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9 마태복음 Mt 18:21 -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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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3-08 23:38 조회 Read6,211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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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은 형제자매를 용서하되 그 한계를 두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에게 한없는 용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 마태복음 18:21 - 18:35 ] (찬송311장)
21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23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35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 Matthew 18:21 - 18:35 ]
21Then Peter came up and said to him, “Lord, how often will my brother sin against me, and I forgive him? As many as seven times?”22 Jesus said to him, “I do not say to you seven times, but seventy-seven times.23 “Therefore the kingdom of heaven may be compared to a king who wished to settle accounts with his servants.24 When he began to settle, one was brought to him who owed him ten thousand talents.25 And since he could not pay, his master ordered him to be sold, with his wife and children and all that he had, and payment to be made.26 So the servant fell on his knees, imploring him, ‘Have patience with me, and I will pay you everything.’27 And out of pity for him, the master of that servant released him and forgave him the debt.28 But when that same servant went out, he found one of his fellow servants who owed him a hundred denarii, and seizing him, he began to choke him, saying, ‘Pay what you owe.’29 So his fellow servant fell down and pleaded with him, ‘Have patience with me, and I will pay you.’30 He refused and went and put him in prison until he should pay the debt.31 When his fellow servants saw what had taken place, they were greatly distressed, and they went and reported to their master all that had taken place.32 Then his master summoned him and said to him, ‘You wicked servant! I forgave you all that debt because you pleaded with me.33 And should not you have had mercy on your fellow servant, as I had mercy on you?’34 And in anger his master delivered him to the jailers, until he should pay all his debt.35 So also my heavenly Father will do to every one of you, if you do not forgive your brother from your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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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용서에 관한 예수님의 비유.
어떤왕,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애원, 탕감, 만 달란트 빚진종,멱살, 감옥, 주인의 노함, jail
당시 백 데나리온은 당시 화폐단위로 가장 큰 단위이며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백데나리온은 10억이상의 가치라고 합니다. 반면 당시 1데나리온 하루 일반 일꾼 품삯으로 6000분의 1 달란트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즉 백 데나리온은 만 달란트에 60만분의 1밖에 안되는 금액이였네요. 이 단위의 차이를 알고 나니 오늘 본문의 세 인물중, 왕이 얼마나 큰 자비를 베풀었었는지, 만 달란트 받은 종이 얼마나 인색하다 못해 왕이 그를 두고 악하다고 하신게 충분히 이해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악한 종이 저의 모습이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제 힘으돈 결코 해결할수 없는 구원을 예수님의 피값을 통해 거져 주셨는데,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 대해선 이 악한종의 마음태도로 대할때가 있었습니다. 즉 용서하지 못한채로 인색함과 회피, 무관심으로 대할때도 있었구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만 달란트 빚진자에게 화나신 이유가 돈이 아닌 그 용서하지 않는 마음에 노하신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겉으론 용서한척, 넘어가는척 할수도 있지만, 중심으로 용서하지 않으면 결국은 그 마음이 드러나는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마음(중심)으로 정확하게 용서하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제가 평생 잊지 말아야할것은 전 백데나리온 빚 진자가 아닌, 만 달란트 빚 진자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진심으로 용서하지 않는 마음을 하나님이 악하게 보신다는것, 결국 심판에 이르게 됨을 기억하며, 베드로처럼 7번 이란 제한된 한계를 가진채 " 내가 3번은 용서해줄게"처럼 아이들에게나 그 누구에게도 어리석은 태도로 대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2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죄를 마치 도끼로 찍어내듯이 철저하게 버릴 것을 명하셨습니다.
죄는 한 생명을 영원히 지옥으로 끌고 가는 저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형제의 죄도 간과하지 말고 분명하게 해결할 것을 구체적인 방법까지 가르쳐 주시면서 명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죄는 누룩과 같이 모든 사람들에게 퍼지며 교회를 오염시키기 때문입니다.
이에 베드로가 자신에게 죄를 진 형제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주님께 질문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그것도 가까운 형제가 우리 자신들에게 지은 죄의 문제는 감정적으로 감당하기가 더욱 어렵기 때문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관계성이 틀어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죄에 대해서 강력하고 철저하게 경고하시는 주님께서 죄인은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일곱번씩 일흔번이니 합 490번이 이는 무한정한 용서를 뜻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각자의 죄를 그렇게 용서하셨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저의 죄와 하나님께 대한 반역을 생각하면 열번이나 지옥불에 던져진대도 할 말이 없는 죄인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목숨을 단번에 영원히 대속제물로 드리심으로 저저를 용서하시고 다시 살리셨습니다
저의 죄는 미워하시지만 저의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창자의 아버지처럼 저를 용서하시기 위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이 얼마나 아프셨을지, 예수님의 십자가의 참혹한 죽음이 잘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죄는 미워하되 죄를 진 형제는 무한정 용서하라시는주님의 심정을 헤아리며 순종을 다짐합니다.
죄에 대한 주님의 경고를 명심하면서 저 자신을 포함해서 제가 용서의 사랑으로 다가가야할 사람들을 꼽아보며 기도합니다.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살전 5:22)
Reject every kind of evil.(1 Th5:22)
이 말슴을 통해서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전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아담의 죄의 현장에 친히 찾아오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회개하지 않고 낙원에서 쫓겨나는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는 하나님,
또한 동생을 참혹하게 죽인 가인을 찾아오셨던 하나님이 생각납니다.
그런 심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때가 되매 죄인인 저를 찾아오셔서 용서의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어차피 주님으로 말미암아 다시 산 목숨이니 주님께 드림이 마땅하고, 마땅할 뿐입니다.
주님 한분 만으로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주님,..
* 오늘 새벽에 사랑하는 매제가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주님...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슬픔을 당한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모든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우로가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잘못으로 인해 상처 받은 것에 대해 용서한 다는 것은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 혹 작은 것. 사소한 것에도 용서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 그러나 오늘 주님은 용서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해 주시네요
내 힘으로는 쉽지 않을 수 있으나 주님이 주시는 맘이 있으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이것 저것 따지기 전에 나는 엄청난 걸 용서 받은 자가 아닌가 !
가장 큰 것 ~~ 바로 죄 라는 것에서 나를 용서 하지 않으셨나 !
그런데 내가 용서 받은건 잊어버리고 나는 다름 사람에 대해 사소한 것을 용서하지 못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 내가 그 사람에 대한 받은 상처가 너무 크게 다가와 제 안에 새겨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님 속이 좁아 터진건지도 ... !
주님! 저는 제가 이세상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이 가장 큰것에서 용서받은 자 임을 잊어버리고 살때가 많은데 주님께 받은 은혜로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에 넉넉한 자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 저 또한 잘못한 적이 있는데 용서를 받은 은혜도 더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