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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9.06 열왕기상 1K 2:13 -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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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9-05 19:34 조회 Read6,075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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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아도니야는 밧세바를 찾아가 다윗의 첩이었던 아비삭을 아내로 삼게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솔로몬은 그 요구에 담긴 악한 의도를 간파하고 그를 처형합니다.


[ 열왕기상 2:13 - 2:25 ] (찬송425장)

13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나아온지라 밧세바가 이르되 네가 화평한 목적으로 왔느냐 대답하되 화평한 목적이니이다 14또 이르되 내가 말씀드릴 일이 있나이다 밧세바가 이르되 말하라 15그가 이르되 당신도 아시는 바이거니와 이 왕위는 내 것이었고 온 이스라엘은 다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왕으로 삼으려 하였는데 그 왕권이 돌아가 내 아우의 것이 되었음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니이다 16이제 내가 한 가지 소원을 당신에게 구하오니 내 청을 거절하지 마옵소서 밧세바가 이르되 말하라 17그가 이르되 청하건대 솔로몬 왕에게 말씀하여 그가 수넴 여자 아비삭을 내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소서 왕이 당신의 청을 거절하지 아니하리이다 18밧세바가 이르되 좋다 내가 너를 위하여 왕께 말하리라


 19밧세바가 이에 아도니야를 위하여 말하려고 솔로몬 왕에게 이르니 왕이 일어나 영접하여 절한 후에 다시 왕좌에 앉고 그의 어머니를 위하여 자리를 베푸니 그가 그의 오른쪽에 앉는지라 20밧세바가 이르되 내가 한 가지 작은 일로 왕께 구하오니 내 청을 거절하지 마소서 왕이 대답하되 내 어머니여 구하소서 내가 어머니의 청을 거절하지 아니하리이다 21이르되 청하건대 수넴 여자 아비삭을 왕의 형 아도니야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소서

 

 22솔로몬 왕이 그의 어머니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하여 아도니야를 위하여 수넴 여자 아비삭을 구하시나이까 그는 나의 형이오니 그를 위하여 왕권도 구하옵소서 그뿐 아니라 제사장 아비아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을 위해서도 구하옵소서 하고 23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이런 말을 하였은즉 그의 생명을 잃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이다 24그러므로 이제 나를 세워 내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오르게 하시고 허락하신 말씀대로 나를 위하여 집을 세우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아도니야는 오늘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25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매 그가 아도니야를 쳐서 죽였더라


[ 1 Kings 2:13 - 2:25 ]

13Then Adonijah the son of Haggith came to Bathsheba the mother of Solomon. And she said, “Do you come peacefully?” He said, “Peacefully.”14 Then he said, “I have something to say to you.” She said, “Speak.”15 He said, “You know that the kingdom was mine, and that all Israel fully expected me to reign. However, the kingdom has turned about and become my brother’s, for it was his from the LORD.16 And now I have one request to make of you; do not refuse me.” She said to him, “Speak.”17 And he said, “Please ask King Solomon—he will not refuse you—to give me Abishag the Shunammite as my wife.”18 Bathsheba said, “Very well; I will speak for you to the king.”19 So Bathsheba went to King Solomon to speak to him on behalf of Adonijah. And the king rose to meet her and bowed down to her. Then he sat on his throne and had a seat brought for the king’s mother, and she sat on his right.20 Then she said, “I have one small request to make of you; do not refuse me.” And the king said to her, “Make your request, my mother, for I will not refuse you.”21 She said, “Let Abishag the Shunammite be given to Adonijah your brother as his wife.”22 King Solomon answered his mother, “And why do you ask Abishag the Shunammite for Adonijah? Ask for him the kingdom also, for he is my older brother, and on his side are Abiathar the priest and Joab the son of Zeruiah.”23 Then King Solomon swore by the LORD, saying, “God do so to me and more also if this word does not cost Adonijah his life!24 Now therefore as the LORD lives, who has established me and placed me on the throne of David my father, and who has made me a house, as he promised, Adonijah shall be put to death today.”25 So King Solomon sent Benaiah the son of Jehoiada, and he struck him down, and he 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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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5그가 이르되 당신도 아시는 바이거니와 이 왕위는 내 것이었고 온 이스라엘은 다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왕으로 삼으려 하였는데 그 왕권이 돌아가 내 아우의 것이 되었음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니이다.

아도니아는 지극히 인간적인 자인데 말만큼은 여호와를 들먹이는 인본주의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왕이 되려하면서도 하나님의 뜻과 율법(말씀)에는 관심이 없는 자이기 때문이지요.
기회를 보아 왕권을 차지하려다가 무위로 돌아가자 이번에는 아비삭이라도 건져보려고 욕심을 내다가 죽임을 당합니다.
그는 솔로몬왕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그 모친 밧세바라고 머리를 굴린 끝에 그녀에게 가서 다윗의 첩 수넴여자 아비삭 달라고 청합니다.
이를 들은 솔로몬은 심히 분노한 나머지 어머니 밧세바마져 질책하며 다윗을 배반한 아비아달과 요압까지 들먹입니다.
그는 부친 다윗을 생각하며 심한 모욕감을 느꼈을 것이며 하나님의 율법을 떠올리며 아도니아를 죽이기로 작정합니다. 
아도니아의 욕심은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금도를 한참 넘어선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그 계모와 동침하는 자는 그 아비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레 2:11)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지라 아도니아는 그 욕심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5) 

모든 인간의 욕심의 근원은 물론 첫 사람 아담과 하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에 대한 욕심으로 인하여 그들은 낙원을 잃어버리고 죽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죄의 근성이 모든 인생들에게 오염된 저주스러운 세상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 되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욕심으로 부터 해방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 중심으로 묵상하고 판단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욕심의 유혹을 능히 이기는 길입니다.
"나를 따르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좇아 오늘도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앞길의 장애를 두려워 말라
성령이 너를 인도하시리니 왜 지체를 하고 있느냐?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2솔로몬 왕이 그의 어머니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하여 아도니야를 위하여 수넴 여자 아비삭을 구하시나이까 그는 나의 형이오니 그를 위하여 왕권도 구하옵소서 그뿐 아니라 제사장 아비아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을 위해서도 구하옵소서 하고

 15절에 동생 솔로몬의 왕위가 여호와로부터 말미암음이라고  밧세바에게 얘기하면서 자신의 꺼지지 않은 야욕을 부왕의 첩이였던 아비삭을 넘보는 아도니야를 깨닫지 못하는 밧세바가 바보처럼 보입니다.
결국 아들 솔로몬에게 고스란이 아도니야의 청을 전함으로  22절의 핀잔같은 대답을 듣습니다. 제겐 속이는 아도니야나 속는 밧세바가 똑같아보입니다. 왜 하나님은 저런 여인을  간통이라는 사건을 통해서 다윗의 부인이 되게하시고, 그의 소생으로 난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셨는지 사실 깊이 이해는 안됩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판단하는  두 인물, 아도니야와 밧세바의 모습에서 제 모습이 있는것 같습니다. 비록  제가 왕위를 되찾겠다는 아도니야와 같은 야심은 없지만, 말로는 주님이 내 주인이십니다 하면서도 정작 많은 경우 내 욕심을 따라 사는 제 모습이 아도니야와 닮았고,  나를 속이고 있는 세상을 분별하기보다 세상의 소리에 끌려가는 모습이 밧세바와 닮은것 같아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  이 부끄러운 모습이 저의 모습입니다.
  - 주님, 주님이 제 삶의 왕이시고 주인이심을 잊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구하며 사는 인생되게 도와주십시요.
- 제 현실속에 사탄은 지치지 않고 저를 이리저리 속일려고 하는데 그 속임수를 분별할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시고 단호하게 대처할수 있는 믿음도  주십시요.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인 밧세바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아들을 위한 여러가지 마음이 있었으리라 생각은 된다. 하지만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듯한 시점에서의 부탁은 솔로몬의 마음을 무너지게 했을수도 있겠다. 사람을 이용하여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 잘못된 방법과 '나' 중심의 생각, 왕위는 내것이라는 교만은 결국 아도니야는 스스로 죽음 부른형국이 되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순종의 모습만이 가장 안전한 것임을 배운다. 하나님께 기도로 교제하고 순종하는 생활이 아니면 언제든 나도 위험에 처해짐을 기억하자. 내게 잘못된 방법이나 사욕이 있는가? 그것을 하나님을 제쳐두고 사람에게 구하고 있지 않은가? 하나님을 내 편의대로 이용하고 있지 않은가?
- 외줄타기 인생, 잠시라도 하나님을 망각하고 내 중심이 되어버리면 바로 넘어진다는 사실을 새겨는 하루.
- 회의가 원만이 끝나도록 인도하소서,
- 기다림과 준비하는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자가 되게 하소서
- 학교에서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를 깨닫는 하루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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