plea for the land.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land of Israel suffered a famine for three years. It was a punishment by God for Saul’s slaughter of the Gibeonites (see Josh. 9). David yielded to the request of the Gibeonites by handing seven of Saul’s sons over to them so that the Gibeonites could kill them by hanging. However, in memory of his covenant with Jonathan, David protected Jonathan’s son, Mephibosheth (vv. 1-9). David created an ancestral chamber for Saul’s family and buried all the bones of Saul’s family in one place. When all this was done, God finally sent rain (vv. 10-14). 


Who is God?


Vv. 1-14 God sent David to wipe the tears of the Gibeonites, whose people had been slaughtered, and the blood of Saul’s family was used to pay the price of the blood that had been spilled. However, there is no end to vengeance by blood. Eventually, God himself spilled his own blood by ‘hanging on a tree’ (the cross) to wipe the tears of all people (Rev. 7:17).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 2 Saul slaughtered the Gibeonites because he cared only for his own people. However, God is not ‘my God’ but ‘our God’. Let’s repent of our lack of empathy and sensitivity towards the pain and sadness of others. Prosperity that tolerates sin and disregards others is not a blessing. 


Prayer


Lord, help me to become a person who feels the pain of those who suffer unjus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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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기근이라는 기후 환경을 통해  해결 되어야 문제들을  들여다 보게 하시는 분이심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약속했던 것, 억울했던 부분들에 대해 하나님이 보시기에 죄된 부분들은  점검하길 원하시는 분이심을 봅니다 .    기근이 거듭됨을  보면서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세를 가진 왕이였슴을 봅니다 . 나에게 열적인 기근은 없는지 ,  지난날  나의 잘못은 없는지,  돌아볼 뿐더러  언제가 때가 되어서  내가 느낀 ~ 이건 아니지 않나 ~ 생각했던 부분도 하나님은 바로 잡아주시는 분이심을 다시  묵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하나님 앞에서 약속을 지킬줄 아는 자 ,    그리고 다른 사람을  선대할 줄 아는자 ,  문제에 대한 부분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지혜를 구할줄 아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  공의롭고 정의로으신 하나님, 모든 것에 신실하신 주님을 의뢰하며 오늘도 저에게  주신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지나간 조약을 지키지 않은 사울의 책임을 잊지 않으셨고, 다윗을 통해  기브온의  사울집안에 대한 피값을 갚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약속을 귀하게 여기시고, 그러기에 약속하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음을 통해 그분의 신실함을 다시 묵상하게 됩니다.
 나의 불성실함과 이기심으로 지키지 않는 약속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이 물으실것이기에 하나님과의 약속뿐만 아니라 나와 관계된 모들 사람들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약속들을 내 형편과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지키고자 노력해야하겠습니다.
어머니 리스바의 애절한 아들시체들의 지킴을 듣고 다윗이  내어준 사울의 자손들과 함께 사울과 요나단의 유골까지 모아 가족묘를 만들어주고 나서 하나님이 그 땅의 기근을 거두심을 보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것은 친히 원수갚음과  징벌을 원하심이 아닌  하나님의 인자함을  드러내길 원하심을 느낍니다.  세상의 시각으로 보면 손해보고  자기 기본권리를 찾지 못하는  모자라보일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가 바보가 되기를 원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지는거, 양보하는거, 인자한척하는게 넘 힘든 본성을 지닌 사람이기에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순종하는 마음으로 져주는 사람, 하나님의 인자함을 흘러보낼수 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십시요.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그들이 왕께 아뢰되 우리를 학살하였고 또 우리를 멸하여 이스라엘 영토 내에 머물지 못하게 하려고 모해한 사람의 6자손 일곱 사람을 우리에게 내주소서 여호와께서 택하신 사울의 고을 기브아에서 우리가 그들을 여호와 앞에서 목 매어 달겠나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내가 내주리라 하니라.
14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령을 따라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니라.

죄의 청산 이라고나 할까?
죄에대한 역사의식애 대해 다시 돌아본다.
어제 장년 주일학교에서 일본엔화의 폭락을 보면서 내가 은근히 좋아했다는 얘기를 했었다,
나는 왜 가슴 언저리에 일본에 대한 피해의식과 증오심이 응어리로 남아 있는걸까?
내가 살아오는 동안 일본사람들과 무슨 관계가 있었던것도 아닌데.
오늘 본문에서 해답을 찾아본다.
사울 집안의 유다족속애 대한 과도한 충성심이 이방인을 보호하라는 하나님의 오랜 명령을 어겼으며, 그 죄의 대가를 그 후손을 통하여서라도 꼭 치루어 내시는 하나님,
다윗은 사울집안의 권위를 세우고 그의 백성들을 위로 함으로, 그 후에 또다른 민족상잔의 쓴뿌리를 미리 자라지 않도록,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의 일을 수행해 낸다,

다윗은 기브온사람들에게 먼저 묻는다. 내가 어찌하면 되겠느냐?
문제해결의 물고는 이 대화에서 이미 틔어 져 있지 않았을까?
2차 전쟁후 일본이 항복만을 선언할 것이 아니라, 침략하고 학살했으며 약탈한 민족들에 대하여 신실한 사죄가 따라 줬더라면, 다시 그 기반위에서 우리도 좋은 이웃나라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이것이 어찌 국가간의 문제뿐에겠는가?
바로 나의 인간관계의 문제 인것이다.
해묵은 앙금으로 남아있는 거리감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자.

주님, 너무나 많은 숙제들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용기주시고 지햬주시옵소서.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다윗이 그 곳에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가지고 올라오매 사람들이 그 달려 죽은 자들의 뼈를 거두어다가 14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령을 따라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니라.

오늘의 말씀은 억울함을 풀어 주는 것이 흐름이네요. 처음엔 기브온 사람의 억울함이었고, 나중은 그 억울함을 풀기 위해 죽게 된 사울의 자식들로 가슴 아파하는 어머니인 미스바, 그리고 긴 세월 동안 제 땅에 돌아오지 못한 사울과 요나단의 유골을 잘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지어지자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은혜라는 명분하에 많은 것을 묻어 두고 갑니다. 내가 지은 잘못도,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입게 된 상처도, 들추어 내지 않고 덮고 가는 게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상처는 의식하지 않을 때, 되살아 나서 아프게 하고 의도하지 않는 형태로 표출이 됩니다.  용서를 빌고, 용서를 주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단비가 내리지 않을까요?  주일학교 교사로 섬길 때, 정말 아꼈던 반 아이, 미경이가 중학교 때 암 투병 후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나는 아파하는 아이를 볼 자신이 없어 가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가끔 그 후회가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언젠가 미경이 엄마, 아빠, 그 동생 왕태를 보고 잘못을 빌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스바는 죽은 사울 왕의 첩이었다. 그녀는 사울 왕이 죽은 후에 군대장관 아브넬의 첩이 되었다. 사울 왕의 죽음 이후 그녀는 (유진 피터슨의 표현에 의하면) 마치 트로피와 같이 이리저리 옮겨져 다녔다.
그리고 오랜 가뭄 끝에, 기브온 사람들의 해결책에 따라 리스바는 두 아들을 죽음으로 내 주어야만 했다. 그리고 다윗의 허락에 의해 사울왕의 일곱 자손들은 기브온 사람들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여기까지 리스바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지만 그녀는 죽은 아들의 시신을 새나 짐승들로부터 보호하는 일은 할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몇날 며칠 밤낮으로 계속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감동을 받아 사울왕과 요나단의 유해를 가져와서 함께 가족장을 치러주었다. 그리고 이스라엘 땅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희생을 통해서 원한을 풀어주는것으로 비가 온것 같지만 실은 리비아의 사랑과 죽은 사울 왕의 일가를 향한 다윗이 치른 (늦었지만) 자비로운 장례에 의해 기근은 끝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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