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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욥기 Job 31:1 - 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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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2-07 08:04 조회 Read5,223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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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욥은 자신을 변호합니다. 재판장이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무죄를 강조하면서 순전하게 살아온 삶을 구구절절 드러냅니다. 


[ 욥기 31:1 - 31:23 ] (찬송400장)

1내가 내 눈과 약속하였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 2그리하면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분깃이 무엇이겠으며 높은 곳의 전능자께서 주시는 기업이 무엇이겠느냐 3불의한 자에게는 환난이 아니겠느냐 행악자에게는 불행이 아니겠느냐 4그가 내 길을 살피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5만일 내가 허위와 함께 동행하고 내 발이 속임수에 빨랐다면 6하나님께서 나를 공평한 저울에 달아보시고 그가 나의 온전함을 아시기를 바라노라 7만일 내 걸음이 길에서 떠났거나 내 마음이 내 눈을 따랐거나 내 손에 더러운 것이 묻었다면 8내가 심은 것을 타인이 먹으며 나의 소출이 뿌리째 뽑히기를 바라노라


 9만일 내 마음이 여인에게 유혹되어 이웃의 문을 엿보아 문에서 숨어 기다렸다면 10내 아내가 타인의 맷돌을 돌리며 타인과 더불어 동침하기를 바라노라 11그것은 참으로 음란한 일이니 재판에 회부할 죄악이요 12멸망하도록 사르는 불이니 나의 모든 소출을 뿌리째 뽑기를 바라노라

 

 13만일 남종이나 여종이 나와 더불어 쟁론할 때에 내가 그의 권리를 저버렸다면 14하나님이 일어나실 때에 내가 어떻게 하겠느냐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에 내가 무엇이라 대답하겠느냐 15나를 태 속에 만드신 이가 그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를 뱃속에 지으신 이가 한 분이 아니시냐

 

 16내가 언제 가난한 자의 소원을 막았거나 과부의 눈으로 하여금 실망하게 하였던가 17나만 혼자 내 떡덩이를 먹고 고아에게 그 조각을 먹이지 아니하였던가 18실상은 내가 젊었을 때부터 고아 기르기를 그의 아비처럼 하였으며 내가 어렸을 때부터 과부를 인도하였노라 19만일 내가 사람이 의복이 없이 죽어가는 것이나 가난한 자가 덮을 것이 없는 것을 못본 체 했다면 20만일 나의 양털로 그의 몸을 따뜻하게 입혀서 그의 허리가 나를 위하여 복을 빌게 하지 아니하였다면 21만일 나를 도와 주는 자가 성문에 있음을 보고 내가 주먹을 들어 고아를 향해 휘둘렀다면 22내 팔이 어깨 뼈에서 떨어지고 내 팔 뼈가 그 자리에서 부스러지기를 바라노라 23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그런 일을 할 수 없느니라


[ Job 31:1 - 31:23 ]

1“I have made a covenant with my eyes; how then could I gaze at a virgin?2 What would be my portion from God above and my heritage from the Almighty on high?3 Is not calamity for the unrighteous, and disaster for the workers of iniquity?4 Does not he see my ways and number all my steps?5 “If I have walked with falsehood and my foot has hastened to deceit;6 (Let me be weighed in a just balance, and let God know my integrity!)7 if my step has turned aside from the way and my heart has gone after my eyes, and if any spot has stuck to my hands,8 then let me sow, and another eat, and let what grows for me be rooted out.9 “If my heart has been enticed toward a woman, and I have lain in wait at my neighbor’s door,10 then let my wife grind for another, and let others bow down on her.11 For that would be a heinous crime; that would be an iniquity to be punished by the judges;12 for that would be a fire that consumes as far as Abaddon, and it would burn to the root all my increase.13 “If I have rejected the cause of my manservant or my maidservant, when they brought a complaint against me,14 what then shall I do when God rises up? When he makes inquiry, what shall I answer him?15 Did not he who made me in the womb  make him? And did not one fashion us in the womb?16 “If I have withheld anything that the poor desired, or have caused the eyes of the widow to fail,17 or have eaten my morsel alone, and the fatherless has not eaten of it18 (for from my youth the fatherless grew up with me as with a father, and from my mother’s womb I guided the widow),19 if I have seen anyone perish for lack of clothing, or the needy without covering,20 if his body has not blessed me, and if he was not warmed with the fleece of my sheep,21 if I have raised my hand against the fatherless, because I saw my help in the gate,22 then let my shoulder blade fall from my shoulder, and let my arm be broken from its socket.23 For I was in terror of calamity from God, and I could not have faced his maje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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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5나를 태 속에 만드신 이가 그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를 뱃속에 지으신 이가 한 분이 아니시냐

  욥이 살아온 삶은 하나님이 칭찬하실만한 삶이였습니다.  가정을 지키고, 종들을 존중하고, 고아와 과부를 돌봤습니다. 이렇게 할수 있었던 근원은 그가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이였을 것입니다.  종들 조차도 자신의 존재감 만큼 하나님이 지으신것이라 인정하는것. 그 인식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것 같습니다.  타인을 대하는 제 마음의 근원은 어떤지 살펴봅니다.  저도 모르게 제 자신만 중요하게 여기며 살고 있지 않는지....  나 뿐만 아닌 모든 생명의 창조자이시고 주인이신 하나님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욥이라고 저런 삶을 살기가 어렵지 않았을까요? 한계를 가진, 악한 본성도 있었을 그가 자신을 쳐 복종하고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고군분투하며 살았었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내 마음깊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인정하며, 삶으로 살아내고자 애 쓰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욥은 하나님이 사단에게 자랑할만큼  깨끗하고 떳떳하게 살았습니다. 자신의 도덕과 윤리, 이성과 정성을 다해 살았습니다. 억지로 가 아니라 스스로 자원하여 기쁨으로 살았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많은 복을 이웃과 풍성하게 나누며 살았습니다. 그랬는데 왜 이러한 상상하지 못할, 당치않은 고난이냐는 것이지요. 참으로 타당한 반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욥은 우리 신앙인들이 하고 싶은 질문과 반문을 대신 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를 대신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느낌입니다. 감히 저는 자격도 없고,  하나님이 두려워서 하지 못하는 말을 욥은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어 시원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욥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답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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