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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조절, Anger Management [ 에베소서 4:26 - 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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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7-09-15 20:55 조회 Read7,295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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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6일 토요일
분노 조절, Anger Management [ 에베소서 4:26 - 4:32 ] - 찬송가 348 장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에베소서 4:26)

친구와 저녁을 먹으면서 그녀가 자기 가족 중 한 사람에 대해 질려버린 심정을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에도 친구는 자신을 무시하고 빈정대는 상대방의 짜증스런 버릇에 대해 직접 말하기를 주저했습니다. 마침내 친구가 그 문제를 놓고 직접 따지자 그는 비아냥거리며 반응하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화가 폭발했고 결국은 둘 다 한 치도 양보하려 하지 않아 가족 간의 거리는 더 멀어져 버렸습니다.
나도 화가 치밀 때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그것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나도 사람들과 그런 문제를 대놓고 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친구나 가족이 심한 말을 하더라도 그 사람이나 다른 사람이 와서 또 다시 심한 말을 할 때까지는 감정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결국 폭발하고 맙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에 바울 사도가 에베소서 4장 26절에서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말했나 봅니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오래 놔두지 않으면 분노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것을 끌어안고 속을 썩이지 말고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하게]”(엡 4:15)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문제가 있습니까? 마음에 품지 말고 먼저 하나님 손에 맡기십시오. 하나님은 그분의 용서와 사랑의 힘으로 분노의 불을 끄실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조절되지 않는 분노를 막아주시고, 우리가 하는 말이 아버지께 영광이 되게 해주소서.

* 분노의 불은 다스릴 수 있을 때에 꺼버려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September 16, 2017 Saturday
Anger Management [ Ephesians 4:26 - 4:32 ] - hymn 348
In your anger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 (Ephesians 4:26)

As I had dinner with a friend, she expressed how fed up she was with a particular family member. But she was reluctant to say anything to him about his annoying habit of ignoring or mocking her. When she did try to confront him about the problem, he responded with sarcastic remarks. She exploded in anger at him. Both parties wound up digging in their heels, and the family rift widened.
I can relate, because I handle anger the same way. I also have a hard time confronting people. If a friend or family member says something mean, I usually suppress how I feel until that person or someone else comes along and says or does something else mean. After a while, I explode.
Maybe that’s why the apostle Paul in Ephesians 4:26 said,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 Providing a time limit on unresolved issues keeps anger in check. Instead of stewing over a wrong, which is a breeding ground for bitterness, we can ask God for help to “[speak] the truth in love”(Eph. 4:15).
Got a problem with someone? Rather than hold it in, hold it up to God first. He can fight the fire of anger with the power of His forgiveness and love. —Linda Washington
• Heavenly Father, please guard us from uncontrolled anger. May the words that we speak bring honor
to You.

* Put out the fire of anger before it blazes out of control.

15. Instead, speaking the truth in love, we will in all things grow up into him who is the Head, that is, Christ.
26. "In your anger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
27. and do not give the devil a foothold.
28. He who has been stealing must steal no longer, but must work, doing something useful with his own hands, that he may have something to share with those in need.
29. Do not let any unwholesome talk come out of your mouths, but only what is helpful for building others up according to their needs, that it may benefit those who listen.
30. And do not grieve the Holy Spirit of God, with whom you were sealed for the day of redemption.
31. Get rid of all bitterness, rage and anger, brawling and slander, along with every form of malice.
32. 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 forgiving each other, just as in Christ God forga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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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이 분노하는 원인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자존심, 경쟁심, 비교의식에 의한 열등감, 이기적 동기, 욕구불만, 기타욕심 등등...

이 모든 것은 자기 중심이 건전하지 못한 모양으로 표출되는 심리적현상이라고 보입니다.
물론 주님께서 보여주신 거룩한 분노와 같은 면모가 우리에게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절제되지 않은 감정이 무분별하게 자신 전체를 지배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은 상대방이나 타인에게 보다 자기 자신에게 심각한 피해를 안겨주게 마련입니다.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새로운 차원의 삶은 곧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말며 해가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을 시작으로 나타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성경 거의 첫머리에 등장하는 가인의 분노는 마귀에게 틈을 주어 결국 살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분노는 그것 자체보다도 그것으로 인한 파생력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주님의 사랑과 용서의 은혜에 기초하여 분노를 다스려야하겠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진정 나의 주님 되심을 고백하는 삶의 시작이니까요.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정에 치우쳐 어리석은 판단을 하게되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의 시야를 구하며 지혜를 구하며 대화하게 하소서.
모든 문제가 기도의 제목임을 잊지 않고 아뢰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기도 노트, 시간, 장소 등을 점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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