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4 로마서 Ro 9:19 -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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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6-14 05:18 조회 Read6,066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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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사도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자들에게 대답합니다. 피조물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없으며, 그 주권이 인간을 구원했다고 합니다.
[ 로마서 9:19 - 9:29 ] (찬송68장)
19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20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21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22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24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25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26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27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28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 29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 Romans 9:19 - 9:29 ]
19You will say to me then, “Why does he still find fault? For who can resist his will?”20 But who are you, O man, to answer back to God? Will what is molded say to its molder, “Why have you made me like this?”21 Has the potter no right over the clay, to make out of the same lump one vessel for honorable use and another for dishonorable use?22 What if God, desiring to show his wrath and to make known his power, has endured with much patience vessels of wrath prepared for destruction,23 in order to make known the riches of his glory for vessels of mercy, which he has prepared beforehand for glory—24 even us whom he has called, not from the Jews only but also from the Gentiles?25 As indeed he says in Hosea, “Those who were not my people I will call ‘my people,’ and her who was not beloved I will call ‘beloved.’”26 “And in the very place where it was said to them, ‘You are not my people,’ there they will be called ‘sons of the living God.’”27 And Isaiah cries out concerning Israel: “Though the number of the sons of Israel be as the sand of the sea, only a remnant of them will be saved,28 for the Lord will carry out his sentence upon the earth fully and without delay.”29 And as Isaiah predicted, “If the Lord of hosts had not left us offspring, we would have been like Sodom and become like Gomor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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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9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20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21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바울 사도는 이사야서 말씀을 인용하며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그분의 전지성에 근거하였을 뿐 죄와 형벌의 책임이 그 분께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자기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모든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롭 8:29-30)
이와 같이 하나님은 당신께서 미리 아신 것을 기초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에서, 바로, 사울, 등등 그들의 일탈을 아셨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죄와 형벌의 책임을 하나님꼐 돌릴 수 없고 각 사람은 그 행한대로 보응을 받을 뿐입니다.
(롬 2:6-11, 고후 5:10)
무엇보다도 가장 놀라운 일은 수 많은 인생들 가운데서 저를 미리 아시고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의롭다 여김을 받을 뿐 아니라 이미 미래적으로 영광에 참여하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지극히 무익한 종을 귀히 쓸 그릇으로 만드셨으니(엡 2:10) 저는 다만 그에 합당하게 거룩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주님, 끝날까지 부르심에 합당하 자로서 살다가 주님을 뵙기를 소원합니다.
* 오늘 아침 사랑하는 친구 박제천시인의 부고를 받았습니다. 마음이 무겁고 아플 뿐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구원의 복음을 위해서 더욱 헌신해야 하겠습니ㅏㄷ.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1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젊었던 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드러나는듯이 보이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저는 왜 이렇게 만드셨냐교 한탄했던 저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의 주권이라는것을 이해하지 못한채(물론 지금도 다 이해한건 아니지만, 지극히 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자 했던 인간본연의 욕구를 가지고 하니님앞에서 헛되이 시간과 감정과 에너지를 낭비하며 진리안에서의 자유함이 아님 내 육적인 생각의 종노릇하면 살았던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내 주권과 부닺치면서 결국은 내 뜻대로 안될때 항의하는것에 대해 바울이 토기장이 비유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에 대해 거만과 어리석은 태도로 대하고 있는지 설명해주는것 같습니다. 그런 인간의 모습에 대해, 인내와 긍휼로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높고, 깊고 넓은지 다시 인정하고 기억해야겠습니다.
- 주님이 온 세상과 우리생명의 창조자이시고 주인이십니다. 우리에게 오늘도 긍휼과 은혜를 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 뜻과 계획대로 안될때라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의 성품과 일하심을 기대하는 믿음을 가질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가게 도와주시고, 예수님을 그 마음에 찾을수 있는 사모함을 부어주십시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거룩한 자손들로 선택받고, 주님의 손안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그릇으로 빚어지는 은혜를 허락해주십시요
- 친구를 잃으신 목사님의 마음을 깊이 위로해주시고,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사랑을 기쁘게 받아주실줄 믿습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나를 왜 이렇게 만드셨나? 라는 질문을 하게된다. 나의 아들도 비슷한 질문을 한적이 있다.
하나님께 대한 원망이 섞여있는 질문이다.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 나 라는 중심으로 보면 절대로 인정할 수 없는 사실. 믿음이란 하나님의 주권을 모든 영역에 인정하는것이 아닌가? 믿음의 깊이와 지속성도 이 곳에서 시작되는것 아닌가?
급작스럽게 찾아오는 이런 원망과 갈등이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도록 마음을 낮추고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고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주권을 풍성한 인내와 자비 가운데 보이시는 것을 발견하자. 이방인까지 불러 구원하신 하시고 유대인 가운데에서도 구원할 자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자. 나를 주권적으로 선택하시고 믿음으로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자. '나' 라는 우월감을 버리고 낮은 곳을 먼저 찾아보는 자가 되게 하소서.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5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누가 가졌다고 자랑할 수 있고, 누가 가진 것이 없다고 좌절할 수 있습니까? 다만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릴 뿐입니다. 정말 돌아 가실거라며 두려움에 갔던 한국행에서 하나님은 어머니는 암 크기가 줄어들게 하셨고, 아버지는 평생 처음으로 교회에, 형은 두 분을 모시고 교회에 나갑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할렐루야 ! 감사합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