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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욥기 Job 22:1 -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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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27 23:10 조회 Read6,016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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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이제 욥과 친구들의 셋째 논쟁이 시작됩니다. 엘리바스는 욥이 짓지도 않은 죄까지 추측하며 다시 신랄하게 욥을 정죄합니다. 


[ 욥기 22:1 - 22:30 ] (찬송563장)

1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이르되 2사람이 어찌 하나님께 유익하게 하겠느냐 지혜로운 자도 자기에게 유익할 따름이니라 3네가 의로운들 전능자에게 무슨 기쁨이 있겠으며 네 행위가 온전한들 그에게 무슨 이익이 되겠느냐


 4하나님이 너를 책망하시며 너를 심문하심이 너의 경건함 때문이냐 5네 악이 크지 아니하냐 네 죄악이 끝이 없느니라 6까닭 없이 형제를 볼모로 잡으며 헐벗은 자의 의복을 벗기며 7목마른 자에게 물을 마시게 하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음식을 주지 아니하였구나 8권세 있는 자는 토지를 얻고 존귀한 자는 거기에서 사는구나 9너는 과부를 빈손으로 돌려보내며 고아의 팔을 꺾는구나 10그러므로 올무들이 너를 둘러 있고 두려움이 갑자기 너를 엄습하며 11어둠이 너로 하여금 보지 못하게 하고 홍수가 너를 덮느니라

 

 12하나님은 높은 하늘에 계시지 아니하냐 보라 우두머리 별이 얼마나 높은가 13그러나 네 말은 하나님이 무엇을 아시며 흑암 중에서 어찌 심판하실 수 있으랴 14빽빽한 구름이 그를 가린즉 그가 보지 못하시고 둥근 하늘을 거니실 뿐이라 하는구나 15네가 악인이 밟던 옛적 길을 지키려느냐 16그들은 때가 이르기 전에 끊겨 버렸고 그들의 터는 강물로 말미암아 함몰되었느니라 17그들이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하며 또 말하기를 전능자가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실 수 있으랴 하였으나 18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그들의 집에 채우셨느니라 악인의 계획은 나에게서 머니라 19의인은 보고 기뻐하고 죄 없는 자는 그들을 비웃기를 20우리의 원수가 망하였고 그들의 남은 것을 불이 삼켰느니라 하리라

 

 21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22청하건대 너는 하나님의 입에서 교훈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네 마음에 두라 23네가 만일 전능자에게로 돌아가면 네가 지음을 받을 것이며 또 네 장막에서 불의를 멀리 하리라

 

 24네 보화를 티끌로 여기고 오빌의 금을 계곡의 돌로 여기라 25그리하면 전능자가 네 보화가 되시며 네게 고귀한 은이 되시리니 26이에 네가 전능자를 기뻐하여 하나님께로 얼굴을 들 것이라 27너는 그에게 기도하겠고 그는 들으실 것이며 너의 서원을 네가 갚으리라 28네가 무엇을 결정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치리라

 

 29사람들이 너를 낮추거든 너는 교만했노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리라 30죄 없는 자가 아니라도 건지시리니 네 손이 깨끗함으로 말미암아 건지심을 받으리라


[ Job 22:1 - 22:30 ]

1Then Eliphaz the Temanite answered and said:2 “Can a man be profitable to God? Surely he who is wise is profitable to himself. 3 Is it any pleasure to the Almighty if you are in the right, or is it gain to him if you make your ways blameless?4 Is it for your fear of him that he reproves you and enters into judgment with you?5 Is not your evil abundant? There is no end to your iniquities.6 For you have exacted pledges of your brothers for nothing and stripped the naked of their clothing.7 You have given no water to the weary to drink, and you have withheld bread from the hungry.8 The man with power possessed the land, and the favored man lived in it.9 You have sent widows away empty, and the arms of the fatherless were crushed.10 Therefore snares are all around you, and sudden terror overwhelms you,11 or darkness, so that you cannot see, and a flood of water covers you.12 “Is not God high in the heavens? See the highest stars, how lofty they are!13 But you say, ‘What does God know? Can he judge through the deep darkness?14 Thick clouds veil him, so that he does not see, and he walks on the vault of heaven.’15 Will you keep to the old way that wicked men have trod?16 They were snatched away before their time; their foundation was washed away.17 They said to God, ‘Depart from us,’ and ‘What can the Almighty do to us?’18 Yet he filled their houses with good things— but the counsel of the wicked is far from me.19 The righteous see it and are glad; the innocent one mocks at them,20 saying, ‘Surely our adversaries are cut off, and what they left the fire has consumed.’21 “Agree with God, and be at peace; thereby good will come to you.22 Receive instruction from his mouth, and lay up his words in your heart.23 If you return to the Almighty you will be built up; if you remove injustice far from your tents,24 if you lay gold in the dust, and gold of Ophir among the stones of the torrent-bed,25 then the Almighty will be your gold and your precious silver.26 For then you will delight yourself in the Almighty and lift up your face to God.27 You will make your prayer to him, and he will hear you, and you will pay your vows.28 You will decide on a matter, and it will be established for you, and light will shine on your ways.29 For when they are humbled you say, ‘It is because of pride’; but he saves the lowly.30 He delivers even the one who is not innocent, who will be delivered through the cleanness of your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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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이 너를 책망하시며 너를 심문하심이 너의 경건함 때문이냐 네 악이 크지 아니하냐 네 죄악이 끝이 없느니라 까닭 없이 형제를 볼모로 잡으며 헐벗은 자의 의복을 벗기며 목마른 자에게 물을 마시게 하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음식을 주지 아니하였구나”

데만 사람 엘리바스, 바른말만 하는데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힘이 나질 않습니다. 소망이 사라집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인간의 바른말은 무거운 짐이 되어 우리를 억누릅니다. 소싯적 부모님이 늘 하시던 말씀, “너는 머리가 좋으니 서울대 가서 검사나 의사가 될 것이다.”좋은 격려의 말입니다. 소망이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동네 앞산이 아닌 백두산 같은 말이었습니다. 불완벽한 죄인들이 완벽한 율법으로 서로를 완강하게 죄는 것이지요. 까닭 없는 상이 없고 까닭 없는 벌도 없다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것이 까닭, 명분에 의해 돌아가는 세상에 태어난 우리들은 까닭 없이(unconditionally)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의를 도저히 감을 잡을 수 없지요.

하나님, 우리가 까닭 없이 사랑하고 베풀고 감싸주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까닭 없이 베푸는 사랑으로 우리 교회를 채워 주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2 하나님은 높은 하늘에 계시지 아니하냐 보라 우두머리 별이 얼마나 높은가
12 “Is not God high in the heavens? See the highest stars, how lofty they are!

겸손한 자를 사랑하시고 교만한자를 심판하시고, 죄 지은자를 벌하시고 선한자를 구원하신다는 맥락의  엘리바스의 주옥같은 말은 역시나 흠잡을 만한 곳이 없어보인다. 그런데 12절에 하나님이 하늘에 계신다라는 것이 그가 아는 하나님을 보여주는 단면같다. 높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를 다 내려다 보시는 분 아닌가? 틀리지는 않지만 그런 해석의 틀에 하나님을 가두어두진 않았는지 느껴진다.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고백하는가? 나를 아시는 하나님? 내 마음에 계시는 하나님? 나의 모든 삶을 보고 계시는 하나님,
그 고백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만으로 아는가? 나의 틀에서 보이는 만큼만 하나님 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나의 고정된 틀을 깨는 하루되기.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엘리바스의 한구절 한구절의 말이 그럴듯한 말임에도 가슴이 답답해옵니다.  내 앞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도망칠것 같습니다.  욥에겐  근거없는 억측으로 사람을  완전죄인으로 몰아갑니다.  엘리바스는 욥을 항변을 자신이 아는 하나님으로 거의 모든것을 부정해버립니다.  그의 말속엔,  긍휼의 하나님도  사랑의 하나님도 용서의 하나님도 없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만 있어보입니다.  과연 그는 하나님과 어떤 화해의 관계를 가지고 있길래 이렇게 얘기할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저도 이런 태도로 지내온적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머리에  여기저기서 주워담은 신앙적인 지식만 가득차서 나름 분석하고 판단하고.... 이젠, 에너지가 없어서 못하지만(다행) 어떤 때에라도 이런 엘리바스의 모습이 제 모습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주님, 엘리바스처럼 하나님을 잘못 알고  또 그 지식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저를 비롯해 하나님을 향한 바른 이해를 가지고 주님과의 관계안에서 우리를 향한 목적과 사랑을 잘 알아갈수 있게 도오주십시요.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이 너를 책망하시며 너를 심문하심이 너의 경건함 때문이냐

하나님 입장에서 욥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친구의 말 ~  확실하지 않은것 까지 너가 그렇게 했구나  하며  죄를 단정지어 욥에게 말을 하는 모습을 보는데 겉으로는 나름  거룩하고 하나님의 입장에 상대방에게 마구 말들을 쏟아내는 것 같습니다 . 
추측 !  결국 단정지어 말하는 것에 이르는 것 같습니다 . 
나 또한 나희 가족이나 이웃을  대할 때  내가 직접 보지 않은 것에 상상과 추측을 할때가 있지 않은가  !
하나님은  그렇게 하는 것을 싫어하실거야 ,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야 ,  그 사람은  아마 이러이러 해서  이런일을 경험하는 거야  등등등 상상의 나래가 실제적으로 그럴것이라고  판단하고 말하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 겠다는 묵상을 다시 하게 됩니다  .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인 것 마냥 착각하지  말아야 함과  다른 사람들을 향해서 추측이나 정죄 , 판단에 주의 하자
항상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모든 것에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 하실지  돌아볼 줄 아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 
자녀들을 바라볼 때 나의 상상으로 판단하지 않도록  주님의 마음과 시선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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