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7 민수기 Nu 30:1 - 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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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5-17 06:39 조회 Read6,891회 댓글 Reply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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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께 드리는 자발적 제사 중 하나로 언급된 서원제(29:39)에 대한 규정이 소개됩니다. 하나님께 서원한 것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반드시 이행해야 합니다.
[ 민수기 30:1 - 30:16 ] (찬송213장)
1모세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수령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2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3또 여자가 만일 어려서 그 아버지 집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 서원한 일이나 스스로 결심하려고 한 일이 있다고 하자 4그의 아버지가 그의 서원이나 그가 결심한 서약을 듣고도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의 모든 서원을 행할 것이요 그가 결심한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5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하지 아니하면 그의 서원과 결심한 서약을 이루지 못할 것이니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였은즉 여호와께서 사하시리라
6또 혹시 남편을 맞을 때에 서원이나 결심한 서약을 경솔하게 그의 입술로 말하였으면 7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고 그 듣는 날에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 서원을 이행할 것이요 그가 결심한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8그러나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하지 아니하면 그 서원과 결심하려고 경솔하게 입술로 말한 서약은 무효가 될 것이니 여호와께서 그 여자를 사하시리라
9과부나 이혼 당한 여자의 서원이나 그가 결심한 모든 서약은 지킬 것이니라
10부녀가 혹시 그의 남편의 집에서 서원을 하였다든지 결심하고 서약을 하였다 하자 11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고도 아무 말이 없고 금하지 않으면 그 서원은 다 이행할 것이요 그가 결심한 서약은 다 지킬 것이니라 12그러나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는 날에 무효하게 하면 그 서원과 결심한 일에 대하여 입술로 말한 것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나니 그의 남편이 그것을 무효하게 하였은즉 여호와께서 그 부녀를 사하시느니라
13모든 서원과 마음을 자제하기로 한 모든 서약은 그의 남편이 그것을 지키게도 할 수 있고 무효하게도 할 수 있으니 14그의 남편이 여러 날이 지나도록 말이 없으면 아내의 서원과 스스로 결심한 일을 지키게 하는 것이니 이는 그가 그것을 들을 때에 그의 아내에게 아무 말도 아니하였으므로 지키게 됨이니라 15그러나 그의 남편이 들은 지 얼마 후에 그것을 무효하게 하면 그가 아내의 죄를 담당할 것이니라 16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규례니 남편이 아내에게, 아버지가 자기 집에 있는 어린 딸에 대한 것이니라
[ Numbers 30:1 - 30:16 ]
1Moses spoke to the heads of the tribes of the people of Israel, saying, “This is what the LORD has commanded.2 If a man vows a vow to the LORD, or swears an oath to bind himself by a pledge, he shall not break his word. He shall do according to all that proceeds out of his mouth.3 “If a woman vows a vow to the LORD and binds herself by a pledge, while within her father’s house in her youth,4 and her father hears of her vow and of her pledge by which she has bound herself and says nothing to her, then all her vows shall stand, and every pledge by which she has bound herself shall stand.5 But if her father opposes her on the day that he hears of it, no vow of hers, no pledge by which she has bound herself shall stand. And the LORD will forgive her, because her father opposed her.6 “If she marries a husband, while under her vows or any thoughtless utterance of her lips by which she has bound herself,7 and her husband hears of it and says nothing to her on the day that he hears, then her vows shall stand, and her pledges by which she has bound herself shall stand.8 But if, on the day that her husband comes to hear of it, he opposes her, then he makes void her vow that was on her, and the thoughtless utterance of her lips by which she bound herself. And the LORD will forgive her.9 (But any vow of a widow or of a divorced woman, anything by which she has bound herself, shall stand against her.)10 And if she vowed in her husband’s house or bound herself by a pledge with an oath,11 and her husband heard of it and said nothing to her and did not oppose her, then all her vows shall stand, and every pledge by which she bound herself shall stand.12 But if her husband makes them null and void on the day that he hears them, then whatever proceeds out of her lips concerning her vows or concerning her pledge of herself shall not stand. Her husband has made them void, and the LORD will forgive her.13 Any vow and any binding oath to afflict herself, her husband may establish, or her husband may make void.14 But if her husband says nothing to her from day to day, then he establishes all her vows or all her pledges that are upon her. He has established them, because he said nothing to her on the day that he heard of them.15 But if he makes them null and void after he has heard of them, then he shall bear her iniquity.”16 These are the statutes that the LORD commanded Moses about a man and his wife and about a father and his daughter while she is in her youth within her father’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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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서원, 결심, 서약에 대해 아버지, 남편의 허락하에 이행하라는 말씀을 주신다.
경솔히 여기거나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닌 정성을 다하고 허락이 주어지는 전제 조건을 말씀 하신다.
어떤 서원, 결심, 서약을 했을까? 불완전한 사람이 하나님께 서원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
보이지 않는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가 아니었을까?
-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볼 때,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알 때에 나오는 나의 고백이 감사의 기도가 지속되는 인생되게 하소서.
- 특별한 서원, 결심을 드릴 자신이 없지만 아버지되신 하나님만 영원히 의지하며 경배합니다.
-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가정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나의생각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가장이 되게 하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나는 살면서 하나님 뿐 아니라 부부간에, 자녀들간에 , 이웃간에 이렇게 하겠다고 해 놓고선 깨뜨린 것이 없나 하며 다시 되돌아보니 한두가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무슨 서원을 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 나는 비록 이렇지만 이 말씀 구절의 반대로 하나님은 참 신실하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 . 그분이 약속하신 그래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행하심과 지켜나가시는 것을 말씀을 통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나를 하나님 자녀 삼아 주시고 지금도 책임지고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 이실 뿐 아니라 매 순간마다 액속을 이행 해 가시는 분이시구나 하는 묵상을 해 봅니다 .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사할 때 하나님이 야곱에게 말씀하셨던 말씀 본문을 저에게도 묵상하게 해 주셨습니다 . 그때 그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도 생각하게 되지만 인간적인 요구도 하게 되었습니다 . 그 중의 하나가 가서 저히 가족들 먹고살게는 해주십니요 였습니다 . 지금까지 하나님은 신실하게 그렇게 행하여 주셨습니다 . 내일이면 미국 온 이래 처음으로 자녀들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갑니다 . 표를 예매하기 전 부터 올해는 하나님이 허락해 주셨다는 마음이 많이 둡니다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약속하신 것 처럼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이행하실 것을 믿고 들어가고 합니다 .
내가 하나님께 서원하고 행가는것에 비해 하나님은 저를 향하여 너무나 신실하게 일하고 계시는 분이심을 이 아침에 묵상하게 되니 감사합니다 . 오늘도 주님을 믿고 나아가는 하루되길 원합니다 , 오눌 상반기 마지막 성경공부 모임을 갖습니다 . 그동한 수고한 자매님들을 하나님이 격려해 주시는 따뜻한 모임이되길 기도해 봅니다 .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참 많이 수고하셨어요.
귀한 쉼을 얻고 돌아오세요.
인생 2막이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규례니 남편이 아내에게, 아버지가 자기 집에 있는 어린 딸에 대한 것이니라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본문에서 말하는 서원은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것으로서 단순히 이러저러한 신앙적인 헌신이 아니라 인생자체를 걸고 헌신하는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결정이나 실행에 있어서 주의를 요망합니다.
- 거룩하신 하나님께 대하여 서원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할 것.
하나님을 경홀히 여김을 받으실 수 없는 거룩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 자신의 신분에 따라서 서원한 것에 대하여 가까운 가족이 consulting 을 하도록 할 것.
결혼 전의 여인은 아버지에게, 결혼한 여인은 남편에게 검증이나 권고를 받도록 함으로서 자의적인 판
단으로 실수하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비록 좋은 뜻으로 하나님 앞에 서원하였다가 지키지 못할 수도 있고, 또 서원 자체가 합당하지 않은 것
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율법적 정신에 기초해서 오늘을 사는 우리들도 역시 하나님 앞에 영적인 헌신을 결단할 때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목회사역에 헌신할 때에도 저의 아내와 저를 인도하시던 김동명목사님과 그 외의 동역자들의 기도와 조언과 격려로 담대하게 헌신할 수 있었고, 일단 사역에 뛰어든 후에도 그야말로 저의 전 존재를 바쳐서 기쁨으로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41년이 지난 지금 뒤를 돌아보니 성령님의 간섭과 supervising 이 저의 길을 인도하셨다는 사실을 실감합니다.
* 금요일에 할 귀수술을 위하여 d어제 Pre-op 을 다녀왔습니다.
좀더 밝은 청력을 얻어서 남은 인생을 주님께 충성하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 박애자집사님이 Tacoma 로 가십니다.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을 통해서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귀 수술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 지고, 청력을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많은 경우 서원은 아쉬운쪽이 하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서원의 무게감이 부담스러워 하나님껜 안하게 되는데, 젊은 날엔 하나님께 열정페이 하는듯이 서원했던게 기억납니다. 다행히도 그 서원을 지킬수 있었던건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하니님이 긍휼하심으로 저를 인도하셨기 때문임을 알고 있습니다. 결혼전에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 즉 아버지께 좀더 겸손히 저의 생각을 나누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반대하시지는 않으셨겠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지켜가는게 저의 열정이나 서원만큼이나 중요했었을도 있음을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의 서원을 필요로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때론 무모하고, 다급하게 생각없이 하는 서원까지도 받아주시는 하나님이 참 감사합니다. 그걸 아시기에 본문의 아버지와 남편이라는 장치(?)를 통해 그 서원들을 점검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과정을 통해 하기를 원하심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심각한 서원을 요구하지도 않고, 설령 하더라도 결국은 그들에게 유익이 되기때문에 부모로서 응원하고 그 서원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듯이, 하나님도 그러신 부분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앞으로 혹시 서원할 마음이 생기더라도 급하게 하지 않고, 남편의 권위를 존중하며 질서 있게 하게 하시고,
- 아이들에게 서원만큼이나 하나님앞에서의 약속, 사람사이의 약속, 자신과의 약속을 책임감있게 지킬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가르치며 그들을 돕는 부모가 될수 있게 인도해주십시요.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귀감이 됩니다.
아멘.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이젠 나이가 먹었나 싶습니다. 총각 때는 열정, 사명감에 내가 하겠다고 나서는 일이 많았고 하다가 포기한 일들, 아예 시작도 못 해 본 서약도 있습니다. 나이를 먹었나, 이젠 너무 조심스럽고 삶 걱정이 나를 붙잡습니다. 언젠가 하나님이 마음을 하락하시면 하겠습니다. 기도로 나 스스로를 준비시키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